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웜 바디스란 좀비에 관한 책 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3-09-30 12:38:56

우리 초딩4학년 애가

서점에서 그 책을 읽나봐요.

검색해보니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이상한 책같진 않지만

수위가 어떤가해서

혹시 읽으신 분 계시면 질문 드려요.

어른한테는 별 거 아닌 장면일 수도 있는 게

애가 너무 어리니까요.

서점에 자주 가는지라

언제 또 읽을지 몰라요.

전 제 일만해도 벅차서

그 책까지 볼 시간이 안 날 텐데...

어쨋든

4학년 애가 읽기 별 무리 없을까요?

IP : 180.70.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3.9.30 12:44 PM (61.73.xxx.60)

    4학년 아이가 그 책을 읽다니 조숙한가봐요.
    트와일라이트 시리즈 처럼 하이틴에서 20대가 주 독자층인 좀비 로맨스물이고요.
    본격 좀비물과는 달리 주인공 좀비가 사색적이고, 나중에는 낭만적으로 스토리가 흘러가요.
    영화도 15세 관람가였을 것이고.. 소설도 영화의 분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

  • 2. 원글
    '13.9.30 1:07 PM (180.70.xxx.26)

    앗,gg님 댓글 감사합니다.
    애가 책 읽는 걸 즐기고
    어른책이고 뭐고 막 읽어서
    최소한의 규제만 하고 있어요.
    말리는 말씀 없으신 것으로 봐서
    그다지 못 읽게 할 만한 건 없나봐요.
    그런가요?

  • 3. gg
    '13.9.30 2:29 PM (61.73.xxx.60)

    네... 벌써 어른책 읽을 수준이라면 읽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살짝 폭력적인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수위가 얕은 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사색하는 자아성찰이 되는 좀비라는 설정이 기발하고, 그래서 소설에 좀비의 철학적인 내적독백이 많이 나와요.
    청소년수준의 지적인 아이라면 읽어도 무방한 책이죠.

  • 4. 원글
    '13.9.30 10:15 PM (180.70.xxx.26)

    다시
    댓글 달아주시고
    완전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0 이름좀 지어주세요 ₩₩ 14:10:34 41
1770979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3 관리자 14:10:32 169
1770978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1 서울 13:58:41 217
1770977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3 ㅇㅇ 13:58:34 234
1770976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4 이혼 13:57:08 398
1770975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4 .. 13:54:54 711
1770974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318
1770973 요리 00 13:51:49 95
1770972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6 날아라 13:51:46 1,327
1770971 저는 왜 이러는지 2 태도 13:48:39 304
1770970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5 평행우주 13:47:10 915
1770969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3 ..... 13:46:27 374
1770968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388
1770967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5 ... 13:44:43 187
1770966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5 13:42:43 155
1770965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21
1770964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431
1770963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7 유리병 13:39:33 983
1770962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7 참... 13:37:36 838
1770961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1 ........ 13:37:18 316
1770960 사람과 친해지기 겁나네요 10 이젠 13:27:49 1,087
1770959 "내란재판을 이렇게 가족오락관 진행하듯 해도되나요? 3 .. 13:26:56 513
1770958 나는솔로 28기 영숙님 ㅜㅜ 11 13:22:38 1,283
1770957 사회적 고립됬네요 에고 13:21:40 826
1770956 금 바닥 다진거 같네요 3 금값 13:20:58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