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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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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왜 끌어안고 가나요?

...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3-09-24 08:41:15

학부모들 대다수가 반대하고

시행 수년차에 이미 부작용이 드러날대로 드러난 입사관제

대체 왜 끌어안고 가나요?

이거 현대통령 공약사항 아니던가요?

이 정부는 화장실 들어갈때 했던 사탕발림

어째 도무지 지키는게 없어...

 

대체 학생들 잠재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학업능력 이상의 것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수능 언어, 이거 과외나 학원다녀서 잘볼수 있을 줄 아나요?

글을 제대로 독해하려면 사유력이 있어야 하고

그건 90% 이상 제가 좋아서 책읽으면서 자라난 애들이 뛰어납니다.

사유깊은 독서력 이게 결국은 모든 학문의 기본 자질인데 이건 학원빨로 키워질 수 있는게 아니예요.

 

수능 수학, 아무리 학원 돌려도 못하는 애는 못합니다.

수학머리 타고난 애,

제가 정신차려 스스로 박터지게 고민하면서 끈기를 가지고 기초부터 로직을 쌓아가는 애,

이런 애들은 인강만 하나 옆에 놔줘도 얼마든지 수학 극복합니다.

요즘 인강 얼마나 좋은거 많은데요. 

 

수능 영어, 이거는 뭐 사교육의 입김이 좀 많이 좌우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수준의 수능 영어는 꼭 외국 갔다오거나 고액 과외비 쏟아부어야만 잘할 수 있는거 아니예요.

영어로 읽고 사유하여 핵심을 추론해낼 수 있는 능력을 얼마나 갖췄느냐는 걸 묻는 시험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수능 언어의 외국어판에 가깝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유창성이나 단어 능력 필요없습니다. 게다가 ebs 연계율 70%잖아요.

 

대체 대학 들어가서 배울 여러가지 전공들 가운데

언수외 사탐 과탐으로 기초를 커버하지 못하는 학과가 무엇이 있습니까?

언수외 사탐 과탐 공부가 잘 돼 있는 학생이야말로 대학생으로서의 가장 커다란 잠재력을 갖춘 인물들 아니예요?

 

그렇게 하면 지방 일반고 다 죽는다고요?

특목고도 범접할 수 없는, 내신으로만 뽑는, 학생부 내신전형 비중 일정하게 유지하면 됩니다.

 

정시 확대하면 상위권대 특목고 애들 판 될거라고요?

지금의 수시에서도 특기자 전형입네 뭡네 해서 특목고 애들이 싹쓸이 하고 있잖아요.

어차피 그럴거 공부 열심히 한 일반고 상위권 애들 덜 억울하게 똑같은 잣대로 실력이라도 함 겨뤄보자구요.

아니 대입이 전국민적 관심사이나 이런저런 배려 고려 있을수 있다지만

적어도 메인 기조는 가장 공정한,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잣대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특목고 관계자들이 부르짖듯 정시 비율 50% 이상으로 맞추고

대신 부득이한 것들을 제외한 입사제형 특기자전형 다 폐지해 봅시다.

과연 상위권대 입시에서 특목고 비율이 지금보다 느나 주나. 

 

공부 좀 못해도 나름 진로관련 활동 충실히 해온 아이들,

그런 아이에게도 상위권대 노크의 기회 한번 주어져야 하지 않느냐 할지 모르지만

문제는 이 입사관제라는게 로또라는 겁니다.

진로 관련 스펙 나름 충실히 쌓아왔다고 자부하는 내 아이가 그 로또 당첨 얻어걸리리라는 장담이 없어요.

입사관제만 바라보고 달려온 아이는 떨어지고 나면 갈 곳도 없습니다.

진로 관련 스펙 가운데 고등학교 수준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핵심적인게 뭡니까?

학업 아닌가요?

언수외 사탐과탐 이거 잘하는 아이가 결국

대부분의 대학 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적인 역량 가장 잘 갖춘 아이가 아닌가요?

 

공부 잘하는 것 못잖게 인성이 중요하니 입사관제로 성품좋은 아이 걸러 보겠다?

수능에 필요한  정도의 학업량을 해내는 아이는 자신을 이기는 끈기랑 근성도 갖춘 아이입니다.

