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좋은 가을날에 왜 집에 계세요?

[가을]

오늘같이 가을 볕 좋은 날에..

이불빨래 해서 널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처량한 신세가 된 40대 아줌마입니다....

 

[자외선이]

싫어서요 ㅋ

[ㅣㅣ]

나왔어요 ㅋ 나와서도 82보고 있음 ㅠㅠ

[ㅎㅎ]

저도 이불 빨래 돌리러 갑니다~ 총총.....

[미니사과]

저도 마음은 항상 나가고 싶은데.. 막상 나가려고하면 자외선때문에 나가기 꺼려지더라구요..
확실히 야외활동한날은 주근깨가 더 도드라져보이더라구요..ㅠㅠ
놀이동산가고싶네여~~ ^^

[나무]

나와서도 82보고 있음 ㅠㅠ.. ....222222

[집]

아침부터 커텐 바꿔 달고 세탁해 널고 사과하나 먹고 있어요~
오후엔 나가야 하는데 귀찮아요

[해리]

아이고, 진짜 이불 빨아야 하는데 잊고 있었네.
고마워요~~~~ ㅎㅎㅎㅎㅎ

[...]

애들 시험기간이에요...동네가 다 조용하네요ㅠㅠ.

[하하]

주부들은 비슷한 생각을 하나봐요
저도 지금 이불 세탁기 돌리고 있는 중인데 ㅎㅎㅎ

[저도]

이불하나 베게커버 두개 빨아널고 수건이랑 속옷도 삶아 널었습니다 이제 굿닥터 재방 보면서 커피한잔 마십니다 아 ~ 빨래 잘 마르겠다

[..]

잠깐만여~!!
나님 이불 빨래 세탁기에 넣고 오실께요.

[,,]

친구가 없어요

[..]

고추 말리려 했는데 구름이 잔뜩 끼었어요..
경북 영덕..
글구 바람이 차요..

[30대 주부]

딱히 약속이 없음 집이에요.

오전에 애들 이불 빨아널었네요. ^^

[ㅡㅜ]

부럽네요.. 종일 회사에 묶여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