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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이 아기 젖먹는걸 보고싶다하시네요

모모 조회수 : 25,122
작성일 : 2013-10-01 00:43:06
오래 기다리다가 아기를 낳았어요.
시댁 어른들 모두 당연히 매우 기뻐하시고요.
매일 문자, 전화로 아기 잘 크냐, 젖량은 충분하냐 물으셔요.
잘 먹냐 정도 물으시면 불편하지 않을텐데
젖은 잘 나오냐 콕 찝어 물으시니 약간 민망하던 차에,
오늘은 아기 잘 먹었냐 문자로 물으시길래,
지금 먹이고 있어요, 라고 답드리니
젖먹고 있는거 보고싶다, 라고 하시네요.

손주 젖빠는 귀여운 모습 보고싶으신거라고 이해해드리려고 해도
불쾌하고 짜증나는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저 문자에 답은 안드렸어요.
매일 밤낮으로 문자 전화해대시는것도 부담인데
젖먹는거 보고싶다시니 직접 뵐땐 문걸어잠그고 젖먹여야할까봐요.
IP : 183.98.xxx.111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12:45 A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정도껏 하시지...-_-;;;;,;

  • 2. 남편
    '13.10.1 12:45 AM (2.122.xxx.202)

    남편한테 그 문자 보여주시고, 남편이 직접 답하게 하세요.

  • 3. 헐~
    '13.10.1 12:46 AM (61.73.xxx.15)

    그건 곤란하다고 딱 잘라 말씀드리세요.
    아님 남편한테 시켜서 아버님 주책이시라고 한마디 하게 하던가요.

    나중에 젖병 물려서 그거 빠는거나 보시게하면 되겠네요.

  • 4. 남편
    '13.10.1 12:46 AM (2.122.xxx.202)

    아버지, 제 아내가 그건 좀 곤란해 하네요. 아이 사진만 보내드릴게요. 라고

  • 5. 00
    '13.10.1 12:46 AM (223.62.xxx.79)

    변태 느낌

  • 6. ,,,
    '13.10.1 12:47 AM (116.126.xxx.142)

    시아버지가 그런 이야기 하는거 좀 그렇죠

  • 7. 남편이
    '13.10.1 12:47 AM (175.197.xxx.119)

    남편이라고 다 버럭할 거란 생각은 금물.
    남편이 가족끼리 뭐 어떠냐 할아버지 되니까 좋아서 그러는건데 왜 그러냐 우리아버지가 변태냐 이러면 어쩌려고요?
    남편이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는데;;;;

    문자에는 계속 대답하지마시고 시집에 가실 때는 절대로 꼭 문 잠그세요. 싫다고 표현 하시고요. 미친거아님.

  • 8. 아 싫다 진짜
    '13.10.1 12:48 AM (110.70.xxx.216)

    남편한테 문자 보여주세요22222 저는 시어머니, 친정엄마 옆에서 보면서 잔소리 하는것도 너무너무 싫었어요.

  • 9. ...
    '13.10.1 12:48 AM (183.98.xxx.111)

    ....님/ 제 생각이 딱 그거예요. 적당히 하는 법이 없으셔...싶어요.
    남편님/ 그럴까요? 어우 문자 다시 꺼내보고싶지도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 너무 징그러운 느낌이어요. 친정아빠라도 질색할마당에 시아버님이라니ㅠㅜ

  • 10. 우유좋아
    '13.10.1 12:49 AM (119.64.xxx.95)

    아기 젖 먹는 모습, 예쁘잖아요.
    까만눈 만족스럽게 뜨고 붕어처럼 입 모아벌려 꿀떡꿀떡 젖 넘기는거.... 그야말로 신통방통하죠.
    며느리 가슴이 아니라 그런 손주 얼굴 보고싶어하시는 맘일테니 불쾌하게 생각하지마시고요,
    핸드폰 동영상으로 아기 얼굴만 클로즈업해서 찍어 보여드리세요. ^^

  • 11. 한마디 해주세요.
    '13.10.1 12:50 AM (61.106.xxx.230)

    "친정 아버지에게도 보여드리지 않는 가슴을 시아버지께 보여드려야 합니까?"

  • 12. ...
    '13.10.1 12:50 AM (183.98.xxx.111)

    제가 불쾌하고 싫은 감정 드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문자받고 제가 친정엄마한테 방방뛰며 너무 이상하시다 했더니 엄마는 이해해드리라는 반응이셔서 제가 너무 못됐나 싶었어요.

  • 13. ..
    '13.10.1 12:50 AM (219.254.xxx.213)

    이거도 82에서 여러번 나왔던 주제같은데...
    아무튼 말도 안되는거구요!!!

    그래도 억지부리시면 젖병으로 먹이는거 보내드리세요~

  • 14. 남편이
    '13.10.1 12:50 AM (175.197.xxx.119)

    예쁘다고 다 보자고 하면 어떡해요 -_-
    클로즈업해도 싫어요 저 같으면.

  • 15. 솔직히
    '13.10.1 12:51 AM (39.116.xxx.177)

    성희롱 발언 아닌가요?
    변태같고 징그럽네요.
    친정아버지가 저런말해도 징그럽고 싫고 불쾌할텐데 시아버지라니....

  • 16. 헐~
    '13.10.1 12:52 AM (220.86.xxx.20)

    그 사진 보고 또 보고 하실려고..ㅎ
    망측..민망..노망..

