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냉동 고기 꼭 녹여서 국 끓여야 돼요?

급 대기중 조회수 : 4,753
작성일 : 2013-09-30 03:14:07


 

 덩어리 고기가 많이 들어왔는데요.

 매번 고기 녹여서 국 끓이려니까 힘들어요.

 녹이는 것도 반나절 걸리고 국도 푹 끓여서 고기 찢어서 하면 하루종일 걸리더라구요.

 

밥을 매번 해먹는 집이 아닌데 매번 내일은 이거 끓일 거니까 미리 고기 내놔야지..

이런 게 잘 안 되거든요.

국 끓일 때 냉동 상태 그대로 넣고 국물 내면 안 되나요?

IP : 116.123.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9.30 3:22 AM (116.123.xxx.127)

    댓글 감사합니다. 핏물을 제거해야하는군요.
    근데 팔팔 끓는 물에 넣으면 괜찮은 거 아니었나요? ... 아닌가 봐요 ㅠㅠ

    저는 녹일 때도 물에 담가서 녹이지 않거든요.
    그냥 녹이면 핏물 고여있잖아요.
    그것만 쭉 따라 버리고 겉에만 찬물에 한번 슥 닦아서 끓이는데요.
    원래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야 하나요?

  • 2. 육수
    '13.9.30 3:38 AM (70.208.xxx.194)

    전 언채 풍덩 투하합니다.
    거기에 무 양파 멸치 조개 다시마 넣고 2 시간 정도 우려서, 국물 냄비 반으로 줄 때까지. 냉동해서 하나씩 꺼내 국 찌게 합니다.

  • 3. .....
    '13.9.30 3:50 AM (115.140.xxx.66)

    전자렌지에 해동코스로 돌리면 십여분 내에서
    해결되지 않나요?

  • 4. 원글
    '13.9.30 3:51 AM (116.123.xxx.127)

    부위는 한우 양지랑 사태예요.
    음... 어제 처음으로 양지를 끓는 물에 넣고 했는데 역시나 국물이 맛이 없더라구요.
    맛있게 먹을라고 몇년 만에 큰 맘 먹고 산들애도 좀 넣었는데 완전 국물 맛이 ㅠㅠ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해먹어야겠어요.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 요리를 엄마한테 배워본 적이 없어서 언제나 82가 선생님이거든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 5.
    '13.9.30 8:37 AM (115.136.xxx.24)

    녹일 필요가 있는 고기는 전자렌지 해동으로 녹이고요,

    전 국끓일 때는 그냥 냉동상태로 찬물에 넣고 압력솥에 끓여요
    주로 미역국 끓일 때 그렇게 하는데 항상 고기맛 맛있게 잘 우러나요

  • 6. ..
    '13.9.30 9:45 AM (118.221.xxx.32)

    급할때 보면 덜 녹여도 괜찮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653 유튜브로 만화보여주려는데 재생이안대요 절실 1 미도리 2013/10/02 431
305652 野 여성위 잇딴 성명…“윤창중, 김진태, 김무성..끝없어 1 끔찍한관대 2013/10/02 822
305651 이기적인 엄마, 임 여인에게 5 bb 2013/10/02 2,098
305650 아버지처럼 말하는 사람 1 ... 2013/10/02 567
305649 소간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8 2013/10/02 13,640
305648 김진태 의원은 성적인 것에 완전히 튀네요 7 새누리 품격.. 2013/10/02 1,409
305647 상가건물 매도시 양도소득세 신고 관련, 아시는 분 계실까요/ 부동산 2013/10/02 2,874
305646 기초연금, 타워팰리스 노인 '20만원' VS 기초생활 노인 '0.. 4 명의만이전 2013/10/02 1,725
305645 MB ‘4대강 자전거길’ 달리며 “시원하고 좋아” 2 범죄자 2013/10/02 1,230
305644 삶은 계속된다 14 외로움 2013/10/02 3,331
305643 최민희 “현역 장교 다수, 일베서 盧 비하, 전두환 찬양 1 MB비판’ .. 2013/10/02 773
305642 원본 어쩌고 사초실종이네 뭐네...헷깔리시죠. 5 ㅇㅇ 2013/10/02 901
305641 입안에 침이 너무 많이 나서 괴롭다는데 왜 그런걸까요? 답답하네.. 5 아시는 분 2013/10/02 834
305640 아침 안 드셔도 괜찮으신 분들 부러워요 3 ㅇㄹㄹㄹ 2013/10/02 1,233
305639 사초실종 진실을 말하다. 1 사초가 2013/10/02 858
305638 공연 예매하고.. 이벤트도 당첨되면 좋겠네요 ㅎㅎ 2 공기와물 2013/10/02 502
305637 김혜영씨 이야기, 한번 맞춰보세요 4 싱글벙글쑈 2013/10/02 4,401
305636 4대강이 이명박-박근혜의 공동 사기작품이라는 증거 3 손전등 2013/10/02 894
305635 비타민 복용 괜찮나요? 1 궁금 2013/10/02 661
305634 MB, 4대강 자전거길 달리며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7 댓글의 미학.. 2013/10/02 1,574
305633 16살이었던 나와 내 16살 된 아들의 차이.. 10 어떻게? 2013/10/02 3,404
305632 자녀에게 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요.. 59 은빛날개2 2013/10/02 4,920
305631 나이키랑 뉴발란스 운동화 4 가을이당 2013/10/02 2,326
305630 딱 붙는 등산바지가 대세인가요? 7 등산초보 2013/10/02 3,629
305629 헬로tv어떤가요? 로즈마미 2013/10/02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