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동네 아줌마들 요즘 왜 이럴까요.

아짐. 조회수 : 22,533
작성일 : 2013-09-25 11:28:37

요즘 헬스다니면서 살도 빠지고 몸매도 다듬고

기운도 차리고 등등

나름 잘 운동하고 있어요.

우리 헬스센타에는 무지 사람이 많은데요.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아요.

근데 요즘 우리 아줌마들 옷이 점점 이상해져요.

경쟁들이 붙었나 점점 몸에 붙으며 알록달록한걸로 가더니

갑자기 소매없는 나시 운동복이 유행하더니

급기야는 끈나시에 등이 없는 운동복까지 등장

어제는 상의 짧은 운동복에

아래 스키닌지 레깅슨지를 입었는데

앞에서 보면 Y 표시가 선명하게

뒤에서 보면 팬티의 솔기 자국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내밀고 스텝퍼를 열심히 밟으시는데...

정말 허걱 했거든요.

다른곳도 분위기가 이런가요?

 

IP : 220.94.xxx.129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11:33 AM (222.105.xxx.159)

    몸에 붙는거 입으면 자세가 정확한지 알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리고 점점 날씬해져서 몸매에 자신이 있어서 그럴수도

    저 다니는곳은 여자만 받는 헬스라
    벗고 있어도 별 신경은 안 쓰이네요
    전 쫄바지에 풍덩한 티셔츠 입는데
    자세가 바른지 안 보인다고 트레이너가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 2. 잘 생긴 남자라도?
    '13.9.25 11:35 AM (61.102.xxx.156)

    몸의 자세가 바른지 알려면 홀딱 벗고 운동하면 제일 정확하겠지요.

  • 3. 윗님
    '13.9.25 11:36 AM (222.105.xxx.159)

    기구운동 바른 자세로 안하면 안하는것만 못해요
    벗고 운동하면 땀흡수가 안 되겠죠

  • 4. 아짐.
    '13.9.25 11:40 AM (220.94.xxx.129)

    몸에 붙는옷은 저도 이해하죠.
    하지만 붙어도 정도껏 아닐까요?
    앞에 Y 모양이 너무도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옷을 올려입는건 좀 아니라 싶어요.
    저도 보는순간 민망해서 시선을 얼른 피했거든요.
    예전 모 여자 아이돌가수도 그런 옷 입어 사진돌고 난리 났었죠.
    그 가수 저리 가라할 정도예요.

  • 5. ...
    '13.9.25 11:40 AM (121.160.xxx.196)

    자세 핑계대고 자기표현이라고 이유 갖다 붙이면서 노출증/과시증 합리화 시키는거죠.
    남의 안목 무시하면서 태클 강하게 거는거라고 생각해요.

  • 6. 바른자세라는 게
    '13.9.25 11:41 AM (61.102.xxx.156)

    성기의 모양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옷이라야 판별이 가능하다는 게 웃겨서요.
    그냥 괜찮은 남자에게 끼부리는 중이라고 하는게 솔직하고 좋지 않나요?

  • 7. 아...
    '13.9.25 11:42 AM (61.102.xxx.156)

    그러고보니 고대 그리스에서는 홀딱 벗고 올림픽을 했었데요.
    운동선수들이 전부 남자들이긴 했지만서도...

  • 8. 예전에
    '13.9.25 11:45 AM (175.113.xxx.237)

    대학다닐 때 동네 헬스클럽에서 에어로빅을 한 적 있어요.
    보통 새벽타임 하고 학교 갔는데.. 어쩌다 오전 수업이 없는 날은 10시 타임에 가기도 했습니다.
    10시 타임은 아주머니들 장난 아니에요.
    저는 거의 원피스형 에어로빅 복에 스타킹 신고 어떤날은 풍덩한 땀복도 입고 하기도 했는데
    거의 등 없는 나시. 배꼽티, 색상도 기본은 형광... 그런 옷 안입으면 왕따 당하는 분위기더라구요.
    게다가 에어로빅복을 끝도 없이 사요.
    헬스클럽 카운터 옆에 작게 매장이 있었는데... 수업 끝나면 달려가서 다 걸쳐보고 들었다 놨다~~~

    정말 그때는 저게 뭐하는건가~ 했었는데....