  • 17. ......
    '13.10.1 12:52 AM (223.62.xxx.23)

    그 할아버지 욕보네.
    왜 실언은 하셔가지구......

  • 18. ...
    '13.10.1 12:52 AM (108.176.xxx.53)

    ....

    저 시아버지는 이미 객관적인 이성은 안드로메다로 가신 분이라 상대 안하구요.

    그냥 조용히, 남편에게,
    난 친정 아버지가 보신대도 싫다. 그러니, 아버님 오시면 내가 문 닫고 (혹은 잠그고)
    애 젖 먹일테니 당신이 잘 설명드려라...하세요.

    뭐 사람들이 이렇게 예의/ 개념이 없나요?
    한국 사람들 진짜 보수적이라면서 가끔 이런 글 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아요.

  • 19. 아휴
    '13.10.1 12:55 AM (112.153.xxx.60)

    작작 좀 하지...
    전화도 이틀에 한번 꼴로만 받으시고 자꾸 폰을 꺼두거나 하세요. 몇시간 후에나 "죄송해요, 아까 애 보느라 못 받았어요."하고 콜백 하시고..
    자꾸 대꾸하니까 점점 더 하는 거예요.
    동영상 절대 찍어보내지 마시고 영상통화도 하지 마세요. 나중에 그게 의무가 되어 "왜 동영상 안 보내냐?" 하고.. 애 자는데도 깨워서 영상통화 하자고 합니다.
    지금 딱 정색하고 선 그어야돼요. 그 스트레스가 다 애한테 간답니다.
    남편한테 말할 것도 없어요. 그냥 애보느라 힘들어서 전화 잘 못 받는다는 말만 흘리세요. 남편도 시짜들 아들이에요. 그쪽 편 들지, 님 편 안 들어요.

  • 20. 저 임산부인데
    '13.10.1 12:56 AM (115.163.xxx.42)

    토할 것 같아요. 정말 노인네 정신이 이상하네요.

    아무리 손주 사랑으로 포장하려고 해도 선을 넘은 행동과 말입니다. 그냥 대응하지 마시고,
    앞으로 며칠간은 문자에 답하지 마시고 전화도 받지 마세요.

  • 21. 제목만 보고 떠오른 영어단어
    '13.10.1 12:56 AM (223.62.xxx.144)

    gross
    -_-

  • 22. 꼭 보셔야 직성이 풀리겠다면
    '13.10.1 12:56 AM (61.106.xxx.230)

    인터넷에서 예쁜 여자들이 젖가슴 떡하니 드러내 놓고 애기 젖먹이는 사진들 잔뜩 모아서 보내드리세요.
    별 이상한 영감탱이가 다 있네요.
    당나라 현종이 총애했던 양귀비는 원래 현종의 며느리였다죠?
    손자가 이쁜 것과 며느리 젖가슴 보는 것이 왜 함께 가야 는지 모르겠네요.
    변태영감 맞습니다.

  • 23. ㅇㅇㅇ
    '13.10.1 1:00 AM (182.219.xxx.26)

    시아버지 자체가 이상하네요

  • 24. 어휴
    '13.10.1 1:01 AM (125.180.xxx.227)

    미친...
    전화 꼬박꼬박 받지 마세요
    애땜에 못 받는다하고
    20에 한번만 답하세요
    그거 변태기질 맞습니다

    예전에 자게에 시아버지가 며늘 보고
    다리 이쁘다느니
    잠옷 입으라느니 ..

  • 25. ...
    '13.10.1 1:01 AM (183.98.xxx.111)

    아휴님/
    정말 그런것 같아요. 아직 조리원에 있어서 제가 짬이 좀 나기도 하고 너무 보고싶어하시니 영상통화로 아기노는거 몇번 보여드렸거든요.
    중간이 없으시네요. 너무 나가셔서 좀 제동걸어야겠다 싶었어요. 조리원 나가서 집으로 가면 정말 힘들텐데 그땐 대꾸해드릴 정신도 없을텐데요.
    남편이 중간에서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제가 불쾌한 티를 내면 아버님 편들거라는것도 완전 동의해요. 어쨌건 제가 알아서 좀 자제시켜드리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 26. ..
    '13.10.1 1:02 AM (223.33.xxx.225)

    이상한 장인에
    이상한 시아버지에
    이해 안되는 사람들
    왜케 많아요.

  • 27. ....
    '13.10.1 1:03 AM (39.116.xxx.177)

    시어머니한테 얘기하세요!
    시아버지 그런 말씀하셔서 너무 당황스러웠다구요..
    정말 토나와요.

  • 28. ##
    '13.10.1 1:04 AM (211.216.xxx.205)

    상식 밖이네요 며느리한테 그런 얘기하다니 그런말에 대꾸하지 마세요 죄송한데 좀 미친것 같아요

  • 29. ...
    '13.10.1 1:06 AM (121.181.xxx.61)

    어우. ..진짜 글만 읽어도 개짜증.
    10년 20년만에 얻은 손주라도 지킬건 지켜야죠
    아우...진짜 상관도 없는 나까지
    짜증이 확 치미네

  • 30. 우유좋아님 의견에 동감
    '13.10.1 1:07 AM (110.14.xxx.52)

    아버님이 생각이 좀 짧으시고,좀 지나치신 면도 있으신듯은 한데..
    변태로 몰리실 정도의 의도는 아니신듯 한대요
    아기에 포커스 두신듯

  • 31. 미친 게 아니라
    '13.10.1 1:08 AM (61.106.xxx.230)

    손자를 핑계로 발정나신 듯 하네요.
    아무리 손자가 이쁘다고 며느리 젖가슴을 보겠다는건 똥오줌을 못가리는 정도가 아니죠.
    변태기질 없이는 그런 말씀 못하십니다.

