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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에게 구체적 피임법을 가르쳐 둬야 겠는데

구체적 조회수 : 5,272
작성일 : 2013-09-25 13:16:36

고등학생이에요.

남친이 있구요.

늘 조심시킨다고 하지만, 어떤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피임법을 알려 줘야겠어요.

 

생각하기도 싫었는데..

다정하게 사진찍은 모습같은걸 보면, 현실에서 일어날수 있는 어떤 일이라 도

대처 해야 둬야겠다 싶습니다.

 

피임법..

전 자연임신으로 애 낳고 루프한게 끝이라,

피임을 해본적도 없구요.

피임약.. 기구.. 이런 막연한 것만 알고 있는데,

 

확실히 알고 구체적으로 가르쳐 둬야겠다싶습니다.

제가 가르침을 주셔요

IP : 115.139.xxx.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5 1:19 PM (121.136.xxx.249)

    한번의 호기심으로 실수하지 않도록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ebs
    '13.9.25 1:22 PM (202.30.xxx.226)

    다큐프라임에..부모님 몇 쌍이 직접 참가해서,

    사춘기의 성? 이란 제목으로 프로그램 나온 적 있어요.

    아이들에게...성교육을 위해 가방안에 무엇을 넣어줄 것인가... 그런 화두였던 것 같은데..

    한번 찾아서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돌려말하지 않고 콘돔같은 피임도구가 제일 첫번째로 나왔던 것 같아요.

  • 3. ㅇㅇㅇ
    '13.9.25 1:22 PM (221.164.xxx.106)

    미국 의사가 쓴 책 봤는데 미국 고등학생 대학생 다
    피임법 가르쳐주는 건 섹스를 하라 해도 된다 하는 게 옳은거다 등등의 싸인으로 보여서
    엄마가 가르쳐주면 애가 혼란이 엄청 온다던데요 ㅇ_ ㅇ;

    남자애 입장에서도 애가 피임법 제대로 알고 있으면 안 좋게 봐서 곤란할듯. . .
    안그래도 남자애가 섹스하자는 압박을 줄 수도 있는 건데 . . .

    그냥 거절하는 법이나 잘 가르쳐주심이..

  • 4. 크림
    '13.9.25 1:27 PM (116.38.xxx.10)

    피임법은 중딩때부터 학교에서 자세히 가르쳐줘요.
    아직 학생이니 구체적 사랑행위는 성인이 되서 하라고 충고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 5. ㅁㅁㅁ
    '13.9.25 1:32 PM (117.111.xxx.4)

    어려서 애낳는 고충 정도 알려주면 피하지 않을까요!?

  • 6. 그게
    '13.9.25 1:33 PM (125.179.xxx.18)

    피임법 갈쳐 준다고 어른처럼 알아서 하기가
    쉬울런지.. 말처럼 어려울꺼 같아요

  • 7. 우선은
    '13.9.25 1:33 PM (61.102.xxx.156)

    콘돔 착용법을 가르치는게 가장 좋겠네요.
    생리주기로 피임하는건 위험하니까 관계시에는 무조건 착용.
    사정시에만 착용하는 것도 위험하니까 착용 후에 관계를 시작할 것.
    혹시나 콘돔이 중간에 벗겨지거나 관계 후 질내에서 벗겨졌을 경우에는 엄마에게 반드시 말해서 사후피임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할 것.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가방에서 피임약이 나온 애가 있었어요.
    당연히 학교가 발칵 뒤집히고 그 애 엄마는 학교로 불려왔죠.
    그런데 그 애 엄마가 하는 말이
    "그러면 어떻게 해요? 애를 임신하게 방치해요? 아무리 해도 말을 안 듣는데 임신이라도 막아야죠. 하지 말란다고 안 할 애 같으면 피임약을 왜 먹이겠어요?"
    너무도 당연한 엄마의 항변에 선생들도 할 말을 잃었고 덕분에(?) 그 문제는 흐지부지 넘어갔더랬네요.

