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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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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뿌리뽑으려는 남편

ㅠㅠ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3-10-01 02:36:29

술마시면 3차까지는 가야 적성이 풀리나봐요..

전화는 당연히 안받고 새벽3시5시는되야 들어오니..

결혼 년수도 되었는데 아직도 포기가 안되나보네요.

마음은...

어짜피 내가 애가타도. 잠을자도.

남편은 신나게 놀고있을텐데 제가 바보같네요.

자존감이 없어서인지..

남편이 안들어오면 잠도안오고 불안해요..

어짜피 고쳐지지 못할것같은데,

그냥 .. 마음편하게 잘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일주일에 3번은 잠을 못자서 ..

힘들어서요...

제가 살아야겠어요.. 도와주세요..

 

IP : 14.36.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 6:55 AM (59.26.xxx.63)

    그거 어지간해선 배우자가 못고쳐요
    그냥 포기를 하세요
    집에와서 주정을 하지않고 얌전히 잔다면요ᆞᆞ
    결혼년수도 있으신데 남편 올때까지 불안하고 잠못들고
    하실 필요없어요

  • 2. 대부분
    '13.10.3 7:54 PM (1.241.xxx.31)

    대부분 12시에 들어와요ᆢ
    우린 타협을 본게 12시라ᆢ
    사회 초년생땐 이걸로 속상했는데ᆢ나이가 있으니 적당히 먹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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