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아이 숙제나 공부 어느 정도 관심 갖고 봐주시나요?

엄마매니저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3-09-27 20:06:51
초등 4학년 아이, 글씨 쓰기 싫어서 대충 엉망으로 쓰고
숙제도 꼼꼼하게 안해요
아직도 맞춤법 틀리고요
그런데 저는 그냥 방치합니다 ㅜㅜ

영어. 수학 학원 다니는데 숙제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가 너무 빡세게 시키는 곳은 피해서 고른 곳이거든요
많지ㅜ않은 숙제인데도 건성건성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문제집도 집에서 좀 풀어야 하는데 시험 며칠전에 반짝..엄마가 미리 미리 관리 하고 체크해야하는데
저는 너무 천하태평인가봐요

공부 좀 시킨다 하는 어머님들
집에서 무엇을 어떻게 시키시나요?
제가 아이를 위햐 뭘 도와줘야 할까요
IP : 110.70.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4
    '13.9.27 8:13 PM (182.212.xxx.51)

    저희 아이도 초4인데요. 전 오히려 초4정도 되서부터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학교주간알림표 옆에 요일별로 학원숙제,학교숙제 쓰도록 해놓고 요일보면서 체크해가며 하라고 해요.
    작년까지는 시험때 채점해줬는데 이제는 본인이 채점하고, 틀린문제만 다시 풀고 제가 답 확인합니다.

    영어는 학원다니고 있는데 1학년때부터 다녀서 제가 확인 안해도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편이고, 학원에서 숙제,시험 제대로 못보면 그날 반드시 남아서 하게끔 해서 이젠 습관적으로 잘 하더군요.

    수학만은 제가 여러 문제집 골고루 풀게 하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확인 시키고, 난이도 높은 문제로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그외 나머지 부분은 스스로 알아서 하기... 제 생각으로는 초4부터는 혼자서 습관잡아가며 스스로 해나가도록 도와주는것이 부모가 도와줄일 아닐까 합니다.

  • 2. 리플
    '13.9.27 8:15 PM (110.70.xxx.119)

    감사합니다

    저도 스스로 할 때라거 생각은 하는데 그동안 제가 너무 방치를 했었는지
    아이의 방과후 시간에 체계가 너무 없어요
    적당히 어느 정도 놀고 숙제하고 복습하고,, 조금이라도 해 본 적이 있어야 아이도 감을 잡고 할텐데
    제가 그동안 너무 안시켜서
    저희 아이는 당분간은 제가 체계 잡도록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774 미,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 박근혜 공약 축소 비판 ... 2013/09/28 647
303773 CMS로 빠져나갈돈이 잔고 없어 안 빠져나가면? 1 CMS 2013/09/28 671
303772 임신중 디카페인 커피 한두잔 괜찮을까요? 7 커피고민 2013/09/28 3,017
303771 나이 더 들기 전에 기술 하나 배우고 싶은데 3 선택 2013/09/28 2,261
303770 인터넷에서 스마트폰 사면 전번,사진은 어떻게 옮기나요?? 5 // 2013/09/28 872
303769 이보영드레스가 예쁜가요?? 15 .. 2013/09/28 6,062
303768 어린 외동아이 키우는 분들 주말에 어떻게 하시나요? 3 2013/09/28 1,041
303767 음식물쓰레기 버릴때보면... 1 ㅡㅡ 2013/09/28 1,362
303766 초등 저학년 선글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요망 2013/09/28 1,087
303765 췌장인지 신장인지 소변검사에서 건강검진 2013/09/28 1,118
303764 파스타.돈까스 그릇 추천부탁드려요 4 그릇초보 2013/09/28 1,536
303763 대전 사시는분들 길좀여쭤볼께요. 5 형식이~ 2013/09/28 893
303762 ‘내곡동사저’ 유죄 확정… ‘자연인 이명박’ 수사 불가피 7 ... 2013/09/28 2,217
303761 폴난드는 그릇말고사올만한거 8 쇼핑 2013/09/28 1,793
303760 가을, 겨울에도 푸른색 플랫 괜찮겠죠? 1 ,,, 2013/09/28 1,120
303759 가을은 정말 너무 좋은 계절 같아요! 8 진짜 2013/09/28 1,876
303758 삼배이불 4 코스모스 2013/09/28 1,023
303757 미국 '시민권 포기' 급증, '아메리카 드림' 상징 왜? 3 미국에서 2013/09/28 4,054
303756 전기레인지 쓰신 분 찾아요~ 7 쿠첸?장동건.. 2013/09/28 1,506
303755 옵지프로에서 음악재생순서가 어떻게되는건가요.. 2 ... 2013/09/28 681
303754 딱딱한 매트리스 추천 좀 5 엄마의꿈 2013/09/28 6,097
303753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2 도대체 2013/09/28 1,481
303752 원래 중딩 남자애들은 가족들과 나가는거 싫어하나요ㅡㅡ 12 . . 2013/09/28 2,490
303751 진영 복지부 장관 사퇴 만류 이유 4 청와대내심 2013/09/28 2,241
303750 동치미 무가 남으면 꼭 8 ^.^ 2013/09/2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