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서울에 올라온다고 해서 일정을 짜야하는데 고민이네요.
토요일 오후에 차로 갈거구요.
남산타워는 가족들 중에 가 본 사람도 있고 해서 북악스카이웨이 가볼까 생각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이 노원구라 북악스카이웨이가 좀 더 가깝구요. 남산은 토요일 오후에 가면 너무 차가 막히지
않을까 걱정은 되는데 한번 가본 곳이니 안내하기는 더 쉬울 것 같기는 해요.
어디가 더 나을까요?
남산에 간다면 남산 둘러보고 이태원으로 이동해서 디저트 종류 먹을 생각인데요.
북악스카이웨이 근처에도 갈만한 디저트 집이 있을까요? 일단 네이버랑 다음 검색했는데 잘 안나오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남산은 자동차 못 가니까 국립극장 근처에 주차해서 버스타고 가셔야될 거에요.
아 그렇군요. 지난번에는 차 없이 가서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윗님 감사드려요. 남산으로 가게 되면 국립극장 근처에서 주차할게요.
가족끼리 가기에 좋을거같구요.
북악스카이웨이 가신다면 가셨다가 삼청동쪽으로 빠지셔서 그쪽에서 식사하심 될거에요.
삼청동이나 광화문... (주차는 역시 힘들겠지만요)
어제 갔었는데요.
남산케이블주차장에 주차하고 케이블 타고 남산타워로 올라갔어요.
걷지않아도 되고 좋더군요.
팔각정도 밤에 넘 이쁘구요,타워도 넘 좋았어요.
심지어 쿠팡에서 타워 반값에 판매하더군요.
전 제돈 다 내고 갔었어요ㅠㅠ
역시 남산이 더 좋군요. 남산이 차로 가면 길이 너무 막혀서 힘들 것 같았는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