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이 살기에는 일본이 좋을까요? 우리나라가 좋을까요?

.. 조회수 : 9,768
작성일 : 2013-10-01 14:11:02

서민이 살기에는 일본이 좋을까요? 우리나라가 좋을까요?

남편은 일본 물가나 우리나라 물가나 비슷하다고 하고, 일본이 더 낫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유나 콜라 빼고는 비슷하거나 더 비싸고..특히 사람 서비스 비용이 엄청 비싸요..

미장원도 제대로 못가고, 문화생활도 못 누리고, 가족이 전철 한번 타고 나갔다 오면 2만원 가까이 됩니다..

살인적인 햇빛과 더 죽이는건 겨울에 누가 먼저 샤워를 해야지 그때 샤워를 하지 먼저는 절대 못하겠어요

바람 세게 부는 날..비가 오는 날..정말 자전거 타기 힘들어요..그럴때 마다 차가 있었으면 하는데

차를 살 여유는 안됩니다..(우리나라에서 몰던 차 생각도 나고)

일본에서도 큰 돈 받는게 아니기에..차라리 우리나라에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어요..

남편은 생활비가 한국보다는 더 적게 든다고 하는데..제가 그랬어요..

지금 슈퍼마켓(식료품) 빼고는 아무것도 안하니깐 당연한거 아니냐..여행이나..영화 한편 못 보고 사는데

이건 고립이나 마찮가지이다라고 했어요..

저의 생각은 일본은 그냥 여행이나 왔다갔다 하면 좋은나라 인 것 같은데..

남편과 저의 생각이 달라서 어제 약간 다투었어요....

어차피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돈에 구애 받는건 마찮가지인데 그나마 한국에서는 간단한 1박 또는 당일 여행도 하고

영화도 보고, 내가 하고 싶은 취미생활도 하고 살았는데 ..물론 저도 일을 했으니 감당이 가능 했어요..

일본에서는 그냥 먹고만 살아야 되니 정말 미치고 환장 할 지경입니다..

내 정체성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기도 하고...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무존재인거 처럼 느껴져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일본에 살고는 있지만 방사능에 관련된 답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IP : 110.4.xxx.8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시아권에서는
    '13.10.1 2:12 PM (221.146.xxx.211)

    돈 없는 사람들은 치고 올라가는데 수많은 고전적인 장벽이 있는 법이죠. 살기도 힘들고.

  • 2. ..
    '13.10.1 2:14 PM (72.213.xxx.130)

    애없이 산다면 어디서든 포기하고 사는 거라 마찬가지죠. 딩크라면 상관없을 듯. 애 키우기엔 위험.

  • 3. 00
    '13.10.1 2:14 PM (218.238.xxx.159)

    일본에 사는 지인이 거기에서 살아서 젤좋은건 직업에 대해서 귀천을 따지지 않고
    오지랖 없어서 좋다고 하던데요. 물가는 잘모르겠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로 따지면 일본이 훨씬 살기 편하다고 했어요

  • 4. ...
    '13.10.1 2:16 PM (118.42.xxx.151)

    직업에 대해서 귀천을 따지지 않고
    오지랖 없어서 좋다고

    ㅡㅡ> 이거 좋네요

  • 5. ..
    '13.10.1 2:16 PM (61.73.xxx.15)

    원글님이 한국이 더 편하시다면 한국이 더 나은거죠.
    저도 일본 놀러가니까 교통비 영화관람비도 한국이랑은 비교가 안되더라고요.
    외식비도 비싸고 움직이면 다 돈이니까요.
    복지야 한국보다 낫겠지만 평범한 서민층은 일본이 더 힘들 수도 있겠어요.

    친한 언니가 도쿄에서 일하는데 일본이 더 편하대요.
    이 언니야 혼자 살고 주변에 친구도 많고요.
    집세는 회사에서 대주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니 이런 사람은 일본이 나을 것도 같아요.

