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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라디오 들으시는 분 계세요?

잠깐휴식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3-10-01 14:56:34

제 일과에서 뺄수 없는 것이 바로 요즘 11시에 쿨FM kbs 라디오 듣기에요.

11시부턴 자리에 꼿꼿이 앉아 버벌진트님(저랑 세살밖에 차이가 안나.. 보기엔 한열살은 어린듯 ㅜ.ㅜ)

일거수일투족 관찰하며 음악 듣기..

서른 후반에 다시 남자연예인에 관심이 가기는 처음..

이 버벌진트.. 넘 멋있는거에요.

일단 외모에,, 깔끔하게 발음하고,, 매무새도 매력적이고

요즘같이 머리 자주 감는 시절이 없다는 등 솔직함도 맘에 들고..

게다가 학력도 좋고! (저도 알고보니 학력에 약했다는걸 깨달았어요 --)

그냥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요..

전 사실 엄기준이나 손현주 같은 흐릿한 인상을 좋아했는데.. (남편도 비스무리함)

애셋낳고 매력포인트가 바뀌었나(하긴 하루종일 흐릿한 네명과 함께 살다보니 그 매력이 반감함 ㅡㅡ).

암튼 요즘 버벌진트 보는 맛에 사네요.. ㅎㅎ

얼른 시간을 늘렸음 좋겠어용 한시간 걍 훅 가네요 ㅎㅎ

IP : 182.224.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 2:58 PM (211.246.xxx.197)

    버'벌'진트구요
    노래는 들어보셨어요?
    가사가,,,, 흠,,,

  • 2.
    '13.10.1 3:00 PM (182.224.xxx.228)

    버벌이군요 정정할게요 ^^;
    노래는 굿모닝 정도?? 가사가 영 그런가요??
    그것까지 찾아볼정도로 가수로선 좋은건 아니에요 ㅎㅎㅎㅎ
    쓰고보니 이건 전시용으로 좋아하네요ㅋㅋ

  • 3. .................
    '13.10.1 4:29 PM (112.150.xxx.207)

    죄송한데... 디제이는 너무 못해요.

    그리워요...윤디제이~

  • 4. 악 상담 들어보면 완전 깨요
    '13.10.1 5:09 PM (182.218.xxx.85)

    사회생활 경험 없는 게 자랑도 아니고 청취자 고민상담 목소리 깔고 잘난 척 쩔게 헛소리작렬하는 걸 듣고 너무 기막혀 디제이 이름 외우게 됐음 학력 검색해보고 경악! 역시 학력과 인성 실력은 별개! 무슨 빽으로 디제이 자리 꿰찼는지 신기할 뿐...원글님과는 다른 의견 죄송하네요

  • 5. ^_^
    '13.10.1 5:27 PM (121.162.xxx.53)

    노래가사도 병맛에 왕자병제대로에요. ㅋㅋㅋㅋㅋ점잖은 척 겸손한 척 하는데 ....사진 찍는 것도 웬만한 남자배우들 못지 않게 폼잡고 찍는데 실물은 대두 ㅋㅋㅋ 몇년 잘나가고 있긴하네요. ㅋ

  • 6.
    '13.10.1 8:06 PM (182.224.xxx.228)

    아~~~ 버벌진트 제가 역시 비쥬얼에만 빠진게 차라리 낫네요 ㅋㅋㅋ
    내일도 또 들으렵니다~ 이눔 왕자병 걸리고 왜 그랬대요 에잉 가사는 찾아보려니 전부 19금이고 없고..
    그냥 라디오 비쥬얼만 만족하렵니다~~ ㅎㅎ

  • 7. 왜그러세요~
    '13.10.1 8:46 PM (124.49.xxx.226)

    저도 좋아해요
    독특하고 신중하고 모 그렇더라구요
    윤상 좋아했지만 좀 식상하던차에 참~잘 듣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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