  • 32. 손자가 그렇게 이쁘다면
    '13.10.1 1:09 AM (61.106.xxx.230)

    나중에는 손자와 며느리가 함께 목욕하는 장면도 보고싶다고 하시겠네요.

  • 33. ,,
    '13.10.1 1:11 AM (116.126.xxx.142)

    혹 딸있으면 딸이 수유하는거 보라 하세요

  • 34. ...
    '13.10.1 1:12 AM (183.98.xxx.111)

    댓글님들이 분개해주시니 저 더 짜증나요. ㅠㅠ
    아버님 대체 왜 중간이 없으신가요.
    제발 적당히좀 하세요. 제발~~~!!!!

  • 35. 손자가 태어난 계기가 된
    '13.10.1 1:12 AM (61.106.xxx.230)

    아들부부의 섹스장면은 궁금하지 않으시데요?

  • 36. ...
    '13.10.1 1:12 AM (108.176.xxx.53)

    아버님 이해가신다는 분들 말도 무슨 말씀인지는 아는데요.

    그런 마음이 들어도,
    대부분의 성인은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서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한 후,
    걸러서 말합니다.

    그러니 저 아버님은,
    어른(성인)으로서 생각이 없거나,
    노망이 나셨거나,
    변태거나...
    셋중에 하나지요.

    당신 손자를 이뻐하는 마음에 촛점을 두고,
    그냥 생각이 짧으셨다 이해한다 해도,
    그에 맞춰 진짜로 해드리는건 그러셔도 됀다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맞춰주라는 분들,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37. ...
    '13.10.1 1:15 AM (183.98.xxx.111)

    연세 드셔서 분별이 없어지셨으려니 하고 넘기려해도
    젖먹이고 있을때 벌컥 문열고 들어오시려할것같아 상상만해도 토할것같아요.

  • 38. 아오
    '13.10.1 1:28 AM (125.177.xxx.30)

    진심 역겹고 토나와요..
    욕도 나와요..

  • 39. 으엑
    '13.10.1 1:34 AM (175.196.xxx.147)

    어쩌니 저쩌니 해도 소름끼치게 싫어요. 가끔 그런 글 본적 있는데 저라면 불쾌할것 같아요. 시아버지 주책이시네요.

  • 40. ..
    '13.10.1 1:34 AM (219.254.xxx.213)

    이런건 시누나 누가 아빠한테 잔소리해주면 참 좋은데 ...

    정말 무식(죄송합니다. 이게 가장 솔직한 표현이에요)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그게 이상한 말인지도 모르고 정말 무식해서.

    그리고 문자 주고받고 하는건 이제 남편이 하게 하세요.
    그런건 아들한테 물어봐도 되는거잖아요.

  • 41. 낚시?
    '13.10.1 1:36 AM (110.70.xxx.114)

    이런글 저번에도 본거같은데 낚시아닌지?

  • 42. 남정네
    '13.10.1 1:42 AM (122.35.xxx.44)

    그야말로 통신문화가 발달하다보니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수시로 문자로 연락을 하는시대군요. 살갑게 하려는 태도인지 모르나 체통이 없어 보이네요. 다만 손주 젖빠는 모습보고 싶다고 한것은 아이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자 한것일텐데

  • 43. 남정네
    '13.10.1 1:54 AM (122.35.xxx.44)

    당사자인 며느리로선 좀 불쾌할수도 있겠네요. 세대가 많이 변해서. 제어렸을적엔 동네 아줌니들 애가 울면 그냥 젖물리곤 한걸 많이 봤네요. 또한 커서 지하철에서 그런 관경봤는데 포근하단느낌이외에 다른 생각을 못갖었는데 엣날 생각만 하면 안되겠군요. 잘못하다간 며느리한테 별소리늘 듣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 44. 그런데
    '13.10.1 1:58 AM (124.55.xxx.130)

    중간없이 너무 간 시아버지도 좀 그렇지만 너무 심하게 나가는 댓들은 대체 뭡니까...
    중간 중간에 사진보면서 *위할거라느니 뭐니 참..생각자체가 변태스럽군요,...
    원글님...이렇게 시아버지 변태만들면 좋겠어요? 걍 글 내리세요...참 혐오스럽네요..

  • 45. ...
    '13.10.1 2:51 AM (119.64.xxx.40)

    저도 저 상황이면 기분 더럽겠지만.. 굳이 좋게 해석하자면..
    젖먹고 있다기보다 밥먹고 있는 모습 보고싶은거 아닐까요?
    시댁가면 유축해둔거나 분유를 젖병으로 먹이는 모습이나 보여주세요.