  • 9. ...
    '13.9.25 11:45 AM (152.149.xxx.254)

    전 별로 그런 거 봐도 신경 안 써요.
    저도 헬스 다니지만
    전 워낙에야 루스한 옷을 좋아하니 운동에 지장 안 갈 정도의 박시한 옷을 입긴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복장 노출이 얼마나 심한지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지 마는지....
    신경 안씁니다.

    엄마뻘의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니까 참 보기 좋던데요.

    우리엄마는 저런 운동 안하시지만 그런 아줌머니들 보면
    활력있고 생기있어 보여요.. ^^*

  • 10. ...
    '13.9.25 11:47 AM (152.149.xxx.254)

    그리고 사실 자세, 몸의 군살 유무를 정확히 살피는 데는
    타이트한 옷만큼 좋은 게 없더군요.

    전 살을 뺀다거나 자세체킹 단계는 이미 지났기에 큰 옷을 입지만
    너무들 뭐라고하지 마세요...

    끼부리는 중이라니요.. ㅎㅎ
    듣는 엄마들 서운하겠어요. ㅎㅎ

  • 11. 타이트한 옷은 몸을 조여요
    '13.9.25 11:49 AM (61.102.xxx.156)

    군살을 눌러주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날씬하게 보여요.
    때문에 홀딱벗고 운동하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 12. 아짐.
    '13.9.25 11:52 AM (220.94.xxx.129)

    윗님 말씀대로 끼부리는 거라면 좀 웃겨요.
    그런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는 걸 남자들은 좋아하나요?
    우리들도 남자들이 발레리노 복장하면 안좋아하잖아요.
    내가 남자라도 그런 복장은 별로거 같은데.

  • 13. ㅇㅇ
    '13.9.25 11:56 AM (223.62.xxx.36)

    울 동네는 원래 그랬어요.

  • 14. ㅇㅇ
    '13.9.25 11:57 AM (223.62.xxx.36)

    아, 남자는 대부분 애들이에요. 지 멋에 하는거죠.

  • 15. ㅇㅇ
    '13.9.25 11:59 AM (223.62.xxx.36)

    글타고 표현하신 거기까진 아니에요. 다들 이뻐요. GX는 여자들만 우글대요. 옷 입은게 더 예뻐요

  • 16. ...
    '13.9.25 12:05 PM (218.101.xxx.194)

    나 아직 안죽었어!!?? 이런 느낌? 자기만족?

  • 17. ㅋㅋㅋ
    '13.9.25 12:08 PM (175.209.xxx.70)

    냅둬유 지발

  • 18. 그게 어때서요
    '13.9.25 12:17 PM (220.129.xxx.115)

    몸에 붙는 옷 입고 운동하다 펄렁거리는 옷입고 운동 못해요. 운동 삼매경인 분들은 남의 옷 안 보고 운동에만 집중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아줌마들 워 입는지는 눈 여겨 본적도 없고 가끔 아주 예쁜 어린 처자들이나 잘생긴 총각들이나 몸매도 좋은것들이 열심히도 하는군 하면서 한번씩은 쳐다봐요.

  • 19. 오오
    '13.9.25 12:30 PM (223.62.xxx.35)

    타임머신이 생기면
    고대 그리스 올림픽부터 가봐야겠군요!
    정보 감사

  • 20. 수신자
    '13.9.25 12:40 PM (182.218.xxx.44)

    ㅋㅋㅋ인생 뭐있나요 자기하고싶은데로 꾸며서 만족스럽다면 그렇게하고 사는거지

  • 21. 등따시고 배부르면
    '13.9.25 12:43 PM (14.45.xxx.199)

    그래요 돈이 많나보죠 머. 배가 부르면 다른쪽으로 슬슬 눈이 돌아갑니다

  • 22. 운동
    '13.9.25 12:54 PM (39.7.xxx.215)