  • 6. oops
    '13.10.1 2:19 PM (121.175.xxx.80)

    한국 일본을 떠나...서민들이 살기에 익숙한 곳이 나을까요? 낯선 곳이 나을까요?
    물론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답은 나와 있죠?

    방사선 얘긴 자제해 달라~~고 하셨지만,
    결혼 하신 분 같은데 2세를 위해서라도 일본은......ㅡㅡ;;

    "일본 관동지역 어린이 10명 중 7명 꼴로 소변에서 세슘 검출" 되는 나라에서 왜 굳이....ㅠㅜ

  • 7. ..
    '13.10.1 2:37 PM (112.187.xxx.191)

    얼른 일본어 배우셔서 파트타임 일해보시면 어떨까요?
    일본사람들은 아주 특이한 진상(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빼고는
    손님도 종업원들에게 친절한 나라예요.

    부지런히 벌어서 작은 차라도 한대 구하시면
    글쎄요
    오히려 살기는 일본이 편하지 않나요?

    일본 살다가 한국오면
    한국은 비교병 때문에 많이 힘드실꺼예요.

  • 8.
    '13.10.1 2:51 PM (211.114.xxx.137)

    먹는거 외식이나 식류품류는 역전이 되서 오히려 일본이 더 싼것 같구요. 그외에 나머지 것들은 한국이 쌉니다. 서비스류나 교통비나 등등. 옷값은 일본이 더 싸구요.
    고정적인 수입만 있음 일본이 살기 좋죠. 대신 도쿄 아랫쪽 따뜻한 곳이 좋아요.

  • 9. 인건비, 공임비가 비싸다는거ㆍ
    '13.10.1 2:55 PM (1.75.xxx.173)

    반대로 일하는 입장이되면 한국보다 알바비를 더 많이 받는다는 얘기죠.
    일본은 고교생도 800엔 이상이고
    일에 적응하면 시급 천엔은 받으니까요.

    비교없고 직업, 학력 안따지고 오지라퍼 없는건 한국에 비교해 좋을듯 해요.

  • 10. 온돌있는 한국이
    '13.10.1 3:06 PM (222.106.xxx.161)

    전 외국 나가서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1년 내내 더운 동남아가 나온거 같아요.
    겨울이 있는 나라에서는 온돌없이 산다는게 넘 힘들거 같아요.
    일본도 다다미방이나 있지 온돌은 없고 뭐 화로 같은거 쓰더군요.
    한겨울엔 그저 뜨뜻한 온돌이 최고예요~~

  • 11. ㅡㅡ;;;;
    '13.10.1 3:16 PM (110.9.xxx.2)

    일단 기후가 너무 습하구요....여름의 일본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리나라도 여름이 많이 더워졌다고는 하지만 그건 약 한달뿐이죠. 일본은 그게 두세달이예요.
    겨울에도 난방이 잘 되는 집은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사는 좋은 집들이죠.
    여름에 일본 여행갔다가 울남편 하는 말이, 더운 나라 사람들이 게으른게 이해가 간다고....ㅋㅋㅋ
    (일본 사람들이 게으르다는건 아니고, 사시사철 더운 동남아를 일컬어 말하는듯...)

    전철로 두세 정류장만 가도 몇천원이 휙~ 날아가고...자전가 타기 좋은 날씨도 한계가 있는거고...
    몇년전에 도쿄 여행갔다가, 환승할인도 안되는 살인적인 교통비 내고 살다간 우울증 걸리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식비....지시장에서 겨울에는 귤 10kg 한박스 택배비 포함 만원.
    여름에는 복숭아 5kg(맛은 덜 하지만...-.-) 한박스 택비 포함 만원...일본에선 상상도 못할듯...

    그리고 섬나라 주제에(?) 생선은 또 왜 그렇게 비싼겁니까???
    우리나라 물가가 아무리 올랐다고 해도 우리나라는 싼 제품들은 아주 싸요.(중국산이 대부분이지만...)
    일본은 보세옷도 비싸고, 미용실, 화장품.....이런건 당연히 대박 비싸고....