  • 46.
    '13.10.1 2:51 AM (223.33.xxx.117)

    시아버지가 오바한것도 있지만
    댓글들도 너무 많이 나가네요
    여자가슴이라기보단 아이의먹을거리로
    생각할수도 있는거에요

  • 47. ㅡㅡㅡㅏ
    '13.10.1 3:06 AM (110.70.xxx.141)

    사진 보내라는 사람들도 변태같음. 그거 보고 또 이상한 생각할 늙은이에요.
    큰일날 인간이니 조심하세요. 암만 봐도 미친놈이에요.

  • 48. ㅡㅡㅡㅏ
    '13.10.1 3:07 AM (110.70.xxx.141)

    아이 먹거린데 어떠냐니 살다살다 별 개소리 다 듣네요. 남편들도 그런 소리는 안할겁니다.

  • 49. ㅡㅡㅡㅏ
    '13.10.1 3:09 AM (110.70.xxx.141)

    며느리한테 문자 보내는 시아버지도 이상합니다. 암튼 정상은 아님.

  • 50. 낚시 아니죠?
    '13.10.1 3:41 AM (119.67.xxx.55)

    저도 출산해보니..
    애 젖 줄때 울고불고 급할때 저도 모르게 그자리에서 줄 뻔한..
    하지만 누가 그거 보고 싶나요? 제가슴을?
    전 남편 제외한 식구들과 남들을 위해 되려 피하게 되던데..
    이 글을 읽자마자 죄송하지만 시아버지가 큰 가슴보고 싶나? 왜저래? 그 생각만 나네요
    젖병으로 아기 먹는 모습 보고 싶단건 아닐듯..
    며느리한테 아침저녁으로 문자하는 것도 진짜 이상..
    조리원나오면 하루종일 2시간에 한번씩 기저귀갈고 수유하고 트림시키고 엄마아빠 잠못자는 바로 멘붕상태 오니 난 정신없다라고 얘기하고 원글님이 문자에 직접 답하지 마시고, 남편더러 문자받고 답하라하세요
    3개월안에는 도우미 없이 혼자 보려면 잠을 충분하게 못자니 남편도 옆에서 보고 자기도 겪으면 문자에 답하란 소리를 왠만하면 안 하겠죠

  • 51. 아..
    '13.10.1 4:38 AM (175.212.xxx.141)

    진짜 토할거 같네요
    제 성격이면 문자받은 그 순간 남편한테 난리쳤을텐데...

  • 52. 워워
    '13.10.1 6:03 AM (211.201.xxx.156)

    릴렉스 하세요. 평소에 너무한 분들 아니셨으면 그저 아기생각만 하느라 그렇겠거니;;
    다만 앞으론 꼬박꼬박 답장하지 마시고 건너건너 하세요. 왜 안받나 하면 아이 보느라 그렇단 핑계가 제일 좋습니다. 만약에 조리원 나와서도 젖먹는거 시댁 식구들이 보고 싶어하면 너무 정색하기보단 "제가 아이 엄마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인데 많이 부끄럽네요. 정 먹는거 보고 싶으시면 나중에 젖병빨때 보시는게 좋겠어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거절하시고요.

    전 결혼하고 나니 뭐든 한 3년은 필요하구나 싶어져요. 결혼후 시어머니와 제 스타일을 맞추는데도 그정도가 걸렸고 아기를 낳고도 너무나 환호하는 ^^:; 시댁에 아이문제를 맞춰나가는데도 그정도 걸렸어요.
    첫 손주고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시구나 넘어가는게 낫지 답답해 하는건 엄마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이제 조리원 나가서부터가 육아로는 좀 고비고 또 임신했을때 못지 않게 지금부터가 산모는 좀 예민한 상태가 되거든요. 마음 푸근하게 가지시고 시간이 해결해줄거다 릴렉스 하시면서 아기 예쁘게 키우시길 바래요.

  • 53. //////
    '13.10.1 7:52 AM (175.117.xxx.144)

    절대 있을 수 없는 망칙한 말이네요

  • 54. ㅇㅇ
    '13.10.1 7:52 AM (175.124.xxx.171)

    지금부터 연락 끊겠습니다. 왜 연락이 없냐고 하면, 아기 젖 먹는 모습 보자고 하시는데, 또 그러실까봐 안했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어떤 일, 어떤 말이 또 나올지 모르니, 그럴 때마다 경고 주세요. 발길 끊겠다는 걸 암암리에 경고해야 말 조심 하실 듯.

  • 55. ㅇㅇ
    '13.10.1 7:53 AM (123.228.xxx.127)

    전 방안에서 먹이고 있는데 문두드리며 빨리 나오라고 한것도 엄청 짜증났는데..

  • 56. ㅇㅇ
    '13.10.1 7:56 A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답장 안한거 잘하신거예여.
    거다대고 답변하는거 바보같은일.

    힌트줬으니 앞으로 조심하시고
    문자는 보관해놓고 나중에 비슷한 일 발생하면
    남편과 상의하세요.

    징그럽네여 진짜.
    근데 위댓글에도 몇 나왔지만
    예전60-70년대에는 시골에서는 아이젖먹일때 아무대서나 젖물리는게 흔한 일이었다고해요.

  • 57. 이해
    '13.10.1 7:59 AM (183.107.xxx.97)

    손주 밥먹는 모습 보고싶다..정도 아닌가요? 신생아이니 그게 젓이 된거지 분유먹이는 상황이면 아무 문제없는 표현인데요.
    순간 불쾌할 순 있었겠지만 이런글, 이런 생각해서
    시아버지를 발정난 변태로 욕먹게 하려는게 아기엄마의
    본심인지?