    이 문제는 단골로 등장하네요. 대학생부터 30초 인 지금까지 꾸준히 헬스장 다니는데요.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옷 입어본 적 딱 한번 있어요. 펄렁한 반바지 앉았다 일어서면 허벅지끝까지 내려가고 티셔츠도 자세에 따라 맨살이 자꾸 드러나 신경 쓰이더라구요. 대학생때는 그냥 멋으로 나오는 쥬시 테리소재 트레이닝 이런거 입고 적당히 붙는 면티 입고 했는데 무릎 굽히는 자세하면 면소재 바지들 엄청 불편하죠.. 궁디도 자꾸 내려가 팬티 보일까 걱정되구요. 면티는 땀나면 적나라하게 표나고 들러붙고. 운동 좋아하는 남자친구 만나 기능성 운동복을 처음 사 입어봤는데 완전 신세계입니다. 레깅스. 쭈그리고 앉아도 무릎 하나도 안걸리구요. 땀나도 상하의 다 쾌적하고 금방 말라요. 자세가 뭐 얼마나 잘 보인다고 하는데 적나라하게 잘 보입니다. 펄렁한 티 입고 동작하면 내 허리가 내 등이 어떤 자세인지 얼렁뚱땅 넘어가기 쉽죠. 저는 면티 입고 할땐 한손으로 티 잡고 동작하기도 했고 실제로 트레이너가 뒤에서 티 잡아주기도 했어요. 제대로 좀 보라고.. 근데 기능성을 떠나서 취향이 그래서 입은들 어떻나요; 그렇게 보자면 전 헬스장에서 나눠주는 티랑 바지 입은게 그닥 좋아뵈진 않아요. 찜질방 같거든요..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편하기도 하고 세탁도 안해도 되고 이용료에 포함되어있으니 그럴만하다 싶어서요.

  • 23. ...
    '13.9.25 1:03 PM (152.149.xxx.254)

    그냥 질투난다고 솔직히 애기하세요.

    끼부리니니, 뭐니, 마지막 발악이니... 흉하게 남 흉보지 마시구요.

    운동하면서 자기만족하고 생기있게 사는 모습이 부럽다고 하세요.

    헬쓰하면서 입는 복장가지고 무슨 흉들을 그리 보시는지...
    헬쓰장에 운동하러가지 남 복장 구경하면서 흉보러들 가시나요.

    난 그런 아줌마들 봐도 아무렇지도 않더구만..
    아주 속이 꼬일대로 꼬이신 분들이 강경하게 남 흉들을 보시는 거 같네요

  • 24. 아짐.
    '13.9.25 1:07 PM (220.94.xxx.129)

    저도 헬스장 제공 헐렁한 티와 바지는 운동할때 오히려 불편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요.
    요즘 기능성 운동복 좋아요. 땀도 잘 흡수되고, 잘 마르고
    레깅스 바지도 아줌마들 입으시는 분 많은데 대부분 짧고, 안붙는 반바지를 위에 덧입으세요.
    그러니까 몸에 붙는 레깅스 입으시면
    그위에 약간 헐렁하고 짧은 반바지 입어
    민망한 부위는 가려주시던데
    그러신 분들은 많아요.
    그러신 분들을 말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하체가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마치 초딩딸바지를 무리하게 껴입은듯한 경우를 얘기한거예요.
    취향이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한 취향이라..
    그런데 저랑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 25. 아짐.
    '13.9.25 1:13 PM (220.94.xxx.129)

    152님.
    솔직히 생식기 모양을 적나라하게 들어낸 아줌마를 질투할생각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조금 측은해 보이기는 했어요.^^

  • 26. 저도...
    '13.9.25 1:15 PM (222.96.xxx.177)

    헬스장에서 그리 입는건 이상한게 아니라는데 한표요.
    목욕탕에서 어떤 사람은 앞부분 가리거나 허리에 수건 정도 두르고 어떤 사람은 그냥 벌거벗고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봐요.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서도 에어로빅 하는 아줌마들 단체가 그러고 다니거든요. 좀 민망하긴 하지만요.

  • 27. ㅋㅋ
    '13.9.25 1:23 PM (112.144.xxx.209)

    제가 이런말 듣기싫어 여성전용으로 운동갑니다.
    여성전용 오시면 브라를 입고 춤을 추던 빤스를 입고 쩍벌을 하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가끔 나이든 노인네들 야하네 다 보이네 멋지네(비아냥조)
    하지만 대다수 젊은 분들은 상관안해요.

    여성분들,,,혼탕 가서 지적질 받지 마시고
    여성전용으로 오세요 ㅋㅋ

  • 28. ㅎㅎ
    '13.9.25 1:38 PM (152.149.xxx.254)

    저도 그래서 여성전용을 찾아 다닙니다.

    뭔 아줌마들 옷차림을 갖고 남 험담에 열을 올리는지 난 참 이해불가에요.
    그렇게 신경쓰고 살 일이 없나요?

