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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윤식씨랑 K기자 헤어졌네요

곤드레비빔밥 조회수 : 13,557
작성일 : 2013-09-29 12:30:24
파파라치로 열애설나고 오랜 내연관계 여자 나타나고 자식둘과 갈둥 심화되고.. 짧은기간에 마침표 찍게 됐네요.
제가 볼땐 저 기자분 나이도 넘어서는 사랑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다 뒤통수 맞은거 같아요.
세상이 참 ...어렵군요.


[단독] 백윤식♥K 기자, 1년 4개월 만에 결별… "각자의 길 가기로 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44629.htm
IP : 175.210.xxx.7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3.9.29 12:35 PM (76.126.xxx.122)

    잘 헤어졌네요.. 너무 화가 나면 폭로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구요.

  • 2. 당연히
    '13.9.29 12:35 PM (125.186.xxx.25)

    헤어져야죠

    아무리 개방시대지만 그게 무슨 변태같은 꼴들인가요?

    그 기자는 좀 사람이 즉흥적인것 같네요

    남자도 아무나 즉흥적으로 사귀더니

    지 열받는다고 즉흥적으로 폭로발표 한다고
    하고

    참 생각없는 두 남녀네요

  • 3. ㅎㅎㅎ
    '13.9.29 12:35 PM (222.239.xxx.142)

    ㅉㅉㅉ 그 세대를 넘어선 사랑이...추잡한 스캔들이 되어 버렸군요.

  • 4. ,,,
    '13.9.29 12:41 PM (119.71.xxx.179)

    20년 사귄여자는 다른사람이래요 ㅎㅎㅎㅎㅎ

  • 5. 곤드레비빔밥
    '13.9.29 12:48 PM (175.210.xxx.79)

    쩜넷님.. 그 20년된 여자분이 열애보도 보고 백윤식씨에게 따졌고.. 백윤식씨는 이미 끝난 사이라고 기자에게 해명하고 봉합하려다가 자식들이랑 갈등이 심해지고 . 보니 헤어지는게 저분인샹에 축복같아요..

  • 6. 아 진짜
    '13.9.29 12:48 PM (211.234.xxx.115)

    공부도 잘하고 이랬다면서 직업도 있고 무슨짓인지!!!

  • 7.
    '13.9.29 12:48 PM (125.185.xxx.150)

    스크린 속 백윤식을 보고 가진 이상과 현실엔 차이가 있었겠죠.

  • 8. 곤드레비빔밥
    '13.9.29 12:49 PM (175.210.xxx.79)

    인샹 → 인생 오타네요

  • 9. 근데
    '13.9.29 12:51 PM (39.7.xxx.39)

    20년된여자랑 전부인이 동일인이 아닌것같은데
    이혼은 십년도 채안되지않았나요?

  • 10. ,,,
    '13.9.29 12:56 PM (119.71.xxx.179)

    20년된 여자분도 자식들 무서워서 혼인신고는 못한거 아닐까 싶네요--

  • 11. 저 여기자
    '13.9.29 1:01 PM (125.186.xxx.25)

    영화에서만 보고

    멋모르고 사귀었다가 늙은 남자 의

    더러움과 추접함에 학떼었을듯

  • 12. 자식들도
    '13.9.29 1:01 PM (175.125.xxx.175) - 삭제된댓글

    나이가 차지않았나요?
    요즘은 참...캥거루가 당당하군요.

  • 13. 안타깝지만
    '13.9.29 1:03 PM (122.100.xxx.71)

    막판에 이대로 끝내면 홧병날거 같아 터뜨린거 같네요.
    헤어짐은 예정돼 있었던듯.

  • 14. ???
    '13.9.29 1:03 PM (175.209.xxx.70)

    아들 며느리가 정상같구요
    기자가 좀 똘기 마~이 충만한듯

  • 15.
    '13.9.29 1:12 PM (118.42.xxx.151)

    정상이 아님...

    20년 내연내 숨겨놓고
    30살 연하 애인 사귀는 할배도 이상..

    나이먹어서 캥거루처럼 아버지 돈빼먹고 사는 아들들도 이상..

    영화보고 반해서 30년 연상 할배 사귀다
    뒤통수맞은 여기자도 이상..

  • 16. 그련데
    '13.9.29 1:14 PM (175.115.xxx.229)

    자식 경제력없다는 말 까지 들으면 자식들이 그 기자를 받아들일 수 없겠죠. 그런식을 기자가 생각하니까 그것밖에 못 보는거 같아요. 자식들이 다른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잖아요. 아직 배우로 빛을 몬 번거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배우 많잖아요. 그 배우들 부모한테 얹혀살고 있다고 비정상운운 정말 가족이 될 사람이 그런 사고 방식이면 문제죠. 진짜 고령화가족 생각나네요. 남들이 보기엔 한심해 보여도 가족이라면 그걸 남에게 빌붙어산다 막장이다 모 이런식으로 까발리면 안돼죠. 그렇게밖에다 말하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그 기자가 돈에 대해 염두해둔 관계죠. 진짜 순수 했다면 감수하고 자식들 살궁리 걱정했을 거예요. 엄마라면 못난 자식도 자식이니까요. 그 기자 정말 아니라면 다 백윤식돈 차지하고 싶었을 수도..