  • 58. ...
    '13.10.1 8:39 AM (1.242.xxx.146)

    와우 우리형수님은 윗분들 기준이면 상당히 노말 하셧내요

    아버지 엄마 할머니 형님 저 있는대서 모유수유 하셧는대 상당히 자연스러우심

    심지어 재가 18살때 눈애 가시가 들어가 눈이 충혈되고 가시안빠지고 고생하니까

    무름애 누이고 젓을 짜넣어 주시더군요

    그러고 나니 눈의 이물감 없어지고 충혈도 가라앓고 .........

    형수님 사랑 합니다

    형수님은 저의 종교 입니다

    형님은 전생애 나라를 열번 쯤은 구했나 보다고 말합니다 형한태......

    현명하고 지해롭고 자에로우신 형수님 .

    존경 합니다.

  • 59. ㅇㅇ
    '13.10.1 8:45 AM (175.124.xxx.171)

    바로 위에 점 세개
    님 와이프에게도 그렇게 하라 하세요. ㅋㅋㅋ

  • 60. 아, 왤케 오바들일까
    '13.10.1 8:48 AM (1.225.xxx.5)

    손주 밥먹는 모습 보고싶다..정도 아닌가요? 신생아이니 그게 젓이 된거지 분유먹이는 상황이면 아무 문제없는 표현인데요.
    순간 불쾌할 순 있었겠지만 이런글, 이런 생각해서
    시아버지를 발정난 변태로 욕먹게 하려는게 아기엄마의
    본심인지?222222222222222222222222222232222232

  • 61. 진심, 촛점이 뭐였나요
    '13.10.1 9:01 AM (1.225.xxx.5)

    1.아이가 탐스럽게 맘마 먹는게 보고싶다.
    2.아이 젖 먹이는 며늘의 가슴이 보고싶다.

    진심 시아버님의 진심이 2번이었을까요?
    아이 키워본 엄마라면 젖 빠는 아기의 오물거리는 입이 세상 그 무엇보다 이쁘다는 거 알거에요 아마도 아들 키우며 느꼈던 행복하고 아름답던 그 모습이 보고 싶으셨겠죠
    그리고 살아온 시대가 다르니 그거 별거 아닌 줄 아셨겠죠.
    어쨌든 요즘 세태 파악 못하시고 그런 말씀하신 시아버님께 원글님 느낌은 부드럽게 전달하셔야 겠네요.
    너무 나가서 진짜 상스러운 말들이 넘쳐나
    민망해서 죽겠어요ㅠㅠ

  • 62. ...
    '13.10.1 9:06 AM (211.36.xxx.187)

    댓글 폭발했네요. 낚시냐는 댓글도 있는데 낚시 전혀 아니구요.
    저는 듣는 입장에서 매우 불쾌했지만, 시아버님의 의도가 저에 대한게 아니라 아기에 대한 순수한 애착에서 비롯된거라는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랍니다. 위에 몇분 지적하신것처럼 시아버님이 필요 이상의 비난을 받게 하고자 하는건 아니었구요...
    그래도 제 기분이나 감정도 중요하니, 아버님께서 제 기분도 고려해서 행동하시게끔 제가 잘 처신해야겠어요.
    아기 돌보는게 바빠질테니 문자든 통화든 자연스레 뜸해질테고, 젖 운운하시면 화제를 돌리는 등 몇번 하면 깨달으시겠지요.
    여러 조언과 의견들 감사합니다.

  • 63. 일베변태야
    '13.10.1 9:25 AM (218.238.xxx.159)

    일베변태충 !
    평생 고자로 살아라~~

  • 64. -_-
    '13.10.1 9:26 AM (112.220.xxx.100)

    아이구 그할배 정줄놓으셨네....................

  • 65. 우유병에,,,
    '13.10.1 9:40 AM (119.71.xxx.30)

    모유를 유축기 사용해서 우유병에 넣어 먹이시는 모습을 보여 드리세요

    그리고 남편분 통해 어머님께 모유 잘 나오는지의 질문은 어머님이 하시라고,,,

    아님,,,원글님께 민망한 단어를 시아버님이 콕 찝어 말씀하시면

    모유, 수유라는 단어로 계속 돌리시구요,,,

  • 66. .....
    '13.10.1 10:04 AM (218.235.xxx.225)

    나 도 결혼후 몇년째 임신이 안되다가 한참후 첫애를 낳았는데 명절때 시골 내려가니 동네사람과 먼 친척분이 내가 젖 먹이는것 보면 서 진짜 낳았네라고 하더군요 오래있다 애 낳았다하면 어디서 데려온 애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더란거지요 명절끝내고 상경하면서 남편한테 우유 멕였더라면 내가 안낳은 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구나 말하면서 웃은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전엔 부부가 짜고 시댁식구한테 애가진것처럼 배에다 뭘집어 넣고 다니다 몇개월후 다른 애기데려다 기르는분이 종종 있었거든요,

  • 67. 정말 미슥거려요.
    '13.10.1 10:08 AM (125.176.xxx.188)

    굳이 그 많~~~~~~은 아기의 이쁜 모습중에@ㅡ@
    젖먹는 모습이 보고 싶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옛분들의 사고 방식이라고 좋게 생각해도
    유독, 며느리 젖량과 젖먹는 모습에 집착하는 시아버지라..............아.....소름돋는게 정상이죠.

