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요...

강아지요...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3-09-30 08:15:09
유기견을 입양해서 10년 정도 키웠습니다. 아빠와 함께 살때였어요. 무지개다리 건너는거 다 보고....
저희 선산에, 할머니 옆에 묻어줬지요.

저는 아빠와 독립을 했고..
혼자 살고 있는데요...

아침에 8시에 나가서 8시쯤 들어오고...
주말에는 집에만 있습니다..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너무 외로울까요..?
예전에는, 아빠가 일을 안하셔서 거의 집에 계셨기때문에.. 별 고민 안했는데..
혼자 키우려고 하니 너무 고민되네요..

내 옆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그때에,
집에 들어가면 그 휑하던.. 그 집에서 꼬리 흔들며 나와주던
강아지 생각이 나서..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어렵겠지요...?

IP : 112.140.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3.9.30 8:18 AM (58.142.xxx.45)

    차라리 두마리 키우세요.

  • 2. ..
    '13.9.30 9:16 AM (112.165.xxx.84)

    윗분 말씀처럼 강아지도 하루종일 혼자 지내려면 힘들꺼에요.
    조심스럽지만 두마리를 키워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09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11 03:33:39 42
1772708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03:19:10 52
1772707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음흠 03:07:43 121
1772706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418
1772705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6 바꿈 02:32:07 642
1772704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 ... 02:28:37 222
1772703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187
1772702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ㅇㅇ 02:05:09 180
1772701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4 소람 02:02:55 473
1772700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929
1772699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381
1772698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2 ㅇㅇ 01:46:40 608
1772697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4 난동 유병호.. 01:30:12 442
1772696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7 .. 01:21:37 871
1772695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1,711
1772694 뉴진스 3명은?? 8 그런데 00:49:13 1,097
1772693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1 .. 00:47:57 276
1772692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8 .. 00:40:25 1,256
1772691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5 ㅇs 00:36:18 854
1772690 순자 전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17 00:27:22 3,597
1772689 이를 어째요. 수능날 차 많이 막히나요? 00:22:29 882
1772688 민희진 내용에 카카오엔터,돌고래 내용 2 궁금 00:07:01 1,144
1772687 나솔이 아빠는? 18 엉? 00:05:07 3,106
1772686 서울 집값 관련해서 홧병날 것 같아요 14 .. 00:02:24 2,789
1772685 옥순이 이쁜걸 모르겠어요 8 솔직히 00:01:05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