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사람들은 저를 보고 비교하고 이길라고 할까요..

우울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3-09-30 10:02:26
저 남한테 피해주는거 없고 남한테 상처되는 말 하지도 않고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래요..

학창시절부터 나는 친구들한테 항상 챙겨주고 잘해주는데 절 챙겨주고 위해주는 친구는 없고...
오히려 친한 친구들이 나를 샘내고 이겨먹을라하고..

대학때도...한 친구가 어찌나 나에게 열등감을 갖고 저를 괴롭히는지....셋이서 다니면서 저를 완전 투명인간취급..지금의 남편이 저에게 잘해주는것도 시기하고...등등 구구절절 많지만 생략하구요..

사회생활할때도 저를 싫어하는 사람 있었구요 (심지어는 어떤 사람이랑은 대화조차 하지 않았는데 저를 째려보고 하데요. 왜 그러냐고 얘기좀 하자 해도 그냥 휙 가버리더만 그 다음날 관두고)

결혼해서는 시어머니가 막말하고 질투하고 하시더니 동서마저 완전 내가 하는 말마다 아니라고 태클걸고 그래요..

동네 엄마들도 사람 사귀기 힘들고요..
어쩌다 친하게 된 엄마도 저와 자꾸 비교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그 동네 엄마의 엄마..즉 할머니조차도 우리 아기 발을 보더니 자기 손자보다 발이 크다..예전에는 자기손자보다 2개월 빠른데 더 크다 그러고..그냥 하시는 말씀일순 있지만...그 아기 엄마도 계속 저와 비교하고 했는데 할머니까지 그러시니..ㅠ
자꾸 비교하면서 기분 상해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자분들은 저에게 다들 친절하고 잘해주었고...
특히나 아이들은 저를 정말 좋아합니다.

동네에 아파트 나가면 초등 아이들이 우루루 와서 자기 학교 얘기도 하고 ..애들이 너무 저를 좋아하고 가까이하고픈게 느껴져요.

그런데 왜왜 여자들은 저를 싫어하고 경계하고 비교하고 이겨먹을라고 할까요..

저는 사랑 많이 못받고 자랐고 가정사때문에 죽을만치 힘들고..
아직 자아실현 못한 전업주부고...
거진것도 없고..
그냥 지금은 공무원인 남편..아이둘..딸과 아들..이게 전부입니다.

사람에 너무 치이고 상처입어 사람사귀는게 두렵고 친구도 없습니다.....

생긴것도아주 미인도 아닐뿐더러 이젠 늙었고요..
예전에는 햇살같은 느낌...이탈리아 사람..만화주인공 같다...라는 말 들었지만...다 그때뿐이고요...지금은 아기 키우느라 ㅠㅠㅠ

여자들이 저한테 이러는거 질투해서 그런건가요..
아님 저한테 무슨 재수없는게 있는걸까요.

상처받은 마음..치유하려고 결혼하고 6년간....책만 읽었어요..
불교서적..신에 관한 서적...
그래도 다시 사람을 만나면 다시 상처 받고

외롭네요....

IP : 61.79.xxx.2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0 10:21 AM (118.218.xxx.236)

    구체적인 예가 손자발... 얘기 밖에 없어서...

    저 예만 놓고 보면 원글이가 피해의식이 있어 보여요
    그 애발은 이렇고 손자발은 이렇다... 그냥 그렇다는 말일뿐이건 같은데요
    그냥 하는 이야기를 원글님이 피해의식때문에 꼬아서 듣는게 아닌가 싶어요

    남들이 나에게 다 이렇게 한다.... 는 말은 거의 대부분
    자신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다 그렇게 하는 합당한 이유가 없는데 그렇다는 건 님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때문

    자신에게 비교하고 경쟁하는 마음이 있는 게 아닌지
    특히 여자들에 대해 깊은 상처와 적대감이 있는게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세요.
    가족에게 상처가 있다고 했는데 상처를 준건 가족이지 세상사람들이 아니지요
    자신에게 상처 준 그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확대하지 마세요
    그걸 피해의식이라고 부릅니다.

  • 2. ㅇㄹ
    '13.9.30 10:25 AM (203.152.xxx.219)

    왕따는 어디나 존재하긴 하고, 왕따 시키는 심리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어렸을때부터 초중고 대학생 직장인 거쳐서 학부모까지 되서도 지속적으로 그런 상황이면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는지 한번은 되돌아봐야합니다.