  • 68. 그게요.
    '13.10.1 10:31 AM (116.120.xxx.241)

    그 많은 이쁜 모습 중 정점이긴 하죠.
    눈 감고 오물오물 먹고 있는 거 보면 엄청 사랑스럽더라구요.
    그 이쁜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는 거지 미친놈 아니면 며느리 가슴 볼 요량으로 젖먹이는 모습 보고싶다고 입 밖에 말을 꺼내겠어요. 그런 음흉한 심사면 오히려 그런 말 못 할 듯...

    고양일 키워도 다른 이쁜 수 많은 모습이랑 먹는 모습은 또 더 이쁘고 보고있으면 흐뭇한 장면이에요.
    새끼 입에 먹을 거 들어가는 거 보면 얼마나 뿌듯하고 사랑스럽나요.

    요즘 세상에 미친놈 많지만 그게 시아버지에 해당 안 될 경우엔 보여드릴 수도 있는 문제라고 보네요

  • 69. ..
    '13.10.1 10:32 AM (118.221.xxx.32)

    그냥 할머니 맘이려니 하고 무시하세요
    내가. 싫으면 안하는거죠 그런거까지 들어드릴 필요는 없어요

  • 70. ..
    '13.10.1 10:33 AM (118.221.xxx.32)

    음흉한 마음 아닌건 알지만 보여주는 입장에서 싫으면 마는거죠

  • 71. 저도 그랬어요
    '13.10.1 10:36 AM (49.1.xxx.30)

    17년전 시댁에서 진짜 손주가 모유먹는지 확인한다고 방에 들러와서 보시고 갔어요
    맨날 애는 소젖먹으면 안되고 사람젖먹어야 한다고 일장연설을 하더니 그런일이 일어났어요
    시어머니도 계셨고,,,저런스타일인거 아는데도 아가씨들도 아무말이 없어요

  • 72. 대꾸 자체를 하지 마세요.
    '13.10.1 10:39 AM (58.236.xxx.74)

    분유병에 넣어 보내드리고
    사진을 보내드리고 그렇게 대응하는거 자체가
    황당하고 분노한 원글님의 정서를 시아버지가 정확히 이해 못하게 하는 대응이예요.
    냉정하게 철저히 무대응으로 나가셔야 해요.
    무대응으로 무안하게 만드셔야 원글님 마음 알아차립니다.

  • 73. .....
    '13.10.1 10:46 AM (39.115.xxx.3)

    보여달라는 시아버지보다 리플들이 더 짜증;; 본인이 싫다고 글 올렸는데, 동영상 보내라는둥, 보여주라는건 왜 그러는거에요? 본인들이나 보여주세요.
    더어이없는건 다른데서 낳아온건지 알고 보고싶어한다고요? 그런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보여줘야하는지..진짜 재정신 아닌사람들 너무 많다

  • 74. .........
    '13.10.1 10:52 AM (121.181.xxx.5)

    시아버님 정상이아니신듯~~

  • 75. 미친댓글
    '13.10.1 10:53 AM (218.238.xxx.159)

    116.120.xxx.241 미친댓글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젖먹이는걸 대놓고 보여달라는게 정상이냐?
    니 딸이나 나중에 시집가서 시아버지 앞에서 젖많이 물리고 가슴 보여달라구 해라

  • 76. ....
    '13.10.1 10:59 AM (118.221.xxx.224)

    그러니까요
    본인이 싫다는데 보여주라는 댓글들 뭥미?
    애기들 오물거리며 젖 먹는거 나도 애 키워보니 얼마나 예쁜지 알아요
    예쁘죠..정말 예뻐요

    그치만 시아버지가 보자한다고 턱하니 내놓고 먹이고 싶지 않다구요
    자기들 가슴이나 보여주지~

  • 77. ....
    '13.10.1 11:00 AM (118.221.xxx.224)

    저도 시어머님께서 보시는건 아무렇지 않았어요
    같은 여자잖아요
    좀 부끄럽긴해도 같이 시어머님은 여자니까

    근데 시아버지라니..

  • 78. 뭐 이런
    '13.10.1 11:03 AM (203.255.xxx.41)

    말도 안되죠. 뭐 이런 병맛같은 글이.

    절대 안되요.

  • 79. 너무 친해졌다 싶어서 노인네가 주책을
    '13.10.1 11:19 AM (112.72.xxx.43)

    부린거네요.

    가까이하면,별 꼬라지를 다 볼듯 싶어요.

  • 80. 봄햇살
    '13.10.1 11:22 AM (112.172.xxx.52)

    제가 가슴이 빈약한 편인데 완모수유중에도 가슴이 별로 부불지 않아서,,,딱 이정도로 평생살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제가 완모한다고하는데도 못 미더우신거 같더라구요. 어느날 정말 모유하냐 하길래.보고싶다길래. 보여드렸어요. 그러더니 꿀꺽 꿀꺽...넘기는 소리 듣더니 흐믓해하시더라구요......그리고, 식구들 많은데서 말씀하시길. 쟈는 젖꼭지가 이따만한데..(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아기가 잘도 빤다고. 얼마나 민망하던지..ㅜ.ㅜ.
    결국.~~ 아기 젖먹는걸 본게 아니라 제 가슴을 포인트를 감상하고 계셨던거에요...ㅜ.ㅜ

  • 81. ㅁㅁㅁㅂ
    '13.10.1 11:27 AM (58.226.xxx.146)

    무대응 하세요.
    젖병에 먹는 사진도 아이 입만 클로즈업한 사진.동영상도 안돼요.
    미친 소리해서 무시당한거라는거 알도록
    그 주제에 대해서는 꼭 침묵하세요.
    민망하다느니 하면 가족운운하는 ㄱ소리를 듣게 될지도 몰라요.
    아.. 늙었으면 곱게 늙지.
    자기 아내나 더 아끼지
    무슨 손주가 먹는 모습을 보고싶네마네... 웁...