    하지말란다고 할 아이들이 안 할 것도 아니니 준비는 해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고통받는 미혼모 관련 프로그램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겠네요.
    피임법과 함께 임신이 얼마나 쉽게 되며 임신에 대한 책임감과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 8. 원글
    '13.9.25 1:37 PM (115.139.xxx.56)

    예.
    전들 왜 많은 생각이 없겠습니까..
    사람 사는데, 절대 라는게 없는것 같아요.
    조심시키고, 많은 예를 들어주고, 믿고 나가지만,
    만에 하나. 돌발상황이 일어날 경우 대처법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해서죠

  • 9. 늦었다고봐요
    '13.9.25 1:40 PM (183.96.xxx.39)

    부모가 말하긴.
    눈빛만 쏘세요.무언의 그 ~~~~
    예민한 시기라 다 느낄겁니다.
    에효~

  • 10. ㅇㅇㅇ
    '13.9.25 1:46 PM (221.164.xxx.106)

    남자 입장에서는 엄청 까진 애로 볼텐데.............. 엄마가 가르쳐 줫어 - > 내놓은 애..

  • 11. ㅇㄹ
    '13.9.25 1:46 PM (203.152.xxx.219)

    참내 피임약이 나와서 문제됐다는 윗댓글은 좀..
    피임약은 피임목적 이외에도 생리불순이나 생리 연장을 위해서도 복용하는 약인데
    그엄마가 정말 임신되게 방치해요? 라고 대답했을지 의문이 드네요.
    저 고2딸 있고, 남친은 없어도.. 수시로 자주 얘기합니다.
    콘돔은 남자쪽의 의지기때문에 여자쪽에는 불리할수도 있다고요.
    엄마는 니가 대학에 가서 남친 사귀는건 좋지만 그 전엔 안사귀었으면 좋겠고..
    만약 엄마한테 숨기고라도 사귀고 싶다면....... 엄만 이해해줄수 있으니 솔직히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엄마도 다 그 시기를 겪어온 사람이니 이해할수 있다고요.
    콘돔도 하고........ 남친과 잠자리를 할것 같으면 그 상황이 엄마가 반대한다고 반대가 되지 않는걸
    알기 때문에 너도 꼭 준비된 상태에서 섹스를 했으면 좋겠다고요.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준비된 섹스를 해야 한다고.. 절대적으로 막아야 하는건 임신이라고요.
    남친과 섹스할일이 생기면 즉흥적으로 하지말고.. 생리 첫날부터 너도 피임약 복용하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저희딸 눈 동그랗게 뜨고.. 피임약을 내가 먹어야해? 라고요..
    응 너도 먹어야 한다고 했어요. 피임약은 피임도 되지만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는 약이라고..
    임신보다 더 무섭진 않으니 콘돔에만 의지하지말고 너부터 철저히 준비하라고요.

  • 12. ㅇㄹ
    '13.9.25 1:59 PM (203.152.xxx.219)

    부모가 섹스 하지말란다고 안하나요?
    피임하라고 하는게 성관계 가져도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던 아니던 현실은
    부모가 아무리 말려도 임신으로 고통받는 여자가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성관계 절대 하지말라고 가르쳐도 성인된 자식 성문제는 이미 부모 손 떠났다고 봅니다.

  • 13. 참...
    '13.9.25 2:00 PM (222.96.xxx.177)

    고민되시겠어요.
    그래도 가르쳐주는 쪽이 좋을 것 같아요.
    20대에 낙태한 아이들 보면 질외사정법이 피임법이라고 굳게 믿고 있더군요.
    날라리라서, 대책없이 섹스를 즐겨서 낙태를 몇 번씩 하는 부류도 있지만 순진무구해서 낙태까지 가는 아이들도 있어요.

    섹스와 임신, 낙태에 관해 주의깊게 이야기 나누시고 남자가 콘돔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절대 거부하고 콘돔 필요없다, 질외사정이면 임신 안 된다고 말하는 남자라면 쓰레기에 널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라고 일러주세요.

  • 14. Wert
    '13.9.25 2:12 PM (211.227.xxx.227)

    이런저런 성교육 끝에 꼭 덧붙이세요.
    성관계에 응하지 않는다해서 토라지거나 짜증내는 남자는 네 몸만이 목적일 수 있으니 걸러내라고.
    소녀들은 잘 몰라요. 날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보다 하면 끌려다니는 아이들 수도 없이 많이 봤습니다.