  • 3. 제 생각은요...
    '13.9.30 10:34 AM (115.140.xxx.66)

    사람들이 님을 비교하려 하든 이기려 하든 사실이라고 해도 그게 중요합니까?
    중요하지 않습니다
    원글님 넘 바보같아요
    이기려 하거나 비교하는 건 남들이 님을 우월하게 여긴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한 일인데요
    남들이 님을 깔본다는 느낌보다는 훨 낫지 않나요?

    핵심은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님이 님 스스로를 괴롭히고 계신겁니다
    남들이 님을 괴롭히는 게 아니구요

    남들이 어떻게 님을 보든
    님만 개의치 않으면 님은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남들 생각까지 파악하고 늘 고민하고 꿰뚫어 보고 그러면서 어떻게 사나요
    피곤하잖아요. 남들도 저들 마음대로 내면에서 무슨 생각을 하든
    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냥 인정해 주세요

    그런걸로 님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님 스스로가 님을 보살피고
    편안하게 해주세요.

  • 4. 우울
    '13.9.30 10:41 AM (61.79.xxx.235)

    네..저에게 문제가 있나싶어서 저는 정말 사람들에게 제 자랑을 하거나 말도 하지 않아요..
    계속 들어주고 공감하고...
    그런데도 돌아오는 반응은 저를 좋아하고 챙겨주거나 그런거 없이 저랑 비교하면서 기붐 나빠한다는 거예요..
    아기 발은 오늘 얘기한거라서 구체적으로 그것만 적었는데요..우리아가가 발이 더 커서 키가 크겠다 할머니는 그랬구요..아기 엄마는 발이 커도 안클수 있지..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과거에 쭉 안 좋은 사람들만 만난건 아니지만...좋은 분들도 만났죠..
    그런데 저랑 친한 친구들이 가까이 지내면서 저한테 비교하고 질투하는거 그게 느껴지니..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거죠?
    제가 상처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저를 질투하거나 비교하거나 이길려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걸 무시해야하나요..

  • 5. 그 반대일수도 있어요.
    '13.9.30 10:50 AM (183.102.xxx.20)

    다들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죠.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이고
    그걸 말로 표현하냐 마냐의 차이 정도는 있겠지만.

    그런데 원글님은 그걸 강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왜 나한테만 이러지? 라는 생각을
    누구나 그런다..로 바꾸시면 조금 편해지실 거예요.

    사람들께서
    모든 여자들이(남자들이나 아이들은 아니라고 말하셨으니까)
    나를 질투하고 비교해서 이기려고만 드니까 내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생각하신다면
    원글님이 갖고 있는 자아상의 근본이 어쩌면 허약해서일지도 모르겠어요.
    반대로
    그 사람들보다 원글님이 오히려 비교하는 마음이 강해서 그 감정을 그 사람들에게 투사하는 것인지도 몰라요.
    원글님에게 냉소적으로 대하는 사람의 마음은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질투가 아니라 다른 감정일 수도 있거든요.
    먼저 원글님께서 원글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거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면 원글님의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잇을 거예요.

  • 6. @@
    '13.9.30 10:54 AM (122.35.xxx.135)

    원글이가 의문인게, 왜 나는 잘해주는데 남들이 이유없이 그러냐~이건데,
    여기 글중에~~~밥잘사고 잘해주니 친구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날 호구로 안다,
    사람들이 독한 인상의 사람들한텐 찍소리 못하고, 순한 인상의 나한테 함부로한다~~이런 내용 많아요.

  • 7. 뭐가 중요한가?
    '13.9.30 10:56 AM (58.237.xxx.4)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게 중요한가요?
    원글님이 해준만큼 갚지도 않고 안 좋게 해서요?
    그쪽이 그렇게 안 하려해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상황이 될 수도 있고요.
    원래부터 그런 사람일 수도 있어요.
    유리멘탈이시라면 적당히 거리두세요.

  • 8.
    '13.9.30 11:11 AM (218.238.xxx.159)

    자아실현하지 못한 전업주부..