입사관제로 뽑은 아이가 인성좋다는 근거있나요?

대학당국들에서 입사관제 지원금 유지받고 정부 심기 거스르지 않겠다고

이미 반쯤 결론내려놓고 컨설팅 업체에 의뢰해 뽑아내는 자화자찬성 보고서 외에?    

어느 대학에서는 입사관제로 뽑아 놓고 보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던가 하는 일도 있지 않았던가요?

 

지난 6~7년간 mb정부 하에서 입사관제 하겠다고 각 대학에 쏟아부은 지원금이 1500억인가 1800억이라죠?

그걸로 먹고 산 입사관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입사관제 당장 폐지하겠다고 나서니 물론 당장 밥줄 끊어질 곳들에서 반발 장난이 아니었겠죠.

뭐 유예기간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골때리는건 정부가 입사관을 학생부 비교과 영역으로 구분해 명맥을 이어놓겠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입사관제의 맹점들이 마치 입사관들이 대부분 계약직이라, 이들의 신분이 불안정하다보니 나오는 허술함인양 

하는 언플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입사관들 처우 제대로 해주면

입사관제가 마치 지금까지의 허물 싹 벗고 공정하고 합당한 입시제도로 다시 태어나기라도 할것 마냥.

 

아니 입사관제 안좋아하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내 세금으로 입사관 지원하는데 돈 보탠것만도 억울해 죽겠는데

이거 이렇게 정례화 하려면 국민투표라도 함 해보고 난 다음에, 여론이라도 함 수렴한 다음에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입사관들 정규직으로 만들고 국민세금으로 더 많은 지원금 쏟아부어

마치 4대강 마냥,입사관제 빼도박도 못하게 정례화하려면 말이죠.       

 

도대체 이정부 일반고 강화하겠다고 들고 나왔는데 일반고 강화라는게 뭔가요.

일반고 학업 분위기 개선해서 일반고 아이들도 경쟁력있는 학력을 갖추게 하겠다는 게 골자 아닌가요?

듣도 보도 못하고 검증도 안된 적성과 소질을 입사관 혼자 판단해서 몇몇 아이들에게 로또를 안겨주고

그걸 반대급부로 열심히 공부한 억울한 일반고 아이들 입틀어막겠다는게 일반고 강화는 아니잖은가요?

 

암튼 어제 발표된 대입안대로 하면

특기자전형 존치로 특목고는 여전히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놓고,

내신전형으로 지방이나 학력낮은 학교는 학교대로 숨쉴 구멍 틔워주고

학생부 비교과 전형에서 일반고 위한 입사관제 쬐끔 떼어다가 

학업능력과는 크게 상관없이 몇몇 일반고 아이들에게 떡고물이라고 던져주고

가장 손해는 일반고에서 죽어라고 학력 높이고 있는 애들이 떠안아야 하나요?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애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되어야 하나요?

 

학생부 내신전형 반대하지 않습니다.

지역균형,교육 소외에 대한 기회제공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그나마 저 취지도 일반고 내신을 불신하는 상위권 사립대학들 상대로 제대로 관철시키고 있지 못하는게 무능한 현정부 아닌가요?)

하지만 모든  고려와 배려에도 정도와, 무엇보다도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전형에는 명분과 하물며 내신이라는 기준이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사관제에는 기준이 아니라 입사관의 정성적 평가라는 이현령 비현령의 주관적 잣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입사관제가 유예기간을 거쳐 축소되는 방향으로 가기는 커녕 

온존을 넘어 확대 제도화의 물꼬트기를 꾀하는 듯한 최근의 언론보도가 우려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교육 전문가 입사관을 믿으라구요?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의 신뢰지수부터 쌓은 다음에,

학력에 따라 모든게 결정되는 문화부터 개선한 다음에 그렇게 말하세요.

실업자가 될 입사관들의 압력에 그렇게 못하겠다면

적어도 입사관제에도 대다수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세요.

이렇게 교육열이 높고 교육이 실제로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큰 팩터인 나라에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온정주의가 난무하는 나라에서

미국식 입사관 끌어들여놓고 "흐릿함이 입시의 궁극적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염불외는 거 안통합니다.