    운동하면서 입어라고 만든 옷좀 입었기로소니 그게 흉감인가??

    그럼 수영장이나 해변에서는....???

    원글을 비롯해 댓글 몇몇 분들... 그러지들 마세요. 흉합니다.

  • 29. ㅎㅎ
    '13.9.25 1:40 PM (152.149.xxx.254)

    원글님 자꾸 댓글에 반박하시는데...

    뭣하러 남의 생식기를 들여다보고 스스로 괴로워하고 그래요?
    자학적인 성향이신가?

    냅두세요. 그럼 원글님 취향대로 그 분들이 옷 입고 운동했으면 좋겠수?

  • 30. ㅎㅎ
    '13.9.25 1:41 PM (152.149.xxx.254)

    그리고 "드러낸" 입니다. 들어낸이 아닙니다.

    남 허물 흉 보기 전에 본인 맞춤법 허물도 살핍시다

  • 31. 님이 더저렴함
    '13.9.25 1:46 PM (112.216.xxx.178)

    말씀하신 딱 붙는 레깅스 타입 7부 바지에 등짝 거의 다보이는 나시탑 입고 운동하는 동네아줌마인데요,,

    제발 운동가서 남 뭐입는지 관심끄세요.
    아니 왜 남의 생식기 부분까지 유심히 보시고 혼자 불쾌해 하세요?

    혹시 제가다니는 헬쓰장에서도 님같은 분이 내 쫄바지에 y 자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유심히 보고있을거라 생각하니 소름돋네요.
    말씀하신 위에 덧입는 반바지 뭔지 아는데요.. 그거 겹쳐입으면 답답해요.
    고무밴드가 허리에 두개가 따로 감겨있는 느낌이라 동작할때마다 걸리적거립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안입는거라고 생각은 안드시나요?

    가끔 중년남자놈들이 힐끗거리는건 ,, 운동하러 와서까지 참 찌질하기도 하고 무시하는데 이건뭐..

    운동하러 가시면요..
    남의 몸을 볼때는 내 바벨이나 팔다리가 옆에 운동하는 분께 불편하지 않을까 정도선에서만 스캔하세요.
    그리고 거울에 비친 본인 몸을 보시면 넘이 입은 쫄바지때문에 불쾌하실일 없을거예요.

  • 32. 추하죠
    '13.9.25 1:47 PM (117.111.xxx.4)

    걍 변태 기질있나 싶어요

  • 33. ㅎㅎ 님
    '13.9.25 1:51 PM (220.94.xxx.129)

    잘못된 맞춤법 고쳐주셔서 감사하구요.
    일부러 들여다보며 괴로와 하진 않았습니다.
    눈에 보여서 민망해서 얼른 피하고 왔지요.
    그러니 자학적 성향은 아닌건 같네요.
    그리고 제글에 댓글 주신분들에게 댓글다는것까지 뭐라하시네요.
    제 생각이 그렇다고 댓글다는 거죠.

  • 34. ....
    '13.9.25 1:54 PM (152.149.xxx.254)

    112.216님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뭐하러 운동가서 남 복장 힐끔거리면서 찌질하게 험담까지하는지요.
    중고딩 여학생도 아니고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합시다.

  • 35. 112.216님.
    '13.9.25 2:18 PM (220.94.xxx.129)

    제가 112님 보고 뭐라 했나요?
    저랑 견해가 다른건 알겠는데요.
    제가 112님 운동복입은걸 본것도 아니고, 그걸 뭐라그런것도 아니고
    그리고 우리동네 아줌마도 일삼아 본건도 아니고
    자유 게시판이니 내생각은 이렇다라고 쓴것뿐인데
    왜 열내시면서 저렴하니 어쩌니 열폭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은 이렇다, 아니면 아니다 서로 자기 생각을 얘기하시면
    나랑 견해가 다른 사람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일을

  • 36. ㅋㅋ님.
    '13.9.25 2:27 PM (220.94.xxx.129)

    님도 바쁘시겠네요.
    운동 제대로 하시느라,
    저같은 아줌마에게 비아냥 대느라..
    바쁘실텐데 댓글도 달아주시고

  • 37. 지나가다
    '13.9.25 2:28 PM (152.149.xxx.254)

    원글님
    112.216님도 원글님과 생각이 달라서 반박의 댓글을 단 것처럼

    님이 싫어하는 복장의 헬스장 회원들이 님과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니
    그런 복장으로 운동을 하면 되는 겁니다.