    이 글 제3자가 쓴글같지 않나요

  • 9. ...
    '13.9.30 11:19 AM (123.141.xxx.151)

    218.238.xxx.159
    이 분은 82의 모든 글마다 쫓아다니면서 자작글이라고 댓글 달고 다니는 분이시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 10. 비슷한 경우
    '13.9.30 11:26 AM (175.192.xxx.241)

    이사와서 알게 된 이웃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지고 서로 속마음도 나누는 사이가 되었을때 그 이웃분이 자주 하던 말씀이 "동네 엄마들이 친해지면 나를 시기하고 질투한다! 그래서 상처를 많이 받는다." 였어요.

    그런부분이 뭐가 있을까싶었는데 이 분이 맞벌이에 경제적으로 조금 또래보다 나은 형편...그것도 아주 월등한건 아니였구요.
    그런데 이분의 단점이(저만 느끼는게 아닌 이웃들의 공통느낌) 말을 좀...
    음, 본인은 일하는 여자라서 늘 바쁘고, 당신들의 한시간과 본인의 한시간은 돈으로 환산했을때 엄연히 다른다, 이런 뉘앙스를 자주 풍기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근데 본인은 전혀 본인의 말투의 문제점을 못깨닫구요.

    어쩌다 여러 사람이 얽힌 트러블이 생겼는데 이분과 친한 제가 어쩔수 없이 평소 어투에 관해 남들이 느끼는 점을 말씀드렸어요.
    결과는...역시 이 동네 사람들도 본인을 질투하고 시기한다. 난 왜 이런 대접을 받을까?! 더군요.

    이 예는 왜 말씀드리냐하면요, 본인은 전혀 깨닫지 못하는 말투나 생각의 뿌리가 타인이 아닌 내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싶어서예요.
    제 이웃분도 그닥 제 3자가 보면 질투를 느낄만큼의 조건이 아닌데 본인이 너무 예민하게 그런 결론을 내버리고 상처받으시더라구요.
    정작 본인도 남들에게 자주 상처내지는 불쾌한 감정을 들게 했다는걸 인정 못하시구요.

    원글님이 꼭 이렇다기보다 혹 과민하게 반응하시는건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 11. ...
    '13.9.30 11:28 AM (123.141.xxx.151)

    당장 생각나는 글만 검색해봐도...
    전업주부라고 글 올린 분한테 전업주부 까는 글이라고 하시고
    남자가 여자인척 한다고 댓글 다시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61503&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5556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59096&page=1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62117&page=7&searchType=&sea...

  • 12. ..
    '13.9.30 11:31 AM (223.62.xxx.84)

    외모가 약하고 순해 보이시나요?
    혹시 늘어지고 힘없는 말투이신가요?
    그런 분들이 센 여자들에게 화풀이 대상이 되고 남자들에겐 인기 좀 있더라구요.
    남자들이 호감을 보이는 이유도 이쁘거나 매력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미안하지만...말 잘듣고 나대지 않을 것 같아서라네요. 피해 좀 보더라도 잘 참을 것 같은 여자요..
    어느 경우든 무척 자존심 상하는 일이에요.
    독기 좀 품으시고 강해지도록 하세요.

  • 13. 저도 비슷해요...
    '13.9.30 12:44 PM (115.143.xxx.50)

    저는 먼제 태클걸거나..하는일도 없고 공감해주고..들어주는데...아마..남들이 보기엔 내가 뭔가 튄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님도 뭔가 남다를거같아요..
    이런글 쓰는것만 봐도...

    그래도 악플안달렸네요..
    저는 이런글 비슷하게 쓰면...여기서 조차...내가 한말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사람도 있어요..;;;;

  • 14. .....
    '13.9.30 2:55 PM (180.71.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쓴 내용 중에 친구들이 비교한다고 하셨는데,
    거의 모든 친구들은 비교합니다.
    예쁜 애 보면 내가 못가진 것에 대해 질투하고 공부잘하는 아이 보면 부러워하고 비교하죠.
    돈많은 집 딸에게도 시기하고.....
    이런 건 인간의 기본 감정이라 그런 것 같아요.
    남자들 안그런다 하셨지만 남자들끼리도 엄청나죠.
    결론은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발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고 발크고 키도 클 수 있고 발은 큰데 키는 작을 수 있죠.
    그냥 경우의 수를 알려준거네요. 발 큰 걸 비교하고 질투하는 게 아니라요.
    심지어 목욕탕가도 곁눈질로 비교하지 않나요~?ㅎㅎ
    특히 젊은 여자일 수록 좀 심한 것은 같아요.
    나이가 들면 좀 덜하게 느껴지실꺼예요.
    남 시선에도 둔감해지구요. 다른 일에도 다 둔감해지는 게 문제지만.....