  • 15. ...
    '13.9.25 2:25 PM (39.7.xxx.213)

    피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시면 알아서 찾아서 할거예요.
    더 중요한 건 아직 어리니까 성을 무언가의 댓가로 여기고 마음줬다가
    상처받지 말고 주체적 여성이 되라고 가르쳐주세요. 조르는 남자 조심하고
    나 하기 싫은데 사랑하면 해야한다 강요하는 남자 조심하고
    절대 섹스와 사랑은 같은게 아니라는거 가르쳐주세요. 빼앗긴다는 마음가짐이면
    아직은 하지말라고... 그리고 그 나이또래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 하고나면
    마음이 어느 정도 식으니까 감안하라고요.

  • 16. ...
    '13.9.25 2:36 PM (118.42.xxx.151)

    윗님 말씀 동감

    요즘 애들 정보 찾기에 능숙하니까, 피임의 중요성 언급만 해주시고 구체적인 방법은 알아서 찾아보게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이 자세하게 있을테니..

    섹스와 사랑은 별개라는 것 정도만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남자가 여자의 몸을 단순히 탐내하는지...진짜 사랑하는 남자인지...배려해줄 남자인지... 고등학생이면 서서히 얘기해줄 때가 되기는 했죠..

  • 17. ㅡㅡ
    '13.9.25 3:19 PM (211.36.xxx.148)

    구체적인 얘기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성인의 기준 준비의 기준이 다 같을 순 없으니까요
    최악은 관계하는 것도 임신한 것도 아닌
    실수했거나 임신했는데도 엄마에게 얘기하는 게 아닌
    남친이나 친구들과만 의논하며 해결하려다
    일커지는 거라 생각해요
    덧붙여
    콘돔사용 거부하는 남잔 믿을 놈 못된다와
    남자 선택도 관계하는 것도 절대 끌려다니지말고
    네 의지로 선택하라고 얘기하렵니다

  • 18. ㅡㅡ
    '13.9.25 3:24 PM (211.36.xxx.148)

    또 남자들 여친과의 관계 얘기 쉽게 남에게 하며
    네가 비밀이라며 누군가에게 얘길 하는 순간
    네 주위 모든 사람들이 알 것이니
    하기전에 이 사실을 명심하라고 얘기할래요

  • 19. 구성애
    '13.9.25 3:38 PM (175.223.xxx.12)

    구성애강의 들을때 가장 인상깊었던게 있어요.
    아들한테 인생의 그래프를 그리게 시킨대요.
    20대 30대40대..등등 뭘하고 싶은지 혹은 뭘하며 살까 상상하며 그래프를 만들어요.
    그걸 만들면서 자기 인생을 준비하는 마음이나 계획 같은게 어렴풋이 생기죠. 거기서 문제를 하나 던진대요
    만약 그 중간에 애가 생기면 어떡해될까.
    미리 상상해보는거죠. 당연히 인생의 그래프는 뒤죽박죽이 될거고 내 인생을 위해선 내 몸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콘돔을 가지고다니냐 마냐의 문제보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 내 몸을 좀더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는 생각을 심어주는게 더 중요한것같아요.

  • 20. 몸관리
    '13.9.25 3:50 PM (183.109.xxx.239)

    잘해라 이 말 안하는 딸엄마가 있을까요? 저희집도 엄하다면 엄한집이지만 대학 딱 들어가니 몸조심해야한다고하면서 하지만 어쩔수없이 그런 상황이 올때에는 꼭 피임하라고 말씀하셨어요. 피임의 주체는 여자가 되어야한다 이 말이 전 와닿았어요. 결국 임신도 여자의 몸 낙태도 여자몸이니까요.

  • 21. 아 그리고
    '13.9.25 3:52 PM (183.109.xxx.239)

    혼전임신하는 애들 보면 날라리여자애들보다 어리버리하게 피임법 잘 모르고 주기계산이나 질외사정으로 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 영악한애들은 오히려 콘돔이니 피임약이니 자기몸 자기가 챙겨요.

