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케이에프씨에서 특이한사람봤어요
1. ...
'13.9.28 11:24 PM (59.152.xxx.10) - 삭제된댓글휴... 별걸... 그냥 먹다남은거 버리는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그게 이건뭥미? 혹은 특이해 보일 수 있지만
다른 이유 다 필요없죠..
'난 지금 이순간 이거 싸가고싶어' 그게 모든걸 대변하는거죠...
이런 글 저는 참 싫네요.....
사람들 눈치보이고 어딘지 모를곳에 내 이야기 오르내릴까봐 무서워 이런거까지 눈치보고 해야하나요..2. ..
'13.9.28 11:25 PM (175.209.xxx.55)한국에선 내 뒤에 줄서 있으면 심리적으로 걱정도 되고
뒤에 선 줄이 부담스러울때 있죠.
미국에선 줄이 아무리 길어도 계산하는 캐셔도 그렇고
물건 값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얼마나 느린지....ㅋㅋ
저는 한국 살다 미국가서 그게 그렇게 속터졌는데
지금은 그 여유가 부러워요.
아무도 짜증내는 사람이 없는 그 여유~
직원들도 얼마나 느린지...
미국에서 은행업무 보면 완전 속터지죠.
어쨌든 양은 많지 않아도 남은 음식 togo해 가는거 좋은거 같아요.
음식물쓰레기 없애는 차원에서요.3. 그런가요?
'13.9.28 11:29 PM (223.62.xxx.25)제가잘못생각했네요. 사실 감자튀김이 다 케찹이 묻아져있고 열개정도되나? 거진다먹은상태여서. 그럴바에 그냥 다먹지라고 전 생각했어요. 뭐 버려서 음식물쓰레기나오는것보단 나은선택이네요
4. 저도
'13.9.28 11:41 PM (119.192.xxx.123)남으면 다 싸오는데.. 그게 이상한 거였나봐요.
하다 못해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다가 남긴 튀김, 순대도 다 싸오는데@_@;;;
특이한 사람이었군요. 저도;;5. 참
'13.9.28 11:44 PM (175.223.xxx.170)살기 피곤해요
나라도 열개 남짓 남았으면 먹거나 버리거나 할거예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그러는건 신경쓸 일도 아니지만
뭔가 사정이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마는거지
그게 여기에 글 써가며 이상하다 할 일인가요6. ....
'13.9.29 12:04 AM (116.126.xxx.149)버릴수도있겠지만 뭐 사람 취향이니까요
근데 싸달라고 시키지않고 포장백하나 달라고해서
스스로 담아갔다면 더 좋았을것같네요
전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아이가 한두입 먹고 안먹거나하면
포장백 달라고해서 제가 담아오거든요7. 난 또
'13.9.29 12:30 AM (211.202.xxx.240)뭔가 했네요.
별 것도 아니네요.8. ...
'13.9.29 12:38 AM (125.152.xxx.74)남은걸 싸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직원에게 싸 달라고 한게 그렇내요.
그냥 노란봉투 하나만 주새요 하고 본인이 직접 싸가면 될것을....케이에프씨가 원래 다 셀프짆아요.9. 제 눈에도
'13.9.29 1:45 AM (68.36.xxx.177)남은 걸 싸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케찹까지 묻혀서 쟁반에다 펼쳐놓고 먹던 것을 싸달라고 내미는 태도가 문제가고 보네요.
종업원이 와서 서빙해 주는 식당도 아니고 패스트푸드 점인데 작은 박스나 봉투 하나 달래서 본인이 싸가면 될 것을...
그런 태도가 남는 것도 싸갈 정도로 알뜰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아무 상황에서나 자기 볼 일만 보는 사람같아 보여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10. ㅇㅇ
'13.9.29 6:19 AM (71.197.xxx.123)그러게요. 봉투 달라고 해서 직접 싸가면 될걸
케찹까지 묻혀 놓고 먹다 남은 걸 종업원이 싸주려면 얼마나 싫었을까 싶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04347 | 타박상+피멍에 좋은 치료법 있나요? 10 | 아파요 | 2013/09/28 | 50,803 |
| 304346 | 동생이 저보고 더럽데요. . 10 | 답답 | 2013/09/28 | 2,781 |
| 304345 | 1호선 타기 싫어요ㅠ 노숙자 냄새 28 | 1호선 | 2013/09/28 | 10,245 |
| 304344 | 오래전 향수인데 모르겠어요.. 49 | 무슨 향수일.. | 2013/09/28 | 3,311 |
| 304343 | 유럽 호텔 결제했던 카드 관련 문의드립니다 5 | @@ | 2013/09/28 | 1,601 |
| 304342 | 학대에 길들여지면 영혼이 망가져요 9 | ........ | 2013/09/28 | 2,922 |
| 304341 | 3미터 정방형의 아이 방에 침대와 옷장 같이 들여놓기 힘들어요,.. 7 | ///// | 2013/09/28 | 1,349 |
| 304340 | tpo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5 | 휴. | 2013/09/28 | 1,360 |
| 304339 | (스포없음)블루 재스민 봤어요. 1 | ㅇㅇ | 2013/09/28 | 1,459 |
| 304338 | 멋진 원순씨 1 | 우리는 | 2013/09/28 | 745 |
| 304337 | 블루 재스민 보고왔어요 ^ ^ 5 | 나나 | 2013/09/28 | 1,887 |
| 304336 | 변ㄴㄴㄴ 7 | 돈까스 | 2013/09/28 | 1,063 |
| 304335 | NYC Int'l Airport 가 어딘가요; 10 | 음 | 2013/09/28 | 3,835 |
| 304334 | 콜라갈비찜...이 레시피가 무슨 말인지 해석좀..ㅠ.ㅠ 4 | ... | 2013/09/28 | 1,983 |
| 304333 | 전세집 창문에 커튼? 롤스크린? 콤비블라인드? 6 | .. | 2013/09/28 | 4,590 |
| 304332 | 오사카 4박5일 일정 봐주세요ㅠ 부탁드려요 14 | 포비 | 2013/09/28 | 2,508 |
| 304331 | 김제동 맞는말만 했네요 5 | 사람 | 2013/09/28 | 2,546 |
| 304330 | 모임에서 뒤로 제욕을 계속하고다니는 젤나이많은 언니 2 | 모임 | 2013/09/28 | 1,650 |
| 304329 | 여드름피부 눈에 띄게 안좋은 남자 어떠세요? 6 | 남자피부 | 2013/09/28 | 2,257 |
| 304328 | 좋은느낌 센스 돋네요 | 샤스사 | 2013/09/28 | 803 |
| 304327 | 찹스테이크 질문요? 3 | 가짜주부 | 2013/09/28 | 1,097 |
| 304326 | 피부가 지저분 ㅠ 1 | 39 | 2013/09/28 | 1,361 |
| 304325 | 온라인의 향수미니어처들 파는거 진짜일까요? 3 | ..... | 2013/09/28 | 1,476 |
| 304324 | 요즘 시판 김치 중 맛있는 김치 맛보셨으면 추천해 주세요. 9 | 주전자 | 2013/09/28 | 1,961 |
| 304323 | 진동클렌저 써보신 분 있을까요?? 2 | 황쏘 | 2013/09/28 | 2,17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