  • 17. 나이들었지만 그 매력에
    '13.9.29 1:14 PM (124.5.xxx.140)

    20년지기 헤어진 여자와 30살 연하 여자 딱 둘이라니
    생각보담 신성*생각함 단촐하네요.
    재혼 맘대로 못하는 상황인건 알만한 듯

  • 18. ,,,
    '13.9.29 1:15 PM (119.71.xxx.179)

    자식들이 분가해야할 상황 아닌가요? 백윤식은 자식들에겐 할만큼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 19. 시작은 모르겟으나
    '13.9.29 1:16 PM (122.34.xxx.34)

    둘아 사귐 ,,,
    데이트 할때는 잘해주고 돈도 잘쓰고 왕비처럼 살게돌것 같은 환상을 줬음
    기자에 고학벌이지만 나이도 있고 그저그런 남자 만날때랑은 비교가 안되는 데이트에 연예인 특권
    월수도 월급쟁이하고 비교가 안되고 사는 집만해도 일반인의 수준이 아님
    일단 이 자리 내걸로 평생하련다 .
    나이를 극복하고 나니 다른게 걸림
    세상에 20년된 집에서도 다아는 여자가 있었음
    게다가 그 아들들이 나를 꽃뱀 취급하며 몰아내려 난리임
    일단 나는 최소한 사랑이었고 지아버지가 나 좋다고 한건데 억울해 못살음
    믿었던 남자마저 반응이 좀 ...
    어차피 이렇게 된것 나도 남는게 있어야지 확 폭로한다고 겁이라도 줘야지 ..기자회견 하겟다며 협박
    남자측에서 기자회견만 미뤄달라고 해달란대로 해주겟다 연락옴
    극적 합의 하고 오갈것 오가고 그다음은 살살 말 흘림 땡

  • 20. 캥거루라도
    '13.9.29 1:17 PM (211.234.xxx.211)

    아버지도 아닌 생판 남인 저 여자가 분가하라면
    나라도 돌아버릴듯
    그리 사랑하면 영감이랑 오붓하게 나와 살던지 왜?

  • 21. 결국 돈
    '13.9.29 1:20 PM (223.62.xxx.53)

    왜 장성한 두 아들며느리는 왜 경제적 자립을 못했을까요?

  • 22. 88
    '13.9.29 1:27 PM (220.87.xxx.9)

    결혼할때 전세집이라도 얻어주지...

  • 23. 경제적 자립
    '13.9.29 1:28 PM (175.115.xxx.229)

    이게 말처럼 쉽지 않죠. 하정우나 되면 모를까 배우 2세들이 더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근성도 어려운 집에나 생기지.. 암튼 남이 왈가왈부 하면 안되죠

  • 24. .....
    '13.9.29 1:35 PM (49.1.xxx.231)

    여자입장에서는 황당하겠죠.

    근데 정말 황당한건 20년지기 내연녀일것같네요. 문제는 이 내연녀도 이혼전부터 만난 사이라는거.
    암튼 이혼 후 온가족이 다 알게 집에 들락날락하다가 며느리 애도 봐주고, 거의 기정사실 백윤식의 비공식적 안사람으로 자리가 굳어졌는데 6년동안 또 다른여자와 양다리라니..

    여기서 가장 상식적인 사람은 기자를 내쫓고 20년지기 내연녀 손을 들어준 아들들이네요.

  • 25. 사실이 왜 궁금한건지
    '13.9.29 1:43 PM (124.199.xxx.18)

    걍 한줄로 요약하면 할아버지한테 차여서 잘해볼고 집에 갔다가 애들한테 쫒겨났다네.

    기자가 젤 추해요.

  • 26. ,,,
    '13.9.29 1:50 PM (119.71.xxx.179)

    내연녀 손들어준게 아니죠 ㅎㅎㅎ단지, 기자를 반대하는거 아닌가요?
    아들들 살라고하고, 둘이 집얻어서 살아도 됐을거같은데.

  • 27. ...
    '13.9.29 1:54 PM (118.42.xxx.151)

    부모 재혼에 자식들 허락받으러 가는게 이상한데요..자식도 다 큰 성인들인데..
    그냥 결혼하고 싶은 마음 있었으면
    자식들이 반대하든 말든
    둘이 집얻어 살면 되지..

