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 세대는 각방 쓰는 부부 별로 없지 않았나요?
저도 당연히 부부는 한 이불 덮고 자는 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막상 저희가 어쩌다 각방 쓰는 부부가 되고 보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각방 쓰는 부모를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내 위주로만 살아가는 거 아닌지..
새삼 염려가 되네요.....
저희 부모 세대는 각방 쓰는 부부 별로 없지 않았나요?
저도 당연히 부부는 한 이불 덮고 자는 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막상 저희가 어쩌다 각방 쓰는 부부가 되고 보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각방 쓰는 부모를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내 위주로만 살아가는 거 아닌지..
새삼 염려가 되네요.....
부모님이 사이는 좋은데 각자방쓰시면 아이한테 나쁜영향이 뭐 있으려나요...
저희 부모님 (아빠가 좀 편찮으셔서 편히 주무시고 싶어하심) 저 어렸을때부터 각방쓰시고
두분 사이는 좋으셨음.. 엄마가 아빠 연세드시면서 더 병이 깊어지시면서 돌아가실때까지 간병하시고..
부부사이가 중요하지 각방은 별로 안중요해요.
부부사이 좋은데 각방씁니다. 가끔 혼자자기 싫을 때 남편에 제 방으로, 제가 남편방으로 가서 자다가 오기도 해요. 아이도 아빠에게 갔다 엄마에게 왔다가 하지요.
저흰 남편 코 고는 소리 때문에 잠귀 예민한 제가 잠을 도통 깊이 못 자서 따로 자요.
부부 사이 아무 문제없고 아이들도 이유를 알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구요.
억지로 함께 자려다 수면 부족으로 스트레스 받아 날카로워지면
그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겠죠.
부부사이가 중요하지 각방은 별로 안중요해요. 222
저도 동감해요...
둘이 붙어서 안자도, 평상시 사이 좋으면 애들도 신경 안쓸거에요...
한 침대에서 자도 매일 싸우면 그게 더 문제...
저희 시부모님이 오랫동안 각방쓰셨고 지금은 반별거 상태인데요
저희 남편 신혼초부터 각방을 너무 별거 아니게 생각하더군요 테레비보면서 거실서 자는것도 부지기수
저희 부모님은 지금도 한침대 주무시고 사이 좋으신대
저랑 남편은 사이 별로예요
저는 저희 시부모님 영향이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부부간 데면데면에 각방이 자연스러우니..아들도 그게 익숙한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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