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어제부터 걷기운동 시작했어요.

아자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3-09-26 12:35:27
 어제부터 탄천에나가서 한시간씩 걷기하고 있어요.
오늘도 나가서 한시간걷고 왔네요.가을햇살이 따사롭고,흘러가는 냇물이 햇빛에 반짝거려요.
정말 일년중 몇날안되는 좋은 날이 요즘인것 같아요. 저도 이제 몇년 안있음 오십이 다되고하는데 운동을
너무 안해서 걱정도 되고요,몇년전부터 살이 복부와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붙기 시작해서 살도 좀 뺄 요량으로
시작했는데 작심삼일이 될까봐 걱정이네요.제가 좀 끈기가 없어서요.그동안 요가,발레등을 거쳐왔는데 오개월
이상 한것이 없어요. 작정하고 한시간씩만 걸어도 살이 좀 빠질까요? 빠르기를 그냥 보통정도로 걸어요.
 근데 제생각에 경보선수처럼 걸으면 좋겠더라구요.엉덩이를 좀더 씰룩거리며 걸으면 그쪽살들이 빠지지않을까
싶어요. 근데 보기에 좀 웃기겠지요?
  여러분,날씨 넘 좋아요. 나가서 어여 걸어보세요^^
IP : 211.176.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9.26 12:36 PM (58.78.xxx.62)

    햇살이 너무 강해서 어떻게 하세요?
    모자쓰고 하세요?

  • 2. 마이쭌
    '13.9.26 12:42 PM (223.62.xxx.32)

    저도 걷고 싶어요~~~~~ 근데 저희 동네는 밖에나가서 걸을 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강남대로 한복판;;;;;;;

  • 3. ...
    '13.9.26 12:45 PM (61.105.xxx.31)

    경보가 힙업에 최고래요. 열심히 하셔서 멋진 몸매 만드셔요 ^^

  • 4. 큰결심하셨네요
    '13.9.26 12:5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이티 몸매되기전에 움직여야하는데 왜케 나가기가 싫은지....

  • 5. 날개
    '13.9.26 12:52 PM (211.176.xxx.9)

    저는 썬블럭바르고 모자쓰고 나갑니다.햇볕이 좀 따갑긴한데요.가을볕이라 여름보다는 낫지싶어서요.봄볕에 며느리내보내고 가을볕에 딸내보낸다잖아요^^그리고 오전 아홉시쯤 나가면 많이 뜨겁진 않아요. 경보가 힙업에 최고라고라? 당장 경보자세 검색들어가게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374 밀양송전탑 2 반대 2013/10/06 377
304373 주민15명 + 좌파종북단체70명= 돈 뜯어내겠다는 소리. 7 밀양송전시위.. 2013/10/06 719
304372 진영 장관이 양심선언을 하셨네요.. 8 /// 2013/10/06 4,969
304371 양모이불 이 너무 무거워요 4 무거워 2013/10/06 1,786
304370 밖에서 키우는 개 월동준비 어떻게 하시나요? 9 .. 2013/10/06 7,233
304369 이별한지 36일째입니다. 7 hmm 2013/10/06 2,948
304368 친모 성폭행한 30대 패륜아들 징역 3년 6월 5 참맛 2013/10/06 5,226
304367 차렵 이불을 새로 샀는데요 2 박홍근 2013/10/06 1,195
304366 자전거도 독학이 가능할까요? 7 윤미호 2013/10/06 2,163
304365 7살 여자아이 선물로 옷 어떨까요? 3 ㅇㅇ 2013/10/06 1,200
304364 인간의조건.. 마테차 2013/10/06 786
304363 도배하고서 4 도배 2013/10/06 942
304362 (컴대기)사진 컴에 옯기기 2 어디에 2013/10/06 780
304361 리어카 할아버지 뺑소니 우꼬살자 2013/10/06 517
304360 담양, 순천 여행다녀왔어요~ 7 ^^ 2013/10/06 3,235
304359 10월 7일 23:59 까지 = 낼 밤 11시 59분까지라는 거.. 5 rollho.. 2013/10/06 422
304358 회화할때 a 나 the 를 빼먹고 써도 알아 듣나요?? 5 aa 2013/10/06 2,303
304357 학예회 하모니카연주곡 초1딸 2013/10/06 1,989
304356 자식키우다 몸 축나는거.... 7 2013/10/06 1,993
304355 말을 못가려 하는 사람 싫어하는거 당연하겠죠? 1 말을 2013/10/06 824
304354 제사와 명절을 가져오게 되었는데요. 7 궁금 2013/10/06 2,018
304353 f1 안보시나요?재미있는데요^^ 3 2013/10/06 663
304352 채총장 혼외자 아니라고 하는데 어떻게 혼외자가 되죠? 58 당사자들이 2013/10/06 4,693
304351 고위험 임산부 지원금 폐기는..진짜 아쉽네요. 4 ddd 2013/10/06 1,441
304350 유부남한테 생일축하한다는 문자보내는게 26 이해안감 2013/10/06 6,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