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양증권 펀드 < -아시는 분 도움요청드려요

동양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3-09-26 17:23:32

동양증권에서 펀드를 3개 들었어요.

 

두개는 동양***, 동양삼성*** <- 판매사- 동양증권,   운용사- 동양자산운용

나머지 한개는 판매사 - 동양증권 외 3개,  운용사 - LS자산운용

 

펀드 상세정보에는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져 있는데...

 

예금자 비보호와 무관하게 채권 및 신탁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당사와 분리되어 보호되고 있고,
펀드는 당사와는 별도로 수탁회사(은행)을 통해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전액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은 수탁회사를 통해 관리되고 있어서 안전하다고 하는데 여기서의 수탁회사는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저는 당장에 급히 쓸돈이 아니라서 그냥 당분간은 계속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작금의 분위기가 일단 마이너스라도 환매를 해둬야 하는가 싶어서...

5백만원정도의 금액인데 수익은 3년넘게 적립식으로 했는데도..세개 다 합해서 십만원정도네요..겨우...

 

펀드를 다른 증권..예를 들어 뭐 현대증권으로 계좌를 새로 만들어서 옮겨놓으면 괜찮을까요??

 

 

도움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

 

 

 

 

IP : 203.252.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의열정
    '13.9.26 5:28 PM (221.146.xxx.1)

    수탁회사는 보통 은행입니다. 국민은행이든 우리은행이든..
    자산의 실물을 은행에서 보관하고 위탁해서 관리해 줍니다.
    동양증권은 판매회사로 펀드를 우리에게 판매하고,
    동양자산 운용은 운용회사로 그 펀드를 운용하고, (펀드의 주식을 사고 팜)
    xx은행은 수탁회사로 그 주식이나 예탁금을 관리해줍니다.
    그래서 수탁회사에서 보관하니까 안전하다고 하는거구요.

    저도 동양삼성펀드 하나 있는데 고민이네요.
    수탁회사가 보관하니 동양증권 망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걸 운용할 동양자산운용은 과연 멀쩡할지..
    그리고, 일반적으로 증권회사가 망하면 그 펀드는 다른 증권회사로 출고 처리를 해야 하는데, 그게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 2. 동양
    '13.9.26 5:37 PM (203.252.xxx.31)

    삶의열정 님 감사합니다.

    더 질문드려요 ^^

    증권회사가 망하면 그 펀드가 다른 회사로 출고처리를 한다고 했는데...제가 다른 증권은 계좌가 없는데...
    이럴 경우 제가 이관된 회사의 계좌를 나중에 개설하게 되는건가요? 자동적으로?

    아...운용사가 동양이라는 게 맘이 안 편합니다. 제대로 이익이 날지...운용사도 변경이 되기도 하나요?

    펀드는 왜 들어가지고서는...골치아프네요 ㅠㅠ

  • 3. 삶의열정
    '13.9.26 6:07 PM (221.146.xxx.1)

    1. 동양증권이 망하고, 동양자산운용은 계속 살아남아 이 펀드를 운용한다면, 다른 증권사에서 판매가 가능하다고 할때 출고처리가 되겠죠. 그경우엔, 그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2. 동양자산운용도 망한다고 했을 땐, 그 펀드를 운용할 주체가 없어지므로, 이 펀드는 해지가 됩니다. 해지가 된다 함은 그 펀드의 모든 주식을 다 팔아 고객에게 돌려주게 되겠죠. 이경우는 주식 시장 상황에 따라 이익금이 발생할 수도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3. 저도 투자경험이 적어 증권사가 망하는건 처음봐서 이 경우 운용사가 변경되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098 타워 팰리스 거주 노인도 20만원 기초연금 받습니다 4 부자민생 2013/10/01 2,011
305097 분당 양지한양아파트 방음이 안되서 아랫층 사람 만나면 민망해요... 2 소리들리는건.. 2013/10/01 2,437
305096 분당 혼주 메이크업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 2013/10/01 782
305095 朴정부 교과서, 日 극우언론 극찬할 정도 1 이플 2013/10/01 443
305094 신사마 신승훈 앨범 나오네요 ^^* 미둥리 2013/10/01 397
305093 미국 유학비자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답글 절실 ㅠㅠ 22 F1비자 2013/10/01 2,454
305092 홍익여고 어떤가요?? 1 일반고 2013/10/01 4,589
305091 며느리의 생일은 잘 안 챙기시나봐요~ 28 ㅇㅇㅇ 2013/10/01 3,630
305090 분당,용인사시는분들, 군용비행기소리,헬기소리 12 jdjcbr.. 2013/10/01 4,042
305089 친정 엄마께 아이 맡기는 문제.. 15 000 2013/10/01 5,732
305088 아이허브에서 비타민D 살려고 하는데 4000 IU 어리수리 2013/10/01 4,489
305087 마일리 사이러스, 19금 성행위 퍼포먼스에 아버지 반응은? &q.. 2 호박덩쿨 2013/10/01 1,945
305086 7 ??? 2013/10/01 1,013
305085 어제 진통도 없는데 입원했다고 글 올란 산모인데요 3 순산 2013/10/01 2,271
305084 부부싸움후.. 장미꽃다발... 더 화나요ㅠ 5 .. 2013/10/01 1,549
305083 기적의 영어암기 그런 학원 3 2013/10/01 828
305082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6 시가행진 2013/10/01 972
305081 체르니 40번 학원비 다들 어느 정도 내세요? 5 체르니 40.. 2013/10/01 5,525
305080 낙상한 깜이의 세번째 후기입니다 7 5층 옥상에.. 2013/10/01 1,371
305079 알몸시위’ “朴 30조 쓰면서 고작 분단유지냐 2 전쟁 기념하.. 2013/10/01 874
305078 카톡 아이디로 검색해서 친구추가하면. 2 .. 2013/10/01 7,518
305077 어제 암판정을 받았어요 59 예삐이모 2013/10/01 12,218
305076 며느리 임신하면 병원같이 가시나요 24 쭈니 2013/10/01 2,952
305075 네티즌 “네 딸이면 그말 했겠냐,,수당 받으러 과로” 발언 논란.. 1 생명가치 2013/10/01 1,207
305074 朴 초등생돌봄 예산 지자체 전가, 무산 위기 1 예산책정, .. 2013/10/01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