    자 그럼 원글의 열 선 댓글처럼...
    여기서부터 이젠 역지사지 들어가면 되는 거죠?

  • 38. 소소한기쁨
    '13.9.25 2:34 PM (203.226.xxx.68)

    자전거 타러 다니면 또복장 가지고 흉보실듯.
    민망하다는둥
    남이사 뭘 입든

  • 39. 운동하러가서
    '13.9.25 2:38 PM (116.39.xxx.32)

    왜 남의 몸 들여다보고있나요...

    자기 몸에 집중합시다

  • 40. 언젠가
    '13.9.25 2:39 PM (58.76.xxx.246)

    이 비슷한 글 올라오지 않았나요?
    같은 분인가? 기시감인가???

  • 41. 저렴하다는건 사과해요
    '13.9.25 2:41 PM (112.216.xxx.178)

    말씀대로 자유게시판이고 제 생각이 원글님 생각과 다르니 덧글을 단거구요.
    견해가 다르면 생각만하고 덧글 달지말아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저렴하다고 한건 사과드리지만 열폭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기능성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는 1인으로써 원글님 견해는 몹시 불쾌합니다.

    앞에서 보면 Y 표시가 선명하게
    뒤에서 보면 팬티의 솔기 자국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내밀고 스텝퍼를 열심히 밟으시는데...

    시력이 얼마나 좋으신지는 모르겠으나.. 팬티 솔기자국까지 보신거면 스쳐보신게 아니라 대놓고 [관찰]하신거 아닌가요?
    운동을 하다보면 큰 동작을 하다보면 내려입었던 바지가 올라가서 순간적으로 님이 말씀하신 y자가 드러날때도 있고 윗도리가 말려올라가서 등짝이 드러날수도 있어요.
    그런거 너무 신경써야 한다면 기능성운동복 입는 사람들은 집에서 운동해야 되요.

    제생각엔요 헬스장에서 정말 민폐인 사람들은요,,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몸을 심하게 힐끗거리거나 , gx수업에서 무리지어 텃세부리는 사람, 동시에 여러 헬쓰기구를 독식하는 사람들이 더 민폐라고 생각해요.

  • 42. ..
    '13.9.25 2:42 PM (203.226.xxx.25)

    딱붙는 스타킹같은 옷입고 사이클하는 남자들보면어떠세요? 요새 남학생들 고추랑 알까지 적나라하게 꽉끼게 옷입는거보는건 어떠세요?
    운동이나 열심히하세요! 남옷에 신경쓰지말고.
    남의몸을 왜그렇게 스캔하면서 이러쿵저러쿵
    님이 다 추해요.

  • 43.
    '13.9.25 3:04 PM (121.147.xxx.151)

    점 두개님 알? 이라뇨? ㅎㅎㅎ

    어쨌든 운동할 땐 자기 좋아하는 옷 좀 입고 합시다.

    전 동네 조깅로 걷기 위주로 해서 Y자 레깅스는 안 입고 하지만

    새벽에 하는 운동이라도 이쁘게 입고 운동하면 더 자신감 생기고

    의욕도 더 생기고 그래서 운동 효과가 짱 좋던데요.

  • 44. ....
    '13.9.25 3:17 PM (125.134.xxx.82)

    그런데 그렇게 유심히 살피시나요?
    나 운동하기도 바쁘던데

  • 45. 맞춤법 지적질
    '13.9.25 3:23 PM (211.208.xxx.132)

    댓글중 맞춤법 정정해주셨는데 이런경우엔
    '드러내다'가 맞는 경우인데요.(숨기운것을 드러내다)ㅎ

  • 46. --
    '13.9.25 3:38 PM (188.105.xxx.7)

    원글 꼬아댈 필요는 없지요. 불현듯 궁금할 수도 있는 현상이지 그걸..


    여자들이 가만 보니 나이 40먹고 그래도 변하질 않더군요. 여자들 특성...또래끼리 외모 경쟁 있구요.
    나이들수록 또래를 떠나 젊은 여자 볼 때도 좀...시기하고 그래요. 심하냐 안 심하냐 차이지..
    여자들이 뭉쳐있으니 그 안에서 튀고 싶고 경쟁심 발동하는 듯.