    인건비가 비싸니, 원글님이 알바를 하지 않는 이상 그나라에서 인간다운 삶은 어려울겁니다.

  • 12. 서민..
    '13.10.1 3:24 PM (1.238.xxx.75)

    어차피 한국에서도 문화생활 할 여유 없는 사람 많은 듯.직업이나 오지랍에 자유롭고
    인건비도 제대로 돌아간다면 직업선택도 훨씬 자유롭겠네요.정말 서민들은..교통비
    문화비 들여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도 않고..먹고 사는 식비까지 살인적인 물가라
    얼마나 팍팍한 삶인지..차라리 일본이 살기는 낫겠어요 서민한테는.

  • 13. 저는 일본
    '13.10.1 3:36 PM (2.49.xxx.126)

    무슨 종교를 갖던 취미을 갖던... 어디에 돈을 얼마나 쓰건
    상관 안하죠 알본 사람들.... 맞다 틀리다가 아니고 그냥 "나와 다르다"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적 성향의 사람이 살기엔 좋은것 같아요.

    물가도 교통비랑 전기세 빼면 한국보다 싼것 같구요...
    과일도 비싸다비싸다 하지만 요즘 한국 마트도 그가격 넘어요.
    휴지나 생리대등 제지류도 싸지요~

    이것저것 신경 안쓰면서 살기엔 일본이 더 좋은것 같아요.

  • 14. ==
    '13.10.1 3:45 PM (92.74.xxx.16)

    서민이 살기에는 당연히 선진국이 살기 좋습니다.
    후진국일수록 소수의 기득권이 떵떵거리며 살기 좋죠.

  • 15. ==
    '13.10.1 3:46 PM (92.74.xxx.16)

    그리고 서민이 교통비 싸다고 여기 저기 구경 다닐 여력도 없을 거고. 자전거 도로 깨끗하게 잘 되어 있으면 그럼 된 거죠.

  • 16. 태양의빛
    '13.10.1 3:48 PM (221.29.xxx.187)

    우리나라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 합니다.

    생필품은 일본이 다양하고 업무 슈퍼, 다이소 등 싼 것 골라서 살 수도 있는데요.
    교통비, 월세, 각종 인건비 드는 일은 대한민국이 훨씬 이익 입니다.

    전자제품 수리는 본사까지 가져가고 다시 가져오고 2주~ 3주는 기본 입니다. 한국은 전화하면 바로 그 다음날 수리 기사 오기도 하구요. 일본에서 수리 및 에이에스는 세월아 네월하 하실 것 입니다. 견적 내봐서 가격 차이도 안나면 새 제품 사는 것이 이익일 경우가 많습니다. 출장비도 꽤 비쌉니다. 수리 전후로 꼬치꼬치 전화와서 진행상황 보고 하는 것도 있지만, 그 때 그 때 클레임 제대로 안걸면 늦장 대응하며 세월아 네월아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했다가는 얄짤 없지만, 일본은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들은 내 부서가 아니니, 이 부서에 대응하라, 여기까지는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일관합니다.

    인건비도 비싸니 타이어 갈기, 엔진오일 교환 정도는 스스로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컴퓨터 포맷 정도는 본인이 하는 편이 인건비 절약도 되고 빠를 것 입니다. 취미가 아니더라도 인건비 아끼려고 사람들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 꽤 됩니다.

  • 17. 태양의빛
    '13.10.1 3:58 PM (221.29.xxx.187)

    그리고 해가 일찍 지는 편이어서 동일본부터는 겨울이면 4시 정도면 밖이 어둑어둑 합니다. 한국은 서울의 경우는 한여름에 밤 8시도 환하지요. 겨울에도 5시 전까지는 환하구요.