  • 82.
    '13.10.1 11:33 AM (211.192.xxx.132)

    왜 이렇게 개소리들이 많아요? 지금 이곳은 1970년대 농촌이 아닙니다. 시대가 달라졌는데 무슨 노인이 그럴 수도 있다며 쉴드를 쳐주는지...

    막말로 성희롱입니다. 남편한테도 기분 나쁘다고 말씀하셔야 해요. 그리고 문자 좀 대응해주지 마세요. 어떤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문자를 보낸답니까? 콩가루 집안이냐고 화를 내도 모자랄 상황임.

  • 83. ddd
    '13.10.1 11:58 AM (218.48.xxx.136)

    시아버지의 생각도 있지만, 내 생각도 있는 거쟎아요.
    시아버지는 보고 싶은 걸 못 보는거고, 난 보여주기 싫은 거쟎아요.
    하나를 더 못 가지는 마음보다, 하나를 내어주기 싫은 마음이 우선이지요.
    자꾸 그러시면 남편에게 정색하지 말고, 요즘 사람들은 예전이랑 다르다고, 보고 싶어도 좀 참으시라고 웃으며 말씀드리라 하세요.
    화내시거나 말거나 그건 시아버지의 몫이고요.

  • 84. ....
    '13.10.1 12:01 PM (112.148.xxx.102)

    예전에 저희 시아버님이 여자 조카가 가슴에 털있다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아냐고 누가 물으니 젓 먹일때 보셨디고 하더군요.
    보여주지 마세요.

  • 85. ..
    '13.10.1 12:02 PM (122.36.xxx.75)

    한동안 애기 보여주지마세요

  • 86. ..
    '13.10.1 12:12 PM (1.243.xxx.101)

    저 아는 분도 시아버지가 애기 젖 먹는 모습을 그렇게 보고싶어하셔서 보여줬다고..애기 젖 먹는 모습이 이쁘긴 하지만 징그럽게 느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네요. 보고싶다고 꼭 다 봐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싫다 ㅠ

  • 87. 미친
    '13.10.1 12:27 PM (1.254.xxx.93) - 삭제된댓글

    영원히 멀리하세요!!!

  • 88. ;;;;;
    '13.10.1 12:31 PM (182.214.xxx.57)

    아니 문자도 보내시는분이 .... 시대에 역행하는 ... ?

    당장 지나가는 남아 귀엽다고 말걸고 고추내놓고 만지는것과 같은 정도의 충격이랄까요 . 저한테는 그렇네요 ;;

    여러가지 이유로 사장되고 있는 풍경이 있잖아요 사진도 좋은 방법 아닌것 같고요 .. 그냥 우유병에 물린 모습 보여주는게 맞는것 같네요

  • 89. 이효
    '13.10.1 1:09 PM (1.243.xxx.174)

    전 신랑한테 '젖줘라, 젖먹여라' 이 소리 자체도 못듣게 해달라고 했는데..

    댓글에 참으로 신석기 시대 살던 분들 많네요.

    애 젖먹는 모습 보다보면 당연하게 가슴에 눈이 가는데
    그걸 애 젖먹이는 가슴으로만 보이겠어요??

    진짜 짜증..

  • 90. 그냥
    '13.10.1 1:21 PM (210.223.xxx.36)

    미친거에요...........별거 아니라는 댓글님들은 님들이 수유하는 모습 사진 찍어서
    원글님 시아버지에게 보내드리세요 그냥.............

  • 91. 이자벨
    '13.10.1 2:32 PM (168.126.xxx.3)

    전에 네이트판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며느리가 아기주려고 수유해 놓은 것을, 본인 냉동고에 얼려놓고 몰래 꺼

    내먹는 시어머니 사연 올라온 것 보고 아주 기겁했어요...거의 그 때 수준의 충격이라는

  • 92. 오마이갓
    '13.10.1 2:59 PM (1.241.xxx.124)

    시아버지 너무 징그러워요.ㅜㅜ
    악 소름끼쳐....ㅠㅠ

  • 93. ..
    '13.10.1 4:24 PM (221.158.xxx.149)

    아유..짜증나..
    문자,전화 해대는 것도 짜증나는데..

    휴대폰 당분간 일시정지 해버리세요.

  • 94.
    '13.10.1 4:24 PM (115.139.xxx.40)

    애초에.. 매일 전화,문자를 받아주시니 응석이 늘죠
    인제 전화 꺼놓고 애 돌보느라 피곤타하세요

  • 95. 동글이
    '13.10.1 4:25 PM (112.161.xxx.113)

    징그럽네요.

