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싱가폴 사람 같다는 시아주버니...

..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3-09-27 09:18:32

자기 아들  인상쓰고 있는 사진 보여주며 아주 잘나왔다고 하기에 정말 잘나왔다고 맞장구 쳐줬더니만

울 초6아들보고는 싱가폴 사람 같다네요..헐..

다 자기자식은  자기눈엔 보석같은건데...  남의 자식 그렇게 얘기하고 싶은지..

나이도 50이나 되는 사람이...

정말 시짜들은  어쩔수 없나봐요...

IP : 218.38.xxx.20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가폴이면
    '13.9.27 9:22 AM (14.44.xxx.3)

    거진 다 화교들...즉 중국사람 같다는 말인가요?
    싱가폴 사람은 또 뭐래요?-_-;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세요.

  • 2. 싱가폴 사람 같다는
    '13.9.27 9:25 AM (180.65.xxx.29)

    말이 무슨 뜻인지요?? 기분 나빠해야 하나??

  • 3. 싱가폴
    '13.9.27 9:29 AM (223.62.xxx.209)

    엄청 잘사는 나라인데

  • 4. 시자라고요?
    '13.9.27 9:29 AM (211.199.xxx.15)

    이 글은 시자라서 그런 건 아니고요.
    말솜씨가 좀 없다고 해야할까요?

  • 5.
    '13.9.27 9:33 AM (223.62.xxx.31)

    미국 사람같다
    영국 사람같다
    이런 말 실례인가요?

  • 6. .....
    '13.9.27 9:33 AM (124.58.xxx.33)

    원글님 아들은 시아주버님에겐 친조카죠. 시짜라 그런게 아니라, 순간 그런말이 튀어나온거겠지요.
    말솜씨가 없는사람들인거겠죠.

  • 7. 홍콩
    '13.9.27 9:35 AM (112.150.xxx.75)

    저는 "싱가폴사람" 같다 하면, 얼굴 하얗고, 약간 통통한.. 좀 잘살아 보이는 아이? 정도로

    생각하는데요, 울 둘째 아들은 홍콩사람 같은데, 거무스름 한 얼굴에 말랐고, 약간 장국영 삘이 나요^^

    중국사람 같다는 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나요~

  • 8. **
    '13.9.27 9:48 AM (110.35.xxx.97) - 삭제된댓글

    싱가폴사람같다는 말이 딱히 안좋은 말은 아닌것같은데.....
    베트남, 캄보디아...이런 데도 아니구요
    말하는 뉘앙스는 모르겠지만
    중국풍인데 세련된 느낌이랄까? 그러네요

  • 9. ㅇㅇㅇㅇ
    '13.9.27 9:56 AM (14.40.xxx.213)

    그냥 좀 동남아쪽같은 피부톤???
    근데 왜 싱가폴 사람같다고 하는걸까요..
    소녀시대 수영도 필리핀쪽 같이 보인다고 하잖아요

  • 10. ᆞᆞ
    '13.9.27 9:59 AM (218.38.xxx.205)

    홍콩님 말씀이 맞아요
    피부 하얗고 약간 통통해요 울아들
    그냥 많이 컸네 라든가 피부가 하얗네
    정도면 될껄 참 별로에요

  • 11. 오~~
    '13.9.27 10:00 AM (58.237.xxx.2)

    싱가폴은 우리나라보다 더 선진국입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용~

  • 12. 싱가폴에서 미남들이 꽤 있던데..
    '13.9.27 10:11 AM (58.123.xxx.57)

    싱가폴이 국제 금융으로 먹고 사는 도시라 그런지 전세계 금융회사들이 꽤 포진해있는데
    아무래도 전세계에서 다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거기서 심심치 않게 세련된 분위기의 멋진 미남들 더러 있어요.
    잘생겼다는 뜻같은데요

  • 13. ...
    '13.9.27 10:19 AM (152.99.xxx.165)

    싱가폴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고 거기 사람들 부티나는데 왜 기분이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아이한테는 시집도 아니고 친가 사람인데 여기서 왜 시자가 나오는건지도...이해가 안가요.

  • 14. 저도...
    '13.9.27 10:29 AM (155.230.xxx.55)

    싱가폴 사람같다는게 어때서 그러시는지 잘...
    그냥 저 결론이 늘 나 있기때문에 더 듣기싫으신게 아닌지....

  • 15. ..
    '13.9.27 10:31 AM (211.224.xxx.241)

    화교도 많지만 tv서보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그쪽형 사람들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중국도 남방계는 얼굴 짧고 눈크고 피부 검고 골격작은 동남아형이 많아요.
    싱가폴도 말레이시아 밑에 있고 동남아에 속하는거 아닌가요?

  • 16. 그래도
    '13.9.27 10:42 AM (124.49.xxx.162)

    싱가폴 사람 같다는 말은 나름 세련되고 부티난다는 뜻일거예요
    화교가 장악하고 있어서 부자도시국가잖아요

  • 17. ...
    '13.9.27 10:48 AM (1.229.xxx.9)

    제생각에도 싱가폴사람같다는건
    일단 피부희고
    눈매 부리부리 그니까 눈크고
    부티나게 생겼다
    그런이미지인데
    이국적이라는거니까

    넘 속상해 하진마세요

  • 18. 다 싫어
    '13.9.27 10:51 AM (115.137.xxx.21) - 삭제된댓글

    선진국이면 미국사람 같다고 해도 괜찮은건가요. 동양인이면 일본사람같다고 해도?
    누가 제 자식보고 그럼 모욕감을 느낄 것 같아요.
    우리 부부가 한국사람인데 자식이 외국사람 같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예의도 없는거고
    설마 칭찬이라면 센스도 부족하고
    상황상 못난이 제 아들보다 조카가 나아보이니 이죽거린거 같은데 아주버니 참 별로네요.
    조카라고 다 끼고 도나요. 다 이뻐하나요. 아닌 경우가 더 많은데.