  • 47. --
    '13.9.25 3:39 PM (188.105.xxx.7)

    암튼 혼자라면 몸빼 바지 입지 돈 들여서 화려한 운동복 입을 이유가 없다는.
    아줌마들끼리도 옷경쟁, 헤어스탈 경쟁, 화장 경쟁 심하더라구요ㅎ

  • 48. 안그랬는데
    '13.9.25 4:11 PM (112.153.xxx.137)

    점점 옷들이 변화해서
    글을 올리신 듯
    그게 바로 유행~~

  • 49. ㅋㅋㅋ
    '13.9.25 4:33 PM (121.176.xxx.37)

    운동하다보면 다른 사람 운동복에 입대는 아줌마 있어요 그런 아줌마들 백이면 백 다들 못난 몸매 얼굴 이라는거...열등감은 남을 깍아내리는 걸로 표현되는 것 같아요.
    헬쓰처럼 재미없는 운동 옷이라도 재미를 줘야지요

  • 50. 저도..
    '13.9.25 4:45 PM (203.233.xxx.130)

    헬스장에서 주는 옷 입고 하지 않고 이쁜옷 기능성 스포츠 의류 입고 하는데요..
    훨씬 좋아요.. 남들의 시선 의식 하지도 않고요..

  • 51. 내가가장
    '13.9.25 4:52 PM (80.203.xxx.54)

    찌질하다 느끼는 케이스들 중 하나. 운동하러가서 남 옷입는거보고 궁시렁궁시렁대는... 우리나라에 비키니가 지금처럼 대중화 되지 않았을 때에 옷 치렁치렁 다 입고 물에 들어가서 비키니입은 사람들을 창녀나 되는것처럼 욕하던 아줌마들 같아요. 우리나라도 언젠간 운동복을 제대로 입는 문화가 정착 되긴하겠죠

  • 52. 원글님은 그냥
    '13.9.25 5:07 PM (210.223.xxx.36)

    본인도 그 여자들처럼 입고 싶은데 남들 눈이 신경쓰여서(특히 본인처럼 누가 날 흉보진 않을까 싶어서)
    겁나서 못하고는 있는데 질투는 나고 씹고는 싶으신 심정인거 같아요.
    결국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욕망을 타인에게 '투사'하게 되는거죠.

  • 53. 기능성운동복
    '13.9.25 5:27 PM (203.142.xxx.231)

    아주 좋아요. 님도 입어보세요.
    처음엔 좀.. 남들 의식도 되고 하지만
    짱짱하게 근육 잡아주는 게 운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운동후 근육통도 경감해주더군요.
    프로스펙스 7부 바지에 반팔입고 하는데

    글쎄요. 님 말처럼 속옷 솔기가 우둘투둘 드러나보이긴 하겠지만,, 뭐 제 궁디만 누가 뚫어져라 보는건 아니라 생각하고..
    입는데
    정말 좋아요.
    하나 더 사서 번갈아 입을 작정이에요.

  • 54. ......
    '13.9.25 5:47 PM (211.215.xxx.228)

    수영장에서 젊은 처자들 수영복 관찰하며 어디가 어떠네 저건 야하네 이러는 아줌마들이랑 똑같아 보여요..

  • 55. 희망이
    '13.9.25 6:34 PM (1.237.xxx.227)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혼자 쓰는 헬스장도 아니면 최소한의 불쾌함을 주지않는 예의가 있어야죠..
    남이 그리입던 말던 왜 쳐다보냐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그러면 길거리도 그렇게 다니고 모임도 그렇게 나가보시죠..
    어느 장소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죠..
    엄마들이 이모양이니 요즘 애들도 완전 엉망징창임..

  • 56. 꼬마
    '13.9.25 7:20 PM (24.4.xxx.254)

    여기 미국에서도 헬스클럽에 바람 피러 운동하러 오는 년 놈들 많아요.
    이혼녀 필리피나 간호사인데 백인 총각 놈하고 눈 맞아서 바람 피다가 식당에 가서 남자가 돈 안 낸다고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하던데......
    여자 Y를 보려고 가는남자, 보여주고 싶은 여자도 있을겁니다.

