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맡은 캐릭터 두 번 보니까

mac250 조회수 : 5,669
작성일 : 2013-09-26 20:06:24

재섭는 스타일이 아니라

되게 사랑이나 관심을 갈구한다는 느낌...

이런게 강하더라고요

제 주위에도 저런 사람 있어서 알겠는데...

단순히 재수 없는 캐릭터라기 보다는

뭔가를 굉장히 갈구하고

뭔가에 대해 굉장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쉽게 말하면

나혼자 편하고 손에 물 안 묻히기 위해 돈 많은 사업가를 택한 게 아니라

돈 많은 사업가를 택하면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 가져줄테니

그래서 택했다는 느낌....

어릴 때 뭔가 크게 상처받을 걸 받은 사람들이

저런 모습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이제까지 설명으로는...

잘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래도 미스코리아 나갈 수 있는 미모에

여교사라는 직업이면

저렇게까지는 열등감을 안 가져도 될 듯 한데...

 

혹이 이쪽으로 무슨 비밀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IP : 211.47.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6 8:13 PM (14.45.xxx.33)

    오현경이 여교사아닌데요

  • 2. 그드라마
    '13.9.26 8:1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잠깐 봤는데 왜케 싸우고 깐죽대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둘째딸을 이유도 없이 미워하고.......
    보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못보겠어요.

  • 3. ......
    '13.9.26 8:15 PM (211.215.xxx.228)

    열등감을 가진 재수없는 스타일...

    사랑이나 관심을 갈구하는 재수없는 스타일...

    어렸을 때 뭔가 크게 상처받은 듯한 재수없는 스타일...

  • 4. ...
    '13.9.26 8:20 PM (121.157.xxx.75)

    열등감이 엄청 많죠


    그나저나 전 그엄마를 가장 이해할수가 없네요
    엄마가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 5. ㅇㅇ
    '13.9.26 8:36 PM (222.100.xxx.162)

    공홈 인물소개에 보면 교사였다고 나오는데
    드라마상에서는 언급이 없더라구요

  • 6. ㅌㅊ
    '13.9.26 8:49 PM (115.126.xxx.111)

    그냥 어리광쟁이에요...
    엄마의 사랑은 독차지했어도...공부하는 머리 똑똑한 머리..그것에
    대한 컴플렉스-동생에대한, 엄마의 구박에도 씩씩한
    동생을 이길수가 없죠....왜냐면
    동생의 자신의 두 발로 자신의 삶을 전개해나가지만
    언니는..그저 엄마의 인형같은 존재...에 불과하니까..

    엄마에게..딸은 자신의 이상적인 삶을 사는 존재..
    둘쨰는...자신하고 똑같은 지리리궁상

  • 7. 컴플렉스 맞아요
    '13.9.26 10:18 PM (99.226.xxx.84)

    저는 보지 않았지만, 왕가네 가족의 그 모녀....제 친정엄마랑 언니...랑 똑같아요.
    작가가 혹시 우리집에 cctv 달아 놓은것 아닐까.할 정도랍니다.(제 동생이 저에게 드라마 내용을 다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 8. 교사
    '13.9.26 11:24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그인물은막내아닌가요
    작가하고싶어 그만둔걸로아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35 지볶행에 16상철영숙 아니겠죠 08:06:54 84
1772134 요실금 있는 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ㅇㅇ 08:06:03 35
1772133 한덕수 사형선고 가능성 4 08:02:24 379
1772132 미래에셋 해캥건으로 전카카오 사장이랑 민사소송중이라는데요 3 고객 07:56:14 212
1772131 오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브리핑만이라도 꼭 보세요. 2 바쁘신분들 07:56:06 330
1772130 어머니 제발 31 하늬바람 07:48:18 979
1772129 "금보다 비싼 메모리"…'품귀 현상'에 中 D.. 2 ㅇㅇ 07:35:02 802
1772128 전주살기 어떤가요 5 ... 07:22:00 594
1772127 넷플릭스에 김민기 다큐 있어요 1 김민기 07:17:30 350
1772126 혈압약먹은후 4 안맞는걸까요.. 06:57:58 890
1772125 종묘앞 20층 빌딩은 지금도 가능한거네 4 오세훈 이놈.. 06:55:54 1,036
1772124 돈은 많고 혼자 사는 혹은 자식없는 연예인보다 39 순화 06:38:53 3,297
1772123 한동훈, 7800억원 민사로 환수는 실무를 모르거나 사기치는것 35 ㅇㅇ 06:33:20 1,324
1772122 대봉감어떻게 할까요? 5 알려주세요 .. 06:12:50 1,015
1772121 오늘 4200 포인트 통과 확실 - 11월 5000 포인트 통과.. 7 주식은 간다.. 06:07:38 1,636
1772120 김치에서 나무맛이 나요 저만그런가오? 1 나무냄새? 06:04:59 394
1772119 당근알바 나름 고수라 자부하는데 어제 알바는 좀 버겁네요. 9 알바 06:02:58 1,804
1772118 신축아파트 입주 3개월기간중 빨리하는게 나을까요? 6 .. 05:47:37 893
1772117 금은방 금값 현금 유도 너무 심하네요. 2 ㅁㅇ 05:44:26 1,682
1772116 쿠팡 김범석, 한국서 돈 벌고 기부금 672억 전액은 미국에 5 ㅇㅇ 05:42:08 3,283
1772115 여드름 폭발 피부가 깐달걀 피부된썰 4 긍정의삶 05:37:55 3,021
1772114 다카이치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 일본땅”…결국 ‘우익 본색’ .. 6 ㅇㅇ 04:37:48 1,960
1772113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4 ♧♧♧ 03:21:14 2,413
1772112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5 ㅡㅡ 02:09:23 890
1772111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24 ㅇㅇ 01:42:21 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