  • 19. ...
    '13.9.27 10:53 AM (1.229.xxx.9)

    그리고
    울아주버님도 맨 자기자식 되도않은 자랑 일삼으면서
    제자식들은 깎아내리려고
    혈안된 인간이라
    님심정은 이해하는데요
    일일이 말하는거 신경쓰고살면
    화병나요
    여자도아니고 남자들이 왜그러나 몰라요
    저는 그냥 요새는 댓구도 않고
    무시해버려요
    달리 방법이 없으니...

  • 20.
    '13.9.27 10:55 AM (222.107.xxx.147)

    머리 숱 많아서 머리 자를 때마다 숱쳐내는 우리 딸
    지난 주에 시아주버니가 보더니 00는 머리숱이 없아보다고,
    원래 저렇게 없냐고 자기 딸은 머리 숱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고 ㅎ
    성장기 다 끝난 고딩 아이들인데
    키가 원래 우리 아이가 더 큰데
    키 많이 컸다고 자기 딸만큼 자랐다고 ㅋ (연년생인데 우리 애가 작았던 적이 정말 돌 지나고 없었답니다)
    외국에서 살다온 우리 아이 영어 제법 하고
    그 집 딸은 영어가 제일 걱정이라는 아이인데
    우리 애 볼 때마다 이제 영어 다 잊어버렸겠다고 어릴 때 배워오면 다 그런 거라고.
    아니 잊어버리지 말라고 투자하고 있는 돈이 얼만데,
    아님 설사 그렇다해도 잊어버리지 않게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하도 여러 번 그래서 아이가 속상해하고 기분 나빠하길래 다음에 만나면 큰아버지한테는
    그냥 영어로만 말해주라고. 아마 대견(?)해 하실 거라고 했어요.

    또 뭐라더라.....
    전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말인지 뭔지 모르는 게 시집 식구들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편해요.

  • 21. 교민
    '13.9.27 11:25 AM (202.156.xxx.13)

    교민들 사이에선 욕? 입니다. 가벼운 농담이죠.
    "너 로컬 사람 같아!"
    "뭐!!??"
    이런 분위기.

  • 22. ㅋㅋ
    '13.9.27 12:04 PM (203.132.xxx.155)

    울집동서들은 누가 울아들 잘생겼다하면 둘다 동시에 발끈합니다. 지아들이 더잘생겼다고 근데 그집아빠도 울아들이 잘생겼다고 인정하는게 함정.

  • 23. 에이
    '13.9.27 12:26 PM (211.234.xxx.87)

    솔직히 어느나라사람같다 그러면 기분나쁘지않나요?
    잘사는나라나 못사는나라 상관없이
    그냥 잘생겼네 아니면 이국적으로 생겼네
    뭐이렇게얘길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636 지 드래곤 54 이거뭐지? 2013/10/07 13,261
304635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데 아침밥 먹이시나요? 16 ㅜㅜ 2013/10/07 4,783
304634 이마에 움푹 파인 흉터가 있어요 성형외가로라나요 피부가 9 22222 2013/10/07 3,582
304633 차사고 저 잘한거 맞나요? 바보같이 대처능력도 없고 ... 15 2013/10/07 2,559
304632 이 니트 원피스 어때요? 18 디데무? 2013/10/07 2,798
304631 아이허브 휴고미스트.. 얼굴이 뒤집어진게 이것때문일까요? 7 피부염 2013/10/07 2,698
304630 대학병원 유명의사들 원래 이렇게 싸가지 없나요? 28 ........ 2013/10/07 10,398
304629 합참 소속 연구관, 예비군 교육서 여성비하에 지역감정 조장 발언.. 1 샬랄라 2013/10/07 269
304628 많이본글의 <긴급속보>요 1 ^_^~ 2013/10/07 549
304627 입가에 점 빼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07 1,380
304626 고구마가격 3 ---- 2013/10/07 1,233
304625 압력솥고민 6 살까말까 2013/10/07 1,337
304624 너무너무너무 맛없는 리코타 치즈 어떻게 쓸까요? 5 해리 2013/10/07 1,025
304623 제사갈때 큰집에 무엇사갈까요? 9 ᆞᆞ 2013/10/07 1,253
304622 ......... 31 책상 2013/10/07 2,758
304621 슈퍼스타k- 결국, 주최측의 농간이었네요 12 짜고치는 고.. 2013/10/07 4,629
304620 페르시안 양이에 대해 ATT님 좀 뵈주세요 4 chubee.. 2013/10/07 552
304619 분당권 교회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2013/10/07 1,161
304618 좋은 염색약 밝은 갈색하고싶어요 3 1111 2013/10/07 2,049
304617 체불임금 민사소송해 보신분... 8 모모 2013/10/07 1,701
304616 한식대첩에서 제주도팀.. 4 hide 2013/10/07 1,856
304615 간단하고 쉬운 버섯요리 알려주세요... 11 자취남 2013/10/07 1,660
304614 대중소설보다 명작 읽어야 감성지능 발달 샬랄라 2013/10/07 621
304613 아파트 매매 시 이사 날짜 불협화음.. 8 .. 2013/10/07 2,016
304612 다이어트 식단표..많은 곳 좀 알려주세요 1 dma 2013/10/07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