    아무래도 백윤식 돈을 아들이나 며느리가 관리해서 집 살 돈 마련이 어렵지 않았을까요..

  • 28. 이 여자
    '13.9.29 2:01 PM (124.199.xxx.18)

    할배를 넘 사랑하네.

  • 29.
    '13.9.29 2:33 PM (121.188.xxx.144)

    그여자분은
    적어도 불륜 안했죠
    불륜녀 당신 아웃
    백씨 아웃
    폭력 쓴 사람 아웃
    분간 해야죠
    재산은 요구 가능하지만

  • 30. 백할배
    '13.9.29 4:32 PM (122.37.xxx.51)

    여성편력이 대단하군요
    커가는 손녀생각해서 자중좀 하시지...
    아들내외가 아직도 독립못할정도로 가진게 없나요?? 정말 생활비 받고 살려고 같이 있는건가요?

  • 31. 열애설
    '13.9.29 4:49 PM (2.122.xxx.202)

    열애 기사화 흘릴 때 부터 여기자가 뭔가 덫을 걸고 있다고 느꼈어요...기자세계 빤한데 보란 듯이 잡은 포커스며 ,뭔가 백윤식 압박용이라 생각했는데..제 짐작이 맞네요. 양다리 확인하고 사귀는 거 파파라치 샷 설정해서 백윤식 이랑 그 여친 헤어지게 하고 모든 도든 정면 돌파 하려했나본데,그 아들들이랑 맞짱뜨니 이젠 자기가 나서서 무슨 내부자고발 코스프레 하고싶었던가 봄.. 여기자가 여전히 젊고 무모하고 사랑에 깊이 빠졌었다는 게 팩트인듯

  • 32. 피터캣
    '13.9.29 5:06 PM (124.53.xxx.224)

    백윤식 뭔 매력이 있다고...
    걍 느끼한 할아버지구만.

  • 33. 여자분이
    '13.9.29 5:51 PM (175.249.xxx.193)

    찌라시 올리신 분 고소한다고 했는데...

    댓글에도 고소 당하실 분 계시네..............뭘 그리 잘 아시는지...

  • 34. 글쎄요.
    '13.9.30 5:40 AM (178.59.xxx.116)

    저 상황을 내 남편이 나와 이혼하고, 자식뻘 여자에게 미쳐서, 그 여자와 재혼한다고 같이 살던 내 자식 내쫓고~~ 로 입장 대입해 보면, 자식 입장에서 그럴수도 있지. 저건 여자가 이상한거다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자식까지 있는 나이든 남자 만나는 사람이, 학벌, 직업 다 멀쩡한 내 동생, 내 딸이라면,
    그 남자 자식 생각해서 그냥 애인으로 만족하고 살아가며 나이 먹고 나중에 영감 죽어도 재산에 절대 눈돌리고 깨끗하게 나오렴. 그게 몇년이 되었던.. 이라고 할수도 없잖아요.
    이왕 그리 된거 당당한 위치에서 대접 받고 살라고 하겠죠.
    게다가 그 여자 입장에서는 연애 공개부터 잃는게 많은 상황이고요. 그런데 그 할배가 알고보니 양다리.. 그래도 이왕 이리된거 잘해 보려고 했는데, 그 할배와 자식 만나는 자리에서 자식들에게 여자 저 여자 소리 듣고, 질질 끌려나왔다면, 저 정도로 빡 도는거 어느 정도 이해는 가요. 그렇다고 백윤식이 무슨 이건희뻘 재벌도 아니고 그냥 잘나가는 조연배우인데, 솔직히 돈 보고 그런 만남한것도 아닐테고요.
    이런거 저런거 다 생각해보면 저렇게 나이차이 나고 자식까지 있는 할배와의 만남은 절대 할게 못되는 것 같네요.

  • 35. 저는
    '13.9.30 10:06 AM (203.142.xxx.231)

    첨부터 둘이 연애한다고 할때..참 별일이다. 둘다.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상황에 와서 여자 욕하고 꽃뱀이라고 하고. 자식들 이해한다는 분들이 이상한데요.

    여자가 원래부터 팬이었다고 하는데 돈보고 접근한것도 아닌데. 왜 그런꼴을 당해야 하는지. 저라도 굉장히 굴욕감이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자식들이야 당연히 아버지가 혼자 연애만 하다가 살기를 바라겠지만, 그래도 아버지랑 연애한다는 사람을 저런식으로 힘을 써가면서 집에서 쫓아낸다는게 제대로된 집안인가요? 자식이 뭐길래 부모 연애하는것까지 허락받아야 하는지요?


    사회부 기자라. 이래저래 많이 저런방면알겠지만, 차라리. 조용히 헤어져주고. 여성지에나 인터뷰 한번 딱 했으면 좋았을텐데.. 여자쪽에서 일처리가 미숙한 면이 있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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