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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의 학군 - 강남과 판교

고민맘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13-09-26 12:14:19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 아들들 엄마입니다.

10년이상 같은 동네에서 잘 살고 있는데, 큰아이 중학교/고등학교 생각해서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남의 새 아파트는 넘사벽이고 유명한 중학교는 저부터 긴장이 되어서요.

 

아이는 작은 동네에서는 잘하는 편이지만, 아직 본격적인 사교육이나 큰물에서는

놀아본?적이 없고, 남자아이지만 여자아이처럼 스스로 잘 챙겨하는 모범생 타입니다.

저희는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알아본 동네는 일원동과 판교입니다.

일원동 저층아파트와 서판교 38평대를 생각중인데 결정이 어렵네요.

일원동으로 이사를하면 제가 회사를 조금은 더 다닐 수 있을거 같고 (거리상)

서판교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들 공부 봐주면서 지낼 예정입니다.

 

10년이상 다닌 회사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이사까지, 그래서 더 혼란스럽네요.

저야 1~2년 유동적일 수 있는 상황이고, 아이들을 생각해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두루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93.183.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3.9.26 12:55 PM (218.55.xxx.61)

    서판교는 아이들 데리고 불편하실거예요.
    판교 가실려면 동판교가 분당이랑 연결돼있어서 편하죠.
    분당에서 판교갔던 분들중 다시 나온 분들 꽤 있어요.
    저한테 선택하라면 강남이예요.

  • 2. 대치동
    '13.9.26 3:13 PM (222.106.xxx.161)

    대치동 가까운 일원동이나 개포동으로 이사하세요.
    아이들 학년 올라가다보면 학원 안보낼수 없고, 학원 많은 대치동이 아이들 교육시키기앤 편해요.
    이왕이면 일원동보다는 개포동이 대치동에 더 가깝고요.

  • 3. 저같음
    '13.9.26 6:30 PM (14.52.xxx.114)

    초등이면 몰라도 중학교 가는데 강남추천 합니다.
    일도계속 하심이...
    더더욱이 아이들이 알아서 잘하는 모범생스타일이면 사교육인프라가 편한 강남으로 선택하심이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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