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 외동아이 키우는 분들 주말에 어떻게 하시나요?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3-09-28 11:15:42

가족끼리만 다니기엔 아이가 너무 심심해하는데..

 

캠핑 나가면 아이들이 몰려다니며 지낸다고 해서

한 번 나가봤더니.. 말도 많고.. 별로네요.

저녁에 서로 술 마시고 안주 먹다가 잠들고..

 

또래들 많이 만나면서 즐거울 수 있는 방법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는 6세구요.

축구나 승마는 어떨까요?

IP : 58.142.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8 11:20 AM (211.55.xxx.64)

    7세 남아예요
    어릴땐 놀이공원 뮤지컬 키즈카페 다녔구요
    작년부터 캠핑다니고 박물관, 공원도 많이 다녔어요
    서울근교만 다니면 별루여서 지방도 많이 가요
    온천, 스파같은데도가고
    돈 엄청써요 ㅋ

  • 2. 주말 프로그램
    '13.9.28 2:59 PM (124.199.xxx.18)

    울 애기도 힘껏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놀이 미술 다녀요.

    표현력도 기르고 온몸에 물감 칠 하면 노는거요.

    아님 뽀로로파크나 디보 같은 키즈 까페 가거나요.

    좀 더 시간 많은 엄마는 숲학교 같은거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다녀도 되는거 있는데

    거기선 소풍도 가고 친목이 낮에 이루어지니까 안주 먹고 잠들고 그런건 없을 거 같네요.

  • 3. 주말에는
    '13.9.28 7:43 PM (175.210.xxx.163)

    부모 친목 보단 가족끼리 건전히 놀아요.
    제가 술을 좋아하다 보니 부부동반 뭐 이런거 만나면 술자리 하게 되서요.
    주말농장, 가까운 계곡이나 바다 가서 당일치기로 놀다오거나
    놀이기구 타러도 가고
    목적없이 드라이브 하다 괜찮은 곳 있으면 내려서 걷기도 하고 맛있어 보이는 식당도 가고요.
    소셜에 온천이나 워터파크 나오면 가까운곳 다녀오고 그래요.
    봄 가을엔 산이나 들로
    겨울엔 낚시나 썰매 타는곳 알아봐서 가요.
    애가 월요일 마다 힘들어 하지만, 집에서만 보낸 주말보단 훨씬 활기넘쳐하고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08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 01:45:50 2
1742307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1 01:41:14 90
1742306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아몰랑 01:39:54 61
1742305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6 ㅁㅁ 01:36:45 194
1742304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4 01:33:09 152
1742303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1 모닝 01:32:07 76
1742302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18 리리 01:22:41 714
1742301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1 01:22:28 283
1742300 싱가폴1일차 소감 6 01:19:34 340
1742299 ...... 5 몽이 01:17:27 286
1742298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1 요즘 01:11:35 276
1742297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213
1742296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150
1742295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 01:00:52 364
1742294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8 ㅇㅇ 00:54:21 663
1742293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2 ㅇㅇㅇ 00:48:20 960
1742292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10 도와주세요 00:47:46 872
1742291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4 00:43:54 693
1742290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9 ........ 00:40:13 655
1742289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3 )) 00:39:34 1,138
1742288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899
1742287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6 111 00:29:21 1,218
1742286 헬스장 진상 아줌마 2 운동 00:25:35 906
1742285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861
1742284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