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자 살인사건 차남부인..

dd 조회수 : 15,352
작성일 : 2013-09-26 22:14:00

  자살하면서 유서를 남겼다던데... 많이 억울하고 경찰이 인권모욕을 줬다고.....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을 예정이었는데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됐나보네요..

  억울하고 한스러우면 악착같이 살아서 풀어야지...

  참 어렵고 힘든 사건이네요...

  세상이 ...왜 이리도 무섭게 변한걸까요..???

IP : 59.24.xxx.1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10:17 PM (112.185.xxx.109)

    글쎄요,,이젠 아무도 안 믿음

  • 2. 비극
    '13.9.26 10:17 PM (116.38.xxx.10)

    유서가 진실일지, 아닐지 궁금합니다.

  • 3. ....
    '13.9.26 10:20 PM (1.241.xxx.28)

    저도 유서 안믿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지만 다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되고 그러면서 시신유기장소를 정확하게 가르쳐줬다는것도 이해가 안되요. 왜 사람을 여행을 데리고 가서 수면제를 먹였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자긴 다 몰랐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시신 유기한 곳은 알았잖아요.
    이여자나 차남이나 똑같은 사람이었고
    제 생각엔 심리적 압박감에 죽으면서도 누군가를 걸고 넘어갔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냥 죽지는 않고 자긴 꼭 피해자처럼 말하고..
    사실 정말 피해자라면 안죽었겠죠. 이런경우.
    범인이기 때문에 죽은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4. dd
    '13.9.26 10:25 PM (59.24.xxx.111)

    ㄴ 그러니까요...여행중에 왜 수면제를 먹였는지...유기장소를 정확하게 말해준거...그 외에도 일주일후 유품을 금방에 팔려고 시도한거....억울하면 어떻게 죽어요...ㅠㅠ....

  • 5. 미드찍나..
    '13.9.26 10:25 PM (111.118.xxx.8)

    부인이 프로파일러를 꿈꿨다더군요. 남편말이...

    전 왠지 감독 부인 주연 차남 이라는 어느기자의 말이 신빙성있게 들려요.

  • 6. 모욕
    '13.9.26 10:27 PM (121.144.xxx.123)

    그런데 여자가 의심갈만한 행동을 했으니까 경찰에서 조사한거잖아요.
    인권모욕을 줬다는건 그 여자 말이니 믿을 수가 없구요.

  • 7. 그런데
    '13.9.26 10:28 PM (122.40.xxx.41)

    죽으면서 거짓말을 할까요.

  • 8. floret
    '13.9.26 10:36 PM (39.115.xxx.89)

    죽으면서도 거짓말 하는 사람도있어요 정황증거가 100%로 살인범인데 시체가 없으니 결백하다고 주장하면서 유서남기고 죽는 사람..남은 가족을 위해서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9. 그러게요.
    '13.9.26 10:46 PM (121.161.xxx.148)

    자기는 차에서 잠만 잤다면서
    어떻게 시체 유기 장소를 정확하게 지목하나요?

  • 10. 상속??
    '13.9.26 10:59 PM (182.218.xxx.85)

    시어머니 유산은 어디로 가는 거죠?

  • 11. 저말을
    '13.9.26 11:25 PM (95.112.xxx.146)

    누가 믿나요 일장춘몽..
    저주받을 부부에요

  • 12. 죽으면
    '13.9.27 12:36 AM (58.229.xxx.253)

    죽으면 모든게 다 끝나나요?
    딱봐도 정황이둘이 계획했던건데
    이제 다 밝혀지니 겁나니까 자살했겠죠

    거짓말 하는 사람은 죽기전까지 한답니다.
    죽어서라도 본인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죽으면 뭐든지 미화되고용서가 되는데
    용서 안되는거죠..
    남편이 시신 옮기고 있었다는데 수면제 먹고 자고 있었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리고 이 사건은 상속제도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애초에..
    빚 져놓고선, 엄마가 사준 빌라 다 팔아먹고도
    부모랑 형제 죽인게 잘못이지ㅣ.

  • 13. 유산이
    '13.9.27 12:38 AM (1.239.xxx.135)

    아마도 큰아들 먼저 죽었으면 엄마 친정쪽으로 넘어거고요
    엄마가 먼저 죽었으면 큰아들쪽으로 해서 가까운쪽부터 가요..
    누가 먼저 죽었나 기준으로 해서..

