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받기전에 이삿짐 빼도 되나요?
저는 나갈 집은 구해논 상태라 미리 짐을 빼도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사올 사람 말은 잔금 치루기전에 우리가 먼저 일주일전에 이사를 나가고 자기네가 공사를 시작하고 잔금은 원래 이사가기로 했던 날에 치루거나, 공사를 시작하는 날 1억을 먼저 주고 나머지 잔금을 전에 계약했던 이사날에 준다는 거거든요.
일단 자기를 믿고 그렇게 해달라는데 그래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1. ...
'13.9.24 2:02 PM (119.201.xxx.164)원칙적으로는 그렇게 하는것 아니에요..집수리를 할 경우 잔금 치르고 본인들이 보관이사를 하건 그렇게 해서 해야하는거죠..
2. 절대
'13.9.24 2:02 PM (211.36.xxx.159)안되요 너무일상이 평온하여 다이나믹을 원하시는건가요?^^
3. ...
'13.9.24 2:05 PM (182.222.xxx.141)믿긴 뭘 믿어요 ? 계약은 무조건 원칙대로. 날 믿고 어쩌고 하는 사람 믿지 마이소.
4. ...
'13.9.24 2:07 PM (110.5.xxx.225)절대 안됩니다..
5. 헐;;;
'13.9.24 2:08 PM (115.138.xxx.12)요즘 세상에 믿을 사람이 어디 있나요?
절대 후회할 일 하지 마세요.
하루도 불안한데 일주일 전이라니...6. ..
'13.9.24 2:08 PM (211.209.xxx.15)잔금 치르고 공사하라 하세요. 안 될 말이죠.
7. 해리
'13.9.24 2:11 PM (116.37.xxx.142)저희 이사 들어올 때 도배 장판 때문에 이틀 정도 미리 짐 빼주셨는데
1. 집주인 친정 아버지가 바로 윗층에 사시고
2. 그래서 딸네 짐을 친정 아버지가 자기 집에 며칠 먼저 보관해주신거고
3. 할아버지가 이 동네 터줏대감이라 부동산이며 두루두루 잘 아시는 분이라 그렇게 했고
4. 그 집 사정이 급했어요.
그 쪽 사정이 급했고 저희는 얼굴만 봐도 호갱님인 젊은 부부였기 때문에 그렇게 배려해주셨지만 그건 예외인 상황이구요.
도배 장판도 아니고 인테리어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자기네는 전혀 부담지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얼마 전에 우리 동에 이사하는 집 보니까 이사 당일인데도, 잔금 아직 안 들어왔는데 짐 들였다고
전 집주인이 이삿짐 센터에 난리쳐서 짐 넣던 거 스톱하고 아주 요란했어요.
그렇게 하는게 원칙이지 싶네요.8. 아뇨
'13.9.24 2:13 PM (220.103.xxx.208)내 부모 내 자식도 못 믿는 판에 언제 봤다고 믿어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9. ***
'13.9.24 2:18 PM (203.152.xxx.158)절대 안되죠.
돈 부족한 건 이사할 사람 사정이고,
그렇게 편의봐주는 거 못봤습니다.
거의 이사올 사람이 대출을 더 내던가
보관이사 맡기고 식구들은 친척집이나 오피스텔 단기대여해서 머물거나 그러던데요.
그냥 원칙대로 계약대로 하겠다고하세요.10. 하지마아~~
'13.9.24 2:20 PM (119.64.xxx.121)절대 그러심 아니되옵니다.
걍 잔금주면 집비워준다하십쇼11. 에버그린01
'13.9.24 2:22 PM (39.115.xxx.126)짐빼면 바로 이사 완료인데 뭔 잔금을 나중에 주나요? 짐 미리 빼주는것 고마워서라도
잔금을 바로줘야지 뭔 소리인지? 아쉬운게 구매자이니 냅두세요,잔금 안받고 짐리 빼
주면 집수리하고 나서 뭐라도 꼬투리잡아 잔금에서 하자 보수비라고 빼고 줄지도 모릅
니다.또는 잔금 차일피일 미룰지도 모르고요.12. ...
'13.9.24 2:38 PM (58.226.xxx.146)님네는 먼저 이삿짐 빼도 된다는걸 왜 공개하셔서 ...
계약서에 쓴 이삿날 잔금 받고 짐 빼세요.
공사하는 집들 다들 자기네가 알아서 짐 보관하고 공사해요.
순리대로 하세요.
웬만해선 요구 못하고 자기네가 알아서 하는건데
당당하게 자기 믿으라며 말발 내세우는 사람을 뭘 믿고 1주일이나 !
길게 말하지 말고 계약한 날 잔금 받고 이사하세요.13. 뭐든지
'13.9.24 3:26 PM (211.192.xxx.221)계약서 대로 해야합니다.
요즘은 잔금주기 전에는 짐도 못들여 놓게해요.
이삿짐 다 와도 돈정리되기 전에는 이사못합니다.
절대로 안되요14. ....
'13.9.24 5:44 PM (180.229.xxx.142)세상에... 뭔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잔금도 안받고 짐을 먼저 빼달라뇨? 정말 큰 일 날 소리네요..
15. 깔깔오리
'13.9.24 5:57 PM (59.27.xxx.188)알겠습니다. 큰일날뻔 했네요.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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