    따뜻한 곳은 교토부같은 분지쪽은 여름에 찜통이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교토의 추위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그 외 사이타마현, 기후현같은 바다 없는 곳은 여름에 사우나 입니다. 장마철 습도가 90% 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도쿄가 70정도라면 사이타마 90 입니다.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이 정도라서 아무리 일본이 좋아도 일본에 안산다는 이들 보면 다들 이 여름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 18. 뭔가 착각하시는듯
    '13.10.1 4:03 PM (175.197.xxx.119)

    혼네 다테마에가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세요
    집단주의가 일본 근성인데. 너는 너, 나는 나 각자 살자 이게 아니에요.
    남 눈치 엄청 봐요. -_-;;; 그냥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하시는 몇몇 분이 보이네요.
    밖에서는 뭐뭐해야하고 이렇게하면 안되고 이런 거 엄청 많아요. 그래서 속마음이 따로 있는 거예요.

  • 19. ...
    '13.10.1 4:06 PM (116.123.xxx.16)

    체감 물가는 본인이 느끼는 게 맞겠죠.
    음... 일단 엔화와 한화 차이가 엄청난데...


    근데 교통비 2만원이라는 건 한국돈으로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거기서 사시면 2천엔.... 이게 한국사람이 느끼는 거랑 다른 느낌 아닌가요?

    제가 듣기론 예를 들어 티켓이 천엔이다 하면 우리는 만원, 만이천원으로 환율 계산을 해야하지만
    실제로 일본사람들이 버는 월급대비 감안해서 우리 감각으로 치면 3,4천원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답답하신 부분이 있겠지만 제가 아주 잠깐 가서 느낀 것과 친구들이 유학 가 있는 동안
    살펴보면 비슷했어요. 세일도 자주 하고 99엔샵 같은 곳도 품질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일본 미용실은 정말 좋지 않아요?
    아무데나 가도 커트를 참 잘해서 자주 갈 필요가 없던데.

    영화보러 가세요. 1800엔이면 그쪽에서 돈 버시는 거면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싼 거 아닌가요.
    한국도 요새 영화 다 기본 8천원이상이고 3d가 많아서 만원 넘을 때도 많아요.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일을 안 하시니까 경제 규모도 줄고 답답해하시는 거 같아요.
    일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20. 태양의빛
    '13.10.1 4:12 PM (221.29.xxx.187)

    일본에서도 각종 할인 되는 날 - 여성, 남성, 모두, 부부 등 해당 되는 날에 가면 천엔에 영화 볼 수가 있습니다. 회원 가입 해놓고, 스탬프 받으면 몇개는 팝콘 무료, 음료 무료 이런 식, 그리고 초대권도 연말에 받을 수 있습니다.
    1800엔 다 주고 보는 이들은 정말 시간 급하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 일 것 입니다. 지역 신문사나 무가지 쿠폰만 챙겨도 200엔 300엔 할인 쿠폰 나옵니다.

  • 21. 태양의빛
    '13.10.1 4:41 PM (221.29.xxx.187)

    일본은 이래도 세일 저래도 세일 기간이 풍부 합니다.

    1월은 연초라 세일이고, 2월 초까까지 지속됨, 3월은 결산세일에 졸업/ 입학시즌이라 세일, 6월 중순부터 보너스 세일 들어가서 8월 초 오봉 전까지 세일, 10월에 결산 세일, 12월 연말 세일, 그 외에 포함 안된 달도 수시로 세일 합니다.

    추천은 3월 입학 졸업 시즌의 전자제품 세일을 노리면 괜찮은 것을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1월 후쿠부쿠로 노려서 기다리는 것은 10대, 20대 정도나 먹힐까 그 이상 나이에 감수해가며 할 짓이 아닙니다. 아니면 인터넷에서 사시면 매장 (야마다, 코지마, 케이에스 등) 보다는 사시사철 저렴 합니다. 물론 대형가전 -세탁기, 냉장고 등은 인터넷 구매는 비추 입니다. 배달 및 설치 무료료 해주는 매장이 낫구요.

  • 22. 당연히...
    '13.10.1 7:06 PM (222.96.xxx.177)

    선진국쪽이 좋죠.

