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평아파트 거실에 장롱 진짜 무리인가요?

혼수 조회수 : 5,373
작성일 : 2013-09-29 00:18:41

작은방에 딱 서랍장과 책상만 놓을꺼라...

거실에 장롱을 두고 옷정리를 할까 싶었는데

주위에서 사라 반 사지마라 반이네요.

이유는 이사갈때 집이라고요.

근데 작은 집에 장롱없으면 너무 정리가 안될꺼 같아서요 ㅠㅠ

 

도와주세요.

IP : 121.135.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9 12:21 AM (61.72.xxx.1)

    자가이시면 붙박이장도 괜찮더라구요.
    장롱 없으면 정말 지저분해져요.
    자가이시면 붙박이장 해보세요.

  • 2. 거실겸
    '13.9.29 12:36 AM (58.227.xxx.187)

    안방인건가요?
    뭐든 자기저리에 있어야 쓰기 편하고 보기 좋은건데...

  • 3. 당연 있어야죠
    '13.9.29 12:39 AM (119.148.xxx.198)

    18평이면 안방겸 거실인데, 장롱이 없음 어디다 정리해요. 좁은집이라도 있을건 다 있어야죠^^
    저도 18평에 안방 열자반장롱. 3인용쇼파, 책상, 5단서랍장 들어갈건 다 들어가 깔끔한데, 장롱이 없음 정말 산만하고, 정리가 안됩니다. 저렴한거라도 있는게 훨씬 좋아요

  • 4. ..
    '13.9.29 12:52 AM (223.62.xxx.5)

    저도 장롱안사려고 했는데 없으면 오히려 정리가 안된다해서 샀는데 후회안해요

  • 5. 혼수
    '13.9.29 12:52 AM (121.135.xxx.57)

    전세에요. 정말 장롱 사지 말까요?

  • 6. 사탕별
    '13.9.29 1:02 AM (39.113.xxx.241)

    18평이면 방이 몇개인가요
    2개인지,,,
    2개라면 방 한개는 침대와 tv
    나머지 방은 장롱을 두지 말고 헹거를 걸어서 사계절 옷을 다 거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 7. ....
    '13.9.29 1:14 AM (203.142.xxx.138)

    작은방을 옷방을 하지않는한 꼭 있어야하는게 장롱 아닌가싶어요 장롱이 수납장이잖아요 헹거를 쓴다해도 옷을 접어서 서랍장에 넣어야하는것도 꽤 많은데 헹거에 자잘한 수납장 여러개 살바에야 장롱으로 한방에 깨끗하게가 좋을꺼같아요 차라리 소파며 다른걸 줄이고요

  • 8. 음.
    '13.9.29 1:44 AM (219.251.xxx.135)

    결혼하고 17평 아파트에서 살림 시작했는데요
    작은 방에 침대 서랍장
    거실에 장롱 소파 티비 책상(책장 일체형) 놓고 살았어요.

    거실에 장롱 들어가고, 옷수납 확실히 되니까 나름 깔끔했어요^^

  • 9. ...
    '13.9.29 2:19 AM (119.148.xxx.181)

    전 14평 살았는데, 큰방겸 거실이요. 한쪽에 9자 장롱 놓고 살았어요.
    9자라서 나중에 12자 놓을 수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도, 짝 맞춰서 구할 수가 없는게 단점이네요.
    방 1개를 옷방으로 따로 쓰지 않는 한, 장롱이 제일 깔끔하지요.

  • 10.
    '13.9.29 2:42 AM (223.62.xxx.44)

    꼭 장농을 나란히 모두 놀 필요없어요
    전 장농 한칸을 안방에 두칸은 작은방에 놓고 사용하다
    32평으로 이사와서 안방에 나란히 다 이어놨어요

  • 11. 18평 거주자
    '13.9.29 4:57 AM (27.1.xxx.205)

    였어요.
    거실이자 큰방이 있었죠
    거기에 장농 놓고 온갖 것 다 수납했어요
    장농놓고 옆에 조금 공간 남았는데 딱맞게 키큰 틈새장까지 사서 넣으니 깔끔했구요.
    작은방에는 침대와 화장대만 넣었어요.
    같은 평수 사는 이웃이 와서 보고 놀라더라구요. 넓어보인다고..
    행거 있는 집 정신없고 그 방은 누가 오면 열어볼 수 없는 창고가 됩니다.

