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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하는데 배가 더부룩해서 암것도 못해요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3-09-26 18:49:20

집에서 15분 거리.. 회사에서 항상 6시에 나옵니다

사실 집에 와봐야 별거 없고 아이들과 툭닥대야하고 시부모님 들이닥쳐 같이 저녁 먹어야하고

회사에 남아 일을 하던 공부를 하던 하고 싶은데

하루종일 앉아 있으려니 배에 가스가 차는건지

항상 아랫배가 불룩해져 있고

결국 더부룩해서 6시 땡하자마자 빨리 집에가서 눕고 싶은 마음 뿐..

 

이상하게 옛날부터 그랬는데 누워 있으면 몸 이 안붓고 변비도 없어요

그런데 좌식하거나 서있으면 완전 몸 부어요.

집에와선 또 원치도 않는데 식구들이랑 꾸역꾸역 저녁식사..

누워서 쌕쌕거리다 잘것이고..

허무하고 화납니다.

늦게까지 정력적으로 야근하고 공부하시는 분들 부러워 미칩니다..

IP : 220.86.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9:58 PM (175.195.xxx.125)

    저녁먹고 운동하세요.
    애들과 운동장 한바퀴 돌거나 산책하면서, 못했던 얘기도 나누고 그러면서 정을 쌓으면 되겠네요.
    요즘 공원에 운동시설이 잘되어 있어요.
    체력을 좀 길러야 나이 먹어도 아프지않아요.
    귀찮다고 누우면 천년만년 똑같은 삶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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