    이 두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 14. ..
    '13.9.27 12:51 AM (175.223.xxx.127)

    소시오패스들은 죽을때까지도 거짓말합니다
    절대로 자기가 얼마나 사악한 사람인지 그 정체는 안밝히려고합니다
    그버릇 안바껴요

  • 15. ㅇㅇ
    '13.9.27 10:26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카톡 범죄모의 문자도 모두 경찰측이 가지고 있다는데,

    딱 그거죠...소시오패스

  • 16. ㅇㅇㅇ
    '13.9.27 11:36 AM (203.251.xxx.119)

    그런데 차남은 부인과 같이 공모했다고 얘기했죠.
    그냥 들켜 자신도 살인공모로 징역살것 같으니까 자살한것 같은데요
    이왕 자살할것 거짓 유서라도 남기자 뭐 이런거 아닐까요?

  • 17. 죽어도
    '13.9.27 10:05 PM (121.176.xxx.37)

    용서받지 못할 죄라서...
    유서의 신빙성을 사람들이 의심하는 것 같아요
    죽은 여자의 유족들 이 상황에서 경찰관을 원망하며 난리 치는 것 좀 보기 안 좋았어요
    자기 딸은 스스로 죽었지만
    두 사람은 처참하게 살해 당한 상황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662 라운드 檢’ 만평 화제…조중동 ‘검찰발 기사’ 쏟아내 위기탈출 朴.. 2013/10/04 473
303661 운전초보자가 렌트카 회사 근무는 어렵겠죠? 4 고민 2013/10/04 778
303660 삼성카드에서 전화가 왔는데 1 갈비초보 2013/10/04 842
303659 생리를 틀어막으라??!!! 고 말씀하시는거 17 고1 여자담.. 2013/10/04 3,126
303658 겨울에 제주도 가보신분 계세요? 5 제주여행 2013/10/04 897
303657 역시나 종편은 별로 볼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 없네요 4 ... 2013/10/04 523
303656 40대 중반 남편옷은 어디서 7 rhask.. 2013/10/04 2,142
303655 80년대 초중반에 어린이 명작동화 세트 88권짜리 기억하는 분 .. 2 ... 2013/10/04 1,238
303654 돈을 못써요.. 어려서부터 그렇게 세뇌되어서요.. 15 .. 2013/10/04 3,974
303653 고등학생 실비보험 추천 좀 6 부탁 2013/10/04 1,416
303652 장이 약한 사람 무엇이 좋을까요? 4 .... 2013/10/04 2,051
303651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이 넘 슬퍼요 5 슬픈 2013/10/04 739
303650 126일된딸이 깊은잠윽 못자는데 왜그런가요 ㅜㅜ 5 윤미경 2013/10/04 491
303649 정상회담 회의록 문제, 노통의 진심은. 6 조작 반대 2013/10/04 622
303648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서 외출할 때 어디다 담아서 가지고 가시나요.. 18 카페라떼 2013/10/04 3,459
303647 신혼 집 마련... 16 정말정말 2013/10/04 2,886
303646 세무사 사무실 이용 수수료-조언부탁드려요~ 1 ... 2013/10/04 842
303645 케이블방송 지난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예|응답하라 1997) 3 응답하라 1.. 2013/10/04 1,076
303644 유치원 애들 옷 어떻게 입혀서 보내셨어요? 3 ;; 2013/10/04 661
303643 고 노무현 대통령은....800만건 이상의 기록물을 남긴 대통령.. 3 ---- 2013/10/04 783
303642 하루견과 어디 제품 드시나요. 3 . 2013/10/04 2,745
303641 말 실수(?)로 짜증내고 본심 드러내고 말았네요. 사과해야 할까.. 9 순간적으로 2013/10/04 1,787
303640 저만 그런거죠? 나만 그런가.. 2013/10/04 350
303639 애낳고 나면 입덧때 역했던 냄새가 안느껴지나요? 13 만삭입덧 2013/10/04 2,078
303638 조선일보 기자수첩, 거의 '문학상' 수준 1 청와대 안 .. 2013/10/04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