  • 12. 사야죠
    '13.9.29 7:09 AM (125.180.xxx.210)

    저도 위에 음.님과 같은 상황이었어요. 신혼을 그렇게 시작했죠. 장롱을 놓아야 깔끔하게 정리도 되고 침대 서랍장 장롱이 통일감이 있어야 화사하고 예뻐요.
    전 또 헹거를 인테리어를 망치는 주범으로 봐서 좀 싫어하기도 하구요.

  • 13. sany
    '13.9.30 5:06 AM (39.7.xxx.73)

    저도같은상황 신혼때 장농을화이트로사서
    열두자장이들어갔어요 깔끔한군더더기없는디자인으로해서놨어요
    서랍장뭐이런자질구레한거 살림거의안사구
    신혼때는가능하더라구요
    티비장하나에 거실기능의방에뒤쪽으로장농앞쪽으론티비장티비컴퓨터책상
    이렇게놓고 작은방엔 침대랑화장대 끝
    단 셑트로사야 될듯 집이작으면 화이트에간결한디자인이집도넓어보이고 나중에이사가서 다시침대랑 장농함께놓으니 보기도좋고
    인테리어를 완전잘하지않는이상 집이작을수록 가구는 특히서랍장에 헹거에 지져분해보일수있어요
    져두완전고민했었는데 지금은이사나왓지만
    집보러오는사람들이 다 맘에든다고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261 임신 후기 음식태교 하면 도움될까요? 6 .. 2013/10/14 1,619
307260 명치가 자꾸 뭉쳐요. 2 골치 2013/10/14 2,576
307259 MB "감사원 동원해 4대강 실수 덮겠다" 2 샬랄라 2013/10/14 807
307258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경우 ... 5 이런경우 2013/10/14 1,669
307257 소형라디오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3/10/14 1,548
307256 연애잘못하시는분들 혹시 이런타입이시라면 10 ... 2013/10/14 2,455
307255 임산부 직장 생활. 18 마우코 2013/10/14 2,640
307254 10월 중순인데도 엄청 덥네요 2 더위 2013/10/14 794
307253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가 알콜중독인거같아요 5 구름 2013/10/14 2,499
307252 자녀분 아기 때 책 얼마나 읽어주셨어요? 13 독서 2013/10/14 1,457
307251 서울 찬양집회~ 1 열매 2013/10/14 859
307250 속옷 삶을 때 과탄산만 넣어도 깨끗해지나요? 3 과탄산 2013/10/14 2,281
307249 치아 미백 해보신 분들..어떠세요? 6 dle 2013/10/14 2,679
307248 피검사했는데 세균수치가높다 하는데ㅡ 4 오로라리 2013/10/14 4,497
307247 혹시 큐티폴 고아 라는 커트러리 써보신분이요~ 편한가요? 3 콩콩 2013/10/14 9,006
307246 매운고추가 엄청 많은데 활용법 가르쳐주세요. 3 ... 2013/10/14 2,490
307245 경동시장가서 미용약재사려구요~ 뭐 살까요? 3 하루 2013/10/14 720
307244 이마까야지 잘 어울리는분들.머리 어떻게하세요? 5 헤어 2013/10/14 1,505
307243 주말에 읽은 좋은 책 추천합니다 1 2013/10/14 798
307242 제 귀구멍이 이상한가봐요 1 .. 2013/10/14 597
307241 냥이 키우면 햄스터 못키울까요? 13 햄스터 2013/10/14 1,471
307240 자녀 없으신분들은 자녀관련 경조사에 어떻게 대처하세요? 8 궁금 2013/10/14 1,815
307239 이번엔 등산이네요. 23 직장인 2013/10/14 4,343
307238 고등 수학은 어떻게 지도 해야 할까요 2 ... 2013/10/14 1,068
307237 맞벌이인데 저축성향좀 봐주세요- 전체적으로 3 둥그리 2013/10/14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