    거기서 눈만 맞으면 됨니다요. ^^

  • 57. 지나가다
    '13.9.25 9:21 PM (210.223.xxx.149)

    순수하지 않은 목적으로 헬스장 오는 분들도 있긴 한거 같아요. 잠시 헬스 다닌적 있는데 야하게 차려입은 아줌마 한분이 이어폰 끼고 혼자 에어로빅 같은 거 하더라구요. 에어로빅이라기 보단 그냥 몸부림 같은 춤... 그게 소리는 안 들리고 동작만 보이니까 기괴했어요. 혼자서 몸을 비비꼬고 흔들고 하는데...
    동작선이 커서 너른 공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코치나 기구가 필요한 것도 아닌데 그냥 집에서 하지 왜 헬스장에 와서 저러나 싶었어요. 운동이라기보다 색기발산이라고나 할지... 여러 기구 놓인 바로 앞에서 날좀보소 식으로 혼자 그렇게 몸을 요상하게 움직이고 있으니 시선둘데도 마땅찮고 참 거시기하더라구요. 동기가 순수해 보이지 않더라는...

  • 58. 여담이지만
    '13.9.25 9:35 PM (1.235.xxx.235)

    어느동네나 시설괜챦은 여성전용 헬스장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뭘하든 시선에서 자유롭고 시설도 여성 취향이라
    정말 좋은데 찾기가 힘드네요.

  • 59. 지나가다
    '13.9.25 9:49 PM (210.223.xxx.149)

    저도 여성전용 있으면 좋겠어요. 남자들 완선인가 하는 피부병도 많다고 하고 암튼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좀 덜 청결한 거 같은데 기구 여자들끼리만 썼음 좋겠다 싶어요.

  • 60. 시선 문제 정도가 아니죠
    '13.9.26 12:35 AM (175.197.xxx.187)

    쫙 달라붙는옷, 운동자세도 잡아주고 멋내기 쯤으로도 좋고... 다 좋아요. 좋죠!!
    그런데!!!!!!!!!
    본인이 옷입으면서 거울 한번 쳐다볼때 생식기 드러나는거, 본인도 알거든요..저도 그런 체형이라서요.
    근데도 그렇게 입는 사람들, 저도 이해할 수 없어요.
    개성이 아니라...생식기 모양이 보고싶지 않아도 드러난다면, 그건 민폐, 예의가 아니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에서 지켜줘야하는 암묵적인 사회룰이 있는거에요.
    82...개념사이트인듯도 하다가...이럴때 보면 기함하게 되네요.
    이런건 남의 옷차림이니, 개성이니 따위로 덮을 문제 아닙니다.
    그 위에 짧은 바지 하나만 덧입어도 남들 보기에 민망하진 않아요.

  • 61. dd
    '13.9.26 3:43 AM (114.207.xxx.171)

    생식기 부분 드러나는 거랑 운동자세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솔직히..
    옹호하시는 분들 찔리시나 본데 솔직히 헬스장도 공공장소인데 에티켓 아닌가요?
    여기서는 피트되는 옷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그런 과도한 생식기모양까지 노출되는 경우를 말하는 거잖아요.
    참 말 안통하시네. 난독증도 아니고. 그렇게 보는 사람이 문제지 그런 차림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딸 낳아서 너 헬스장가서 그렇게 입고 운동해라라고 할수 있으시겠어요?
    내가 아무리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해도 불순하게 쳐다보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 선진국에선 그런거 신경 안쓰네 그런 마인드가 촌스럽네 그렇게 입어야 자세가 보이네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운동을 얼마나 거창하게 하시길래ㅋㅋ

  • 62. ..
    '13.9.26 8:45 AM (203.226.xxx.231)

    위에 양반은 입이 창녀네요.
    여기는 옷짧은거입어도 남한테 창녀라질않나.
    본인 천박한 생각과 머리부터 바꾸세요. 정신나간여자들 많네 진짜

  • 63. 실내로 들어온 패션..
    '13.9.26 9:27 AM (203.241.xxx.40)

    어제 동아일보 기사에도 났어요.
    아웃도어 패션의 화려한 변신에서 이제 실내운동복 패션의 시대로 왔노라고.....



    http://news.donga.com/3/all/20130924/57808838/1

  • 64. 뭐든
    '13.9.26 9:3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남이 보기 흉한것은 자제하는걸로.....