  • 23. ...
    '13.10.1 8:39 PM (117.121.xxx.67)

    저는 일본에 살았었는데요, 전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았고 지진만 빼고 다 좋았어요.
    지금은 원글님이 언급을 금하신^^; 그 문제가 또 있어서 기회가 닿아도 가기 싫어지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정말 다시 가서 살고 싶은 곳이었고요.
    물가가 특별히 높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시간제 임금도 적당하고 좋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어리다면 당장은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일어 공부 열심히 해두셨다가 아이들 어디 다니면 시간제 아르바이트라도 하세요. 그게 괜찮은 수입이 되잖아요. 저희는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간에 종종 도쿄쪽으로 짧게 여행을 다녀오는데 날짜가 맞으면 영화도 보고 와요. 매달 1일은 반액 할인 이런 거 하면 서울에서 보는 것보다 싸기도 해요. 3D영화는 12000원인데 900엔에 봤어요. 물가 비교 안해도 절대적으로 싸게 보는 수가 있더라고요. 유라쿠초에 있는 천 석정도 되는 큰 극장에서 허접하지도 않은 3D 안경도 대여가 아니라 그냥 주더라고요.

  • 24. ㅁㅁㅁ
    '13.10.2 2:26 PM (220.87.xxx.43)

    저는 일본이 훨씬 나은거같은데.. 일본은 그래도 적어도 챙겨주는게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866 임산부 울지 말라고 위로해주세요. 15 자꾸 눈물이.. 2013/10/10 3,095
305865 부동산 대세 향후전망.. 참고하세요. 5 ㅇㅇㅇ 2013/10/10 2,029
305864 盧측 ”남북정상 대화록 초본은 이관대상 아냐” 外 5 세우실 2013/10/10 632
305863 안전책임질 한수원이 원전사고 11건 일으켜 참맛 2013/10/10 247
305862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먹으로 갔었는데요 8 2013/10/10 3,240
305861 40대에 캐주얼만 입는 사람 어떠세요? 42 패션꽝 2013/10/10 19,047
305860 보훈처 대선개입 논란..모든 국가기관 관건선거 뷔패,기념품.. 2013/10/10 345
305859 켈로이드 흉터 없애고 싶어요 8 슬퍼요 2013/10/10 7,378
305858 더블로리프팅 가격 싼곳 비싼곳 효과는 궁금 2013/10/10 3,175
305857 혹시.. 결혼 몇 달 앞두고 파혼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12 omo 2013/10/10 8,643
305856 푸켓 여행 여쭤봅니다. 2 여행 2013/10/10 818
305855 가벼운 화상도 넘기면 안되는 거였네요 1 이클립스74.. 2013/10/10 1,402
305854 이 만화책 제목 쫌..Getting ready to go out.. 읽고 싶어요.. 2013/10/10 338
305853 집값 내린다는 얘기 6년째 듣고 있는데.. 그냥 1~2천 소폭 .. 22 ... 2013/10/10 3,420
305852 죽순 냉동 보관 가능 한가요? 2 . 2013/10/10 1,528
305851 40대 애들 다크고 경력없는디 취업하신분 어디에? 12 취업 2013/10/10 3,392
305850 <이민호>신의-좋아하셨던 분,한마디씩 해 주세요. 9 드라마 2013/10/10 1,783
305849 타임이나 마인 옷이 왜이리 비싼가요? 16 옷값 2013/10/10 13,354
305848 연극 &lt;광기의 도가니-The Crucible&.. bomber.. 2013/10/10 258
305847 어제 님들덕분에 갤3신청했는데요....유심은? 1 어렵다 2013/10/10 722
305846 구입한 치마의 좌우길이가 2cm 가량 차이가 나는데, 제 변심인.. 6 하하 2013/10/10 542
305845 박중훈 부인..미인인데 박중훈과 진짜 많이 닮았네요... 10 --- 2013/10/10 11,566
305844 이사결정되니 청소하기가 싫어요. 7 ... 2013/10/10 1,246
305843 서민만 군대 반대, 박근혜정부 5명의 아들 16명 국적포기, 외.. 11 아고라서명 2013/10/10 729
305842 후방카메라 달려고 매장에 왔는데요 4 2013/10/10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