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이상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3-09-27 15:00:44

학교생활도 그랬지만 회사에서도 주어진 업무내에서 집중해서 잘 해내려고 하고

그 외시간은 일체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솔직히 이 일 저 일 많이 벌리고 싶지 않아요

카톡, 카스, 트위터 일체 다 귀찮고

스맛폰 들여다 보는것도 일관련 뉴스 보는거 정도..

보는 거 자체도 피곤해요..

그런데 회사에서보면

정말 쉴새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엄청 많은 사람한테 카톡, 이멜, 전화,

이 사람 저사람에게 계속 업무외 이 일 저일 체크, 더 확대해서 알아보기

더 늘리기..

옆에서 보면 신기할 정도에요

 

회의나 사람과의 대화를 몇 번 하고나면 막상 업무 자체의 시간을 많이 까먹어서

저는 그 시간을 극소로 하는데 이건 성격 같거든요

근데 부러워요..

항상 바빠 보이는 그들... ㅠ ㅠ

IP : 175.211.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3:09 PM (182.216.xxx.212)

    원글님 스타일이 좋아요.
    전 이도저도 아닌데 할일 하고 혼자 지내는걸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는걸 느끼고 있고
    그러려고합니다.
    한때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sns도 많이 하고..그랬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힘들고 안절부절하고..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시간 많이 버리구요.
    요즘은 혼자 집에서 일하고 책보고 인터넷 검색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산에도 가고
    이런 생활이 의외로 좋아서 그렇게 적응해보려고 하네요.

  • 2. 원글
    '13.9.27 3:36 PM (175.211.xxx.171)

    점 두개님..
    전 멀티를 존경하고 부러워서 글을 올린거에요
    제가 자기 할 일만 딱하고 가만있거나 쉬어야 하니
    너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있고..
    어쨌거나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렇게 지 할것만 하는 인간형이
    좋아 보이지 않을 거 같다는 불안감이 내내..
    어쨌건 멀티는 대단한 능력이잖아요..

  • 3. 저도 부러워요.
    '13.9.27 4:16 PM (222.109.xxx.181)

    저도 원글님같은 스타일..
    많은 일을 한번에 해내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굉장히 부지런하달까..
    저는 하나를 하면 집중해서 하지만, 끝나고 나면 꼭 좀 쉬어주어야 하더라구요..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364 오래전 향수인데 모르겠어요.. 49 무슨 향수일.. 2013/09/28 3,316
304363 유럽 호텔 결제했던 카드 관련 문의드립니다 5 @@ 2013/09/28 1,603
304362 학대에 길들여지면 영혼이 망가져요 9 ........ 2013/09/28 2,926
304361 3미터 정방형의 아이 방에 침대와 옷장 같이 들여놓기 힘들어요,.. 7 ///// 2013/09/28 1,353
304360 tpo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5 휴. 2013/09/28 1,366
304359 (스포없음)블루 재스민 봤어요. 1 ㅇㅇ 2013/09/28 1,461
304358 멋진 원순씨 1 우리는 2013/09/28 749
304357 블루 재스민 보고왔어요 ^ ^ 5 나나 2013/09/28 1,892
304356 변ㄴㄴㄴ 7 돈까스 2013/09/28 1,069
304355 NYC Int'l Airport 가 어딘가요; 10 2013/09/28 3,862
304354 콜라갈비찜...이 레시피가 무슨 말인지 해석좀..ㅠ.ㅠ 4 ... 2013/09/28 1,984
304353 전세집 창문에 커튼? 롤스크린? 콤비블라인드? 6 .. 2013/09/28 4,591
304352 오사카 4박5일 일정 봐주세요ㅠ 부탁드려요 14 포비 2013/09/28 2,513
304351 김제동 맞는말만 했네요 5 사람 2013/09/28 2,550
304350 모임에서 뒤로 제욕을 계속하고다니는 젤나이많은 언니 2 모임 2013/09/28 1,654
304349 여드름피부 눈에 띄게 안좋은 남자 어떠세요? 6 남자피부 2013/09/28 2,260
304348 좋은느낌 센스 돋네요 샤스사 2013/09/28 807
304347 찹스테이크 질문요? 3 가짜주부 2013/09/28 1,099
304346 피부가 지저분 ㅠ 1 39 2013/09/28 1,365
304345 온라인의 향수미니어처들 파는거 진짜일까요? 3 ..... 2013/09/28 1,480
304344 요즘 시판 김치 중 맛있는 김치 맛보셨으면 추천해 주세요. 9 주전자 2013/09/28 1,963
304343 진동클렌저 써보신 분 있을까요?? 2 황쏘 2013/09/28 2,174
304342 신은경이 구재인에게 모라 했나요? 2 ㅁㅁ 2013/09/28 1,754
304341 오늘은 나의 결혼 기념일... 2 .. 2013/09/28 982
304340 미끄럼틀이랑 방방이 버리고 싶은데요~ 9 또띠야 2013/09/28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