  • 65. ...
    '13.9.26 9:56 AM (125.134.xxx.82)

    생식기가 드러난다는 표현이 좀 웃겨요...ㅋㅋ
    벗었나요? ㅋㅋㅋㅋ
    티셔츠 입으면 가슴들어 나는데 것도 창녀?

  • 66. 솔직히
    '13.9.26 10:41 AM (58.236.xxx.74)

    다리에 살이 없는 아가씨들은 레깅스만 입어도 그리 민망하지는 않아요.
    근데 나이들면 허벅지에 살이 많잖아요, 같은 레깅스를 입어도 본의 아니게 Y자가 강조되고 그래요.
    유심히 보지 않아도 잘 보이고요,
    자기 허벅지가 튼실해서 레깅스 민망한 사람들은 본인이 알잖아요,
    상체 노출이야 그렇다쳐도 그부분은 조금 신경써주면 좋겠어요,

  • 67. ㅡ,ㅡ
    '13.9.26 11:12 AM (211.202.xxx.192)

    엔간히 좀 합시다.
    노출을 하지말라가 아니고 중요부위는 좀 가리란 말인데 왜 이리 쌍심지켜고 달려드시는지?
    그거 하나도 안 멋있어요.
    이렇게 말하면 싫다하겠지만.
    원글님 쓰신 저 상태는 추접스러보여요.
    몸도 얼마든지 예쁘게 드러낼 수 있어요.
    가릴데 안가릴데 다 드러내는게 설마 예쁘다고 생각하고 입으시는지?
    착각도 가지가지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 68.
    '13.9.26 12:00 PM (180.70.xxx.73)

    그냥 속옷만 입고 활보 하시죠. 그리고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내가 편해서 이렇게 입고 다니는데

    왜 찌질하게 쳐다들 보냐고 욕하세요.....

  • 69. ..
    '13.9.26 12:27 PM (122.45.xxx.48)

    앞이 Y라인 도드라지는건 솔직히 민망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891 초등3.4학년때 살이 많이 찌나요? 13 ㄱㄱ 2013/10/04 2,710
303890 혹시 엘렌베렛 운동 동영상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3/10/04 626
303889 포장이사.. 혼란스러워... 2013/10/04 364
303888 김용철 변호사 “황교안 부장검사때 삼성서 수백만원 금품 수수” .. 7 샬랄라 2013/10/04 1,569
303887 오미자에서 술내나요 ㅠㅠㅠ 1 nn 2013/10/04 680
303886 여자 연예인들은 안되면 가슴부터 들이대나요? 5 2013/10/04 2,873
303885 이제는 말할 수 있다 79년 10월, 김재규는 왜 쏘았는가 3 손전등 2013/10/04 1,644
303884 청담어학원 레벨이 2 2013/10/04 4,227
303883 한고조 유방의 탄생을 망가뜨린 사마천 3 hg 2013/10/04 1,142
303882 포장이사를 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2 고민 2013/10/04 721
303881 여자들 나이 먹을수록 시끄러워지는 웃음소리 3 ... 2013/10/04 1,994
303880 수시 면접을 꼭 혼자 가려는 아이.. 10 요즘 따라 2013/10/04 1,780
303879 나꼼수 4인방, 朴정부 들어 첫 공식행사 7 핵폭탄’ 날.. 2013/10/04 1,861
303878 영어 해석 도움 주세요. 4 영어 어려워.. 2013/10/04 394
303877 문재인 "대화록은 있고 NLL 포기발언은 없었다&quo.. 16 // 2013/10/04 1,637
303876 급질)약에대한 이해가 없는 의사의 처방..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5 cjqkd 2013/10/04 695
303875 유부남인 친구에게는 안부문자도 안보내는게 낫겠죠?? 27 .. 2013/10/04 5,844
303874 브금저장소라는것 .. 2013/10/04 454
303873 일베로부터 협박 받고 있다 5 꼴통녀 잘들.. 2013/10/04 783
303872 영어 잘 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8 엄마되기 2013/10/04 967
303871 용산참사’ 책임자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후보 논란 사법대상인물.. 2013/10/04 402
303870 아이튠즈 질문좀 드릴게요! 1 아이폰5 2013/10/04 388
303869 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어떤가요?? 2 영어!~ 2013/10/04 940
303868 9일부터 3박 4일 제주도 가는데 ㅠ 2 마미 2013/10/04 996
303867 공주님, 한복 갈아입고 가실게요 sa 2013/10/04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