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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대충하나봐요..

임대업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3-09-29 16:40:28
그냥 음...강남에 빌라8개 임대주고있는 집의 부인입니다.
관리는 제가 하는데 저는 꼭대기층에 살아요.
주인집과 사는거 임대인분들도 싫으시겠지만 제입장에서도
너무 힘든게 조그마한것도 바로 올라오시니.여튼 그래도 잘지내고 있는데...
장부정리하다보니...대부분 8-10년정도 살고계신분들이세요..그런데 2년넘어가도 다시 계약서를 쓰거나 뭐 조건이 바뀐다거나
그런거없이 대충 7년만에도 나가실일 있으면 그냥 이사나가시는 말에 돈해드시고 심지어 월세로 보증금 하나도 없이 5년사신분은 4일뒤에 이사나갈것만 말씀하셨죠..이때는 정말 화났는데 세입자분은 그간 드린돈이 얼마인지 아냐고...5천만원이 넘었다며...;;;;
얼마전 계약서 잃어버리셨다는분 글도 이해가 안간게 저희는 이사나가실때도 그냥 돈드리고 계약서 더시한번 본적이 없어서요...
IP : 1.234.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대업자
    '13.9.29 4:45 PM (1.234.xxx.97)

    스맛폰이라 글이 올라갔는데 제가 너무 대충개충 하나봐요. 20년된 빌라라 위치교통이 좋아서 바로 나가고 웬만한 가족살만한 크기라서 28평 아파트기준 전철역2분거리 주차완비...전세 1억 5천기준으로 월세도 있고 12년 사시는 2집만 그금액 그대로 전세이신데...아직도 뭐 고장나면 만원짜리 손잡이도 다 고쳐달라시는데...아예 부동산에 맡겨서 제대로 하는게 세입자 입장에서 더 좋을까요?82보면 가끔 집주인과의 실랭이보면 제가 이상한가 싶어요..이사나갈때 시트지 범벅해놔도 페인트 칠갑을 해도 뭐라한적이 없어서요..별로 물른스타일은 아닌데 이래서 궁상스럽게 사나 싶어요.

  • 2. //
    '13.9.29 4:48 PM (112.185.xxx.109)

    너무 물러터지면 세입자들 우습게 알아요,,어우 임대주는것도 보통넘어야 하겟던데요,,얼매나 사람들이

    별의별사람이 다 잇는지,,5천만원이 넘었다고 하거들랑,,내가 공짜로 받은거냐,,당신이 있고싶어서 있는건데

    다른사람이 들어왓으면 그것보다 더 받는다,,하고 말 따끔하게 거세게 나가야해요,,,울동서보니까 님처럼

    같은곳에 사는데 도배도 아들하고 같이 하대요

  • 3. ㅎㅎ
    '13.9.29 5:21 PM (210.223.xxx.149)

    주인집하고 사는 게 장점이에요. 입주자들이 선호합니다...

  • 4. 써니데이즈
    '13.9.29 5:21 PM (121.134.xxx.240)

    임대도 사업인데 그럴경우 계약관계가 분명해야죠
    월세인경우 집주인이 어디꺼지 수리해준다 이런것도 분명히 명시하고
    시트지 페인트질 칠갑은 원상복귀 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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