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이랑 고추장 담고 싶어서요
앞이 툭 트인 13층 남향 볕이 아주 잘들어요
장 담궈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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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잘드는 13층 아파트에서 장담궈도 되나요?
남향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3-09-25 22:48:58
IP : 39.114.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25 10:51 PM (61.72.xxx.1)저희 부모님댁이 아파트 2층인데 저희엄마 장 담궈드세요.
잘되구요...2. 남향
'13.9.25 10:54 PM (2.51.xxx.196)11층에서 잘담궈 먹고 있어요.
3. 우리
'13.9.25 10:59 PM (112.153.xxx.16)친정엄마도 6층인데 된장 정말 맛있게 담그세요
4. 원글
'13.9.25 11:04 PM (39.114.xxx.24)감사합니다.
장 담그기 시도 하려구요5. ...
'13.9.26 4:18 PM (222.109.xxx.80)처음엔 메주 1장만 사서 하세요.
전 안 돼요. 곰팡이가 피어서 걷어 내고 덧소금 뿌려두면 나중엔 짜져요.
베란다와 실외의 공기 차이때문에 항아리 안쪽으로 물방울이 맺혀요.
유리 뚜껑 덮으면 어떤때는 가시(작은 구더기, 파리 알)가 생겨요.
담구어 먹는데 6개월 이상 돼면 통에 옮겨서 냉장고에 넣고 먹어요.
항아리 들여다 보고 신경 쓰는것도 힘들어요.
요즘은 짠 음식이 건강에 안 좋다고 해서 국, 찌게를 안 만들어서
담그지 말까 생각 중이예요.
제가 원하는 된장은 노르스름 하게 잘 익은 된장인데 원하는대로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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