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여상, 예일디자인고, 선일e비지니스학교 어떤가요

특성화고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3-09-27 00:41:19

둘째가 중3입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걸 요즘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위에 쓰인 학교중 한 곳을 가겠다고 하네요.

 

저나 남편이나 형제중에서

특성화고를 나온 사람이 없어서

정보도 약하고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ㅜ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과 함께

아이가 원하는 일을 하도록 하는게 잘하는 것인지

아님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가도록 하는게 좋은 것인지

이래저래  심란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서울여상이나 예일디쟈인고, 선일학교 나오신 분 계시면

학교에 대한 정보좀 나눠주셔요~^^

 

 

IP : 218.153.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1:04 AM (175.194.xxx.227)

    서울여상과 예일디자인고, 선일e비지니스학교는 비교불가일텐데요. 서울여상이 이전했지만...얼마 전에
    다큐에서 보니 명성이나 그 위상이 떨어지진 않아보였어요. 다만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학교라는 거.

  • 2. 00
    '13.9.27 1:05 AM (223.62.xxx.237)

    집 가까운 곳

  • 3. 앗!
    '13.9.27 1:51 AM (59.7.xxx.180)

    나도 선일여고 나왔는데...
    제가 71년생인데 서울여상은 진짜 공부 잘 하는 애들이 갔구요
    선일여상은 생긴지 얼마 안 됐고... 인문계 커트라인 보다 살짝 낮았고.
    예일여상은 야간이었어요.
    서울여상은 지금도 좋은 거 같던데요.

  • 4. 서울여상
    '13.9.27 2:03 AM (1.236.xxx.207)

    한 학생이 서울여상 간다고 해서 집안형편이 어려운가 했더니 대학지원시 특혜?가 있더라구요

  • 5. ㅇㅇ
    '13.9.27 3:06 AM (116.37.xxx.149)

    갈 성적이 된다면 무조건 서울여상이죠 비교불가예요

  • 6. 호이
    '13.9.27 4:36 AM (211.36.xxx.37)

    따님이 서울여상 갈 생각을 하다니.
    공부 잘 하나봐요.^^
    서울여상. 인문계 못지않게 알아주는 학교예요.

  • 7. 앗!...
    '13.9.27 8:39 AM (116.121.xxx.26)

    앗! 님 선일..저와 동창이십니다요.
    전 아리조나 장 (기억하시려나 ) 선생님 반 이었는데...

    서울여상과 두개의 학교는 예전부터도 비교 불가한 학교지요.
    그런데 서울여상은 이전 했다고 들은것 같은데.
    은평구쪽이면 등하교가 힘들지 않을까요?

  • 8. 저도
    '13.9.27 8:49 AM (115.143.xxx.50)

    선일 이에요..여중 여고 나왔어요..
    위에 71이라고 한분..저랑 동창이네요..ㅎㅎ누굴까....
    대성 선정 예일....추억의 이름들이죠..같은학군...

  • 9. 나 중학교때
    '13.9.27 11:21 AM (175.113.xxx.237)

    제가 중3때.. 엄마모시고 진학상담 하던 날. 8학군이에요.

    전 당연히 인문계 생각이고, 성적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저냥 선생님과 일상적인 이야기 하며 상담중이었는데..
    우리 담암 앞자리 선생님반에 학부모와 아이가
    서울여상을 가고싶다며 왔어요.
    선생님이 단호하게... "이 성적으로는 못갑니다."
    선생님 말씀이 반에서 20등 안에는 들어야 간신히 간다더라구요.

  • 10. ..
    '13.9.27 1:02 PM (119.70.xxx.40)

    70년 생 선일여고 출신 입니다^^

    아리조나 장... 무지개..쌍무지개..이건 우리끼리만 아는 선생님들 별명이겠죠???
    전 백조(^^) 선생님 반이었답니다...


    연합고사시절 200만점에 170점대 받아야 가능했었죠.. 서울여상은...
    가난하고 똘똘한 아이들이 간걸로 아는데요..

  • 11. 제발
    '13.9.27 3:31 PM (14.138.xxx.38)

    옴마나 옴마나~~ 82에 우리 선일 출신들이 이렇게 많으시다니~~!! 저는 76년생 선일여고입니다. ^^
    2007년까지 계속 학교 옆에서 살아서 학교소식은 좀 알아요.

    아리조나장 선생님의 늦둥이 딸이 제 동생 친구라서 아는데요 선생님은 퇴직 후 낙향하셨습니다. ㅋㅋㅋ
    백조선생님은 재작년인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뵈었을때도 여전히 백조같이 아름답고 우아하셨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흐흐~~

  • 12. 선일
    '13.9.27 3:50 PM (123.254.xxx.166)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저도 선일여고 출신이라 한 마디~ 선후배님 반갑습니다~~ㅎㅎ 전 73년생입니다. 그당시 재밌는 선생님 많았는데요... 별밤 출연하신 끼많고 노래 잘하시던 불어 선생님도 생각나고, 개인적으론 음악 선생님이 너무 좋았어요. 항상 좋은 클래식음악들을 소개해주셨고 그때 들었던 음악들이 아직까지 제 베스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832 계약서 1 세입자 2013/09/27 550
303831 김장준비? 7 .. 2013/09/27 1,763
303830 ebs라디오 무료로 들을수 있는 방법 1 ebs 2013/09/27 1,197
303829 제주도로 바람쐬러....강정평화상륙작전 가시는 분? 싱글여행자들.. 2013/09/27 802
303828 인천 모자 살해 사건 차남 부부 12 트왈라잇존 2013/09/27 9,312
303827 세탁조 청소 했는데 불순물이 계속 나와요. 20 ㅜㅜ 2013/09/27 44,457
303826 정치적으로 선진국인 나라는 어디어디 인가요 6 도덕성중시하.. 2013/09/27 896
303825 쌍꺼풀 수술후 주의점 알려주세요 ㅠㅠ 3 수지댁 2013/09/27 3,433
303824 제빵 하시는 분들께...여쭙니다. 1 panini.. 2013/09/27 1,169
303823 혹시요실금수술하신분계세요? 3 변씨부인 2013/09/27 867
303822 옆 공구 후라이팬. 2 상담해주세요.. 2013/09/27 1,121
303821 아주 소중한 친구의 결혼...축의금 얼마 할까요? 6 축의금 2013/09/27 2,347
303820 직장상사의 말실수.. 5 직장인 2013/09/27 2,279
303819 물대신 과일같은거 갈아마시는건 어떻까요..?? 6 해피 2013/09/27 1,906
303818 20만원 못받는 노인들....자원봉사로 부려 먹는다니 14 손전등 2013/09/27 2,820
303817 파리 민박집 사장님 지못미 2 이런이런 2013/09/27 3,684
303816 쇼핑몰 니트 가디건 사려고 하는데요. 소재가.. 린준 2013/09/27 754
303815 이런 경우 이혼이 답일까요..참고 사는게 답일까요.. 20 이혼조언 2013/09/27 6,932
303814 입을 옷 없다 // 2013/09/27 757
303813 화장실 휴지 어떤거 쓰세요? 16 원글이 2013/09/27 3,524
303812 이런 성격의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초2 9 고민맘 2013/09/27 2,224
303811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3 이상 2013/09/27 1,692
303810 송포유 화장 써클렌즈 염색 파마 6 하로동선 2013/09/27 3,053
303809 먼지다듬이벌레 라는거 무서운 건가요? ... 2013/09/27 2,311
303808 백윤신 전 여친 곽기자 리포팅 13 보노보노 2013/09/27 2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