  • 96. ...
    '13.10.1 4:52 PM (1.244.xxx.215)

    앞으로 시아버지랑 문자 하지 마시고
    시아버지가 문자 보내셔도
    답은 시어머니께 전화통화하거나
    남편이 시아버지께 하는걸 로만 하세요.

  • 97. 마이쭌
    '13.10.1 5:21 PM (223.62.xxx.96)

    헐;;;;;;;; 정말 어이없는 ....... 이런글에 호의적으로 댓글적으신 분들도 있네요 와우~~~ 정말 징그럽고 어이없고 원글님 죄송한데 토할꺼 같아요...... 울언니들 아기 낳았을때 생각 나네요. 방에서 젖먹일때면 아빠랑 남동생은 말 안 해도 알아서 거실로 가든가 자리를 피해줬어요. 어쩌다 모르고 방에 들어 갔다가 아기 젖먹이고 있음 얼른 방문닫고 나오셨지요. 아니 시아버지가 아무리 손주가 이뻐도 며느리가 젖먹이는걸 보려고 ......, 정말 소름 끼쳐요........

  • 98. 난독증인가...
    '13.10.1 5:24 PM (61.103.xxx.100)

    젖 먹이는 것 보고싶다고 하셨지 사진 보내달라는 말은 원글님 말에 없었는데..
    왜 댓글이 우유 먹는 사진으로 보내라... 아기만 클로즈업 해서 보내라.. 변태... 등등 이렇게 나가는 건가요
    원글님이 기분나빠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댓글이 너무 앞서 가는 것 같아서 그것도
    시아버지 못지않게 지나치고 정상적이 아닌 것 같아요
    아마도 가족으로서 말로 다할 수 없이 이뿐 손자 젖먹는 모습이 보고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지나치다 보니 이런 오해까지 낳게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시아버지는 차마 그런 오해를 받을 상황이라는 것을 전혀 모를 수도 있어요(의외로 단순 무지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가족의 경우)
    바로 윗님 처럼 처신 하시되.. 님도 너무 오버하지 않도록 지금처럼 중심을 잘 잡으시기 바래요

  • 99. ..
    '13.10.1 6:18 PM (175.223.xxx.46)

    사진이고 동영상이고 그때 그때 답해주시면 그게 얼마나 때에 따라서 힘든일인지 모르세요 불편핝문자는 그냥 넘기시고 사진도 아기 컨디션 좋을때 가능하다고 하시고 가끔 보내세요저도 시댁에서 하도 자주 보내달라하셔서 그리했답니다.

  • 100. 이효
    '13.10.1 9:34 PM (1.243.xxx.174)

    세월이 약이다 님

    도대체 며느리가 아기 젖먹이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부모님의 양육에 대한 좋은정보를 얻을 수 있죠?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아버지가 젖먹이는 노하우를 아나요??

  • 101. ...
    '13.10.1 9:41 PM (180.228.xxx.117)

    딱 거절하셔야지요.
    Mad Grandpa~

  • 102. 할배들 야동 많이 봐요 야동순재
    '13.10.1 10:11 PM (223.62.xxx.37)

    손자 젖먹는 것도 보고 여자가슴도 보고ㅎㅎ 엄청 크잖아요.

  • 103. 저도
    '13.10.1 11:50 PM (175.114.xxx.136)

    저희 시아버지가 딱 그러셨어요
    저는 젖먹일려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손주젖먹는것좀 보자고 쫓아들어오셨어요
    그래서 저는 싫다고 하고 그냥 젖안주고 가만히 앉아있었어요
    그랬더니 에잇 더럽다하시며 그냥 나가시더라구요
    근데 시어머니가 저보고 네가 젊구나. 애 젖먹는게 뭐 어때서 그러냐고..헐
    그래서 저는 싫다고했어요
    그랬더니 더는 요구하진않으셨는데 불만이신듯 보였어요

    그냥 강하게 싫다고 하세요. 착한며느리하지마시구요

    전 제 친구들 수유할때 보면 가슴이 들어오더라구요
    유두도 보이고ㅠㅠ
    아무리 시아버지가 손주젖먹는거만보신대도 가슴모양 평생 기억되요

  • 104.
    '13.10.2 12:01 AM (119.198.xxx.194)

    어머 아버님~!! 안돼요 !! 하고 가슴가리는 시늉하고 장난스레 넘기는건 어떄요??
    그냥 그 상황 생각해서, 곧 시집갈 제 기준에서 생각해보니 저럴거 같아서요.

  • 105. .........
    '13.10.2 12:22 AM (218.147.xxx.50)

    살다 살다 별 소리를 다 듣겠네요.
    시아버지가 손주 젖먹는 거 본다면 결국 며느리 젖 보겠다는 말인데..
    노망인지 변태인지...그래도 손주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노망이 났다 생각하는 게 차라리 낫겠죠.

  • 106. 욕쟁이 218.238.xxx.159 보시오
    '13.10.2 9:35 AM (116.120.xxx.241)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젖먹이는걸 대놓고 보여달라는게 정상이냐?
    니 딸이나 나중에 시집가서 시아버지 앞에서 젖많이 물리고 가슴 보여달라구 해라

    -------> 미친 댓글? 너? 라니ㅎㅎㅎㅎㅎ

    내가 글쓴이에게 보여줘라 마라 했니?
    난 그런 말 한 적 없다. 글 똑바로 읽어.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한 건 너야.
    그렇게 막무가내로 막말이나 지껄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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