  • 22. 음..
    '13.9.25 5:11 PM (115.137.xxx.21) - 삭제된댓글

    성교육은 아니고 동네 놀이터에서 밤중에 불경한 일이 있었다는 소리에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남자새끼가 돈도 없는 주제에 여관도 아니고 으슥한데서 덤비면 거시기를 걷어차 줘야한다고.. ㅎㅎ
    여자 귀한줄 알면 호텔로 모셔가야지 짐승도 아니면서 어두컴컴한데나 찾는 찌질한 놈들이 뭐가 좋다고
    따라나서는지...쯧쯧.. 차마 말할수는 없지만 콘돔도 안챙겼을거라는 내용의 말을 마구 하시다가 어머니께
    등짝을 맞으셨는데..

    이게 의외로 임팩트가 커서 연애할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누구나 호텔을 가는건 아니니까요. 게다가 으슥한데를 찾는 남친의 모습에서 말할 수 없는 거부감을 느꼈...

    저도 딸아이가 크면 돈 안들이려 으슥한데 찾는 놈, 콘돔도 없이 덤비는 놈은 찌질한 놈들이니까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어요.

  • 23.
    '13.9.25 6:15 PM (121.151.xxx.247)

    저아는언니는 고딩딸데리고 혹시나 임신을 하게되면 혼자 끙끙알지말고
    엄마에게 얘기해라
    정 안되면 니동생으로 입적해서라도 키우겠다.
    혼자 숨기다 화장실 낳아서 버리면 잡혀간다.
    혼자 낙태하겠다고 불법으로 병원가서 수술하다 잘못되면 죽을수도있고
    또 잘못되서 영구불임이 될수있다.
    꼭 일이 터지면 엄마에게 말해다오..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아이가 엄마 내가 등신인줄아냐.
    절대 그런일이 없을꺼다.
    내 인생 망칠일 있냐. 뭐 이러면서 진저리를 치더래요.

    피임법 콘돔 모르겠어요.
    다 필요없고 아이가 임신시 생길 문제에 대해 엄마가 돌려서 말한거죠.
    아이가 절대 자기인생을 위해서도 안그럴꺼라고.. 다짐다짐 하더래요.

  • 24. 케네디언 친구가
    '13.9.25 9:13 PM (76.67.xxx.104)

    아들들과 얘기 할 기회 만 되면 콘덤을 꼭쓰라고 가르쳤다는 소리를 듣고,
    저도 아들들에게 잠자리는 꼭 사랑하는 여자와 만 하는거라는 걸 누차 얘기를 하면서
    혹시 관계를 가지더라도 꼭 콘덤을 써야 너를 보호하고 여자도 보호하는거라고
    누차 얘기를 합니다

    중1, 중2 였던 아들이 엄마는 이상한 엄마라고 안들으려하지만
    저는 귀에 딱지가 않게 떠듭니다 ㅋ

    그런 얘기를 쉽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오면 또 여지를 두지않고
    콘돔콘돔하면 외치면 아이들은 도망을 갑니다 ㅋ

    아마 아이들이 콘돔을 안하면 관계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 할 거 같은 분위기 입니다 지금은

    처음에 한번 입 떼기가 힘들지 한번 해 놓고 나면
    다음은 농담식으로도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예기하세요

  • 25. 피터캣
    '13.9.25 11:14 PM (124.53.xxx.224)

    여자애 가방에서 콘돔 나오는건 좀 그래요. 그것도 고등학생이라면.
    윗님말씀데로 그냥 산부인과 데려가서 루프 시술하는 것이 낫지 않나싶어요.
    (나중에 제 딸이 스무살되면 선물로 해주려고 저도 생각중 -_-)

    사후피임약이란 것도 주말엔 응급실에서 처방만 해주고 약 안주면 대략난감이라는 말도 덧붙여야죠(약국들 거의 문닫으니까)

  • 26. dddd
    '13.9.26 1:15 PM (221.164.xxx.106)

    루프시술은 몸에 부담가요 ㅠ ㅠ 제발 그런 짓시키지마세요
    먹는 피임약 부작용도 있음
    그냥 하지 말라고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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