  • 15. 글쎄요.
    '13.10.1 12:42 AM (77.119.xxx.187)

    모두가 나를 질투해라는 사람들의 심리적 기저에는 열등감과 우월감이 뒤엉켜 있더군요. 님의 내면을 보세요.

  • 16. 글쎄요
    '13.10.1 8:31 AM (119.149.xxx.181)

    모든사람이 그렇게 대한다는 건 뭔가 본인이 모르는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걸 본인이 모르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고치고 싶어도 어렵죠.
    비교를 당한다는 의식때문에 필요이상의 경계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발문제만 쓰셨으니 잘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아이키우면서 흔히 하는 말인데 농담처럼 지나가는 말로 하는 걸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지 혹시 시샘을 하더라도 가볍게 웃으면서 넘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모든 얘기를 나를 비교하고 시샘한다는 시선으로 보면 아무래도 상대도 느끼는데 만약에 상대가 별생각없이 한말을 원글님이 시샘한다는 반응을 하면 그 상대방입장에서는 괜히 기분 나빠지죠. 나는 부러워하지도 않았는데 과민반응한다
    공주병있나봐 재수없어 뭐 이런 기분을 느낄수도 있어요.

    혼자 괜히 오버한다고 생각하고 괜히 원글님하고 같이 얘기하다보면 자기가 찌질이처럼 되는 기분을 느낀다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내용을 몰라서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본 사례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경우는 아닌지 참고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509 본인명의 대여금고 잇으신가요? 1 몇분이나 2013/10/09 1,341
305508 눈썹그릴때 눈썹펜슬 2013/10/09 650
305507 등과 허리 건드리기만 해도 아픕니다. 1 몸살기운 2013/10/09 483
305506 미도핫바 지금 홈쇼핑 방송중인데 5 사까마까 2013/10/09 2,390
305505 거실, 주방에 달력,시계 위치 3 /// 2013/10/09 7,431
305504 슈에무라 눈썹펜슬 색깔 3 gkgkgk.. 2013/10/09 3,802
305503 삼각김밥재료..볶음김치..도와주세요 3 ... 2013/10/09 1,275
305502 동그랑땡 재료 해 놓았는데요 3 다 풀어져요.. 2013/10/09 815
305501 박근혜 정부 고위직 자녀 16명, 국적 포기해 '병역 면제' 5 /// 2013/10/09 571
305500 애들 반찬 따로 안해주시나요? 7 둘맘 2013/10/09 1,947
305499 놀러 나와서 자기 아이 안 돌보는 부모 6 엉겨붙기 2013/10/09 1,649
305498 국방부 이제와서 “노무현 정상회담 직후 NLL 준수 승인했다”고.. 7 ㅁㅂ 2013/10/09 1,533
305497 말랑한 덩어리모짜렐라치즈 어떻게 채 써나요 6 모짜렐라 2013/10/09 2,004
305496 장터 물건, 검색하면 더 저렴하게 파는데.. 12 ㅇㅇ 2013/10/09 1,638
305495 여자이신 분들은 당연히 이해가 되시나요? 47 어제 2013/10/09 15,529
305494 파마머리 볼륨 가라앉히는 방법 1 푸른새싹 2013/10/09 1,881
305493 일산 엠블호텔 뷔페 가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2 일산 2013/10/09 1,986
305492 닭요리실패했는데... 6 봄이오면 2013/10/09 547
305491 교활한 천조국 엄마 2 우꼬살자 2013/10/09 1,606
305490 작명-아이이름이에요. 3 맹랑 2013/10/09 879
305489 유산 문제로 맘 상했어요 65 .... 2013/10/09 14,132
305488 스맛폰으로 화면 올리거나 내릴때 글씨가 흔들려요 ... 2013/10/09 277
305487 공황장애 치료 중인 분 계신가요? 3 복실이 2013/10/09 1,464
305486 산에서 밤 주워오시나요? 5 ... 2013/10/09 1,315
305485 국수(비빔or잔치국수)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41 국수사랑 2013/10/09 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