 

  

IP : 115.139.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4 8:48 AM (175.223.xxx.119)

    비리의온상

  • 2.
    '13.9.24 8:52 AM (175.223.xxx.119)

    네이버 뉴스에도 제목있네요
    입사제, 부자전형~

  • 3. ...
    '13.9.24 8:55 AM (121.144.xxx.123)

    말은 그러듯하게 인성과 재능위주로 뽑는다고 떠들어 대지만
    결국에는 특목고 다니는 아이들과 수능점수 좋은 아이 뽑는다고 하던데요.

  • 4.
    '13.9.24 9:00 AM (14.52.xxx.59)

    특목고나 전정권 까시려는건지....
    입사관을 신문 지상에 보도되는대로 받아들이신것 같은데요
    대학들 전형 보면 학생부우수자나 특기자도 입사에 포함시키는 학교가 많아요
    그리고 특기자가 특목고 애들이 많이 간다고 하시는데 과학특기자 말고는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왜 특목고가 정시비율 늘리라고 하냐면요,애들이 수시로 그리 많이 가지 못해서 그래요
    입사 수시에서 로또 맞는건 지방이나 일반고 최상위 아이들이 상당수입니다
    특목고라서 정시 많이 가는게 아니라 그냥 그 애들이 공부를 잘해서 가는거죠
    그리고 지방의 교육여건 감안하면 언수외를 자기 힘으로 하기 어려워요
    말이 쉬워 1등급이지 막상 시험보면 그거 쉽지 않아요
    입사의 모순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입시를 해석하시는듯 해서요

    수능은 ebs 연계 빼고 어렵게 내는게 맞구요
    이렇게 해서 정시를 50% 이상으로 만들어서 애들 줄서서 대학 들어가게 하고
    수시는 학생부 우수 (지방이나 일반고 아이들이 혜택 보겠죠)특기자(어학은 어학관련학과로만/과학은 과학으로만 지원가능)정도
    논술은 장기적으로는 폐지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 외에 다자녀같은 전형은 없애고,국가유공자 등등도 수능 최저 도입하구요
    요상한 대회와 스펙 포트폴리오 안 받으면 컨설팅업체 없어질거고
    논술 없애면 사교육 많이 줄어들겁니다

  • 5. 에이
    '13.9.24 9:15 AM (124.49.xxx.162)

    높으신 분들 자제분들이 대학가기 어려워서 아닐까요?

  • 6. 그럼
    '13.9.24 9:16 AM (14.52.xxx.59)

    이 입사와 수시확대는 어느정권에서 시작됐을까요?
    특목 자사는 전정권에서 오히려 정원이 줄었구요,
    전형방식 바꿔서 토피아같은 대형학원 없어진거 상징적이죠
    자율고는 확실히 문제가 많지만 여기 가려고 사교육하는건 솔직히 좀 그래요 ㅠㅠ
    수월성 교육은 국가차원에서 없애선 안될것 같구요
    초등때부터 시키는 사교육은 솔직히 엄마들이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수능 100% 제일 공평해요,
    근데 그게 없어진건
    애들 줄세우기 싫다는 부모들의 바람과
    하나만 잘해도 대학 갈수 있다는 감언이설이 먹힌 탓입니다
    대학이 서열화되어서 줄서있는데 들어갈 사람들이 줄을 안선다는건 어찌보면 말이 안되죠
    특목고와 일반고의 수능성적 비교를 보시면 일반고가 수시덕을 많이 보는거 아실겁니다

    학원에서도 그렇고 82에서도 그렇지만
    의대/서울대 가려면 일반고 가고
    연고대 가려면 외고가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너무 감정적으로 해석하지 마시길...

  • 7. 음님 결론
    '13.9.24 9:19 AM (115.139.xxx.124)

    상당부분 동의해요.
    근데 저 결론 가운데 수능 어렵게 내는거랑 정시 50% 이상 늘리는 거는 이번에 정부발표안이 아니죠.
    수시를 학생부 (내신) 우수, 일부의 특기자(그것도 과 제한해서)만 남겨두게 하고, 논술을 장기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대학들한테 약발이 먹히려면
    수능 어렵게 내는거랑 정시 50% 이상 늘리는거가 꼭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거 아니면 상위권 대학들은 어떻게든 머리굴려 내신 영향력 낮추고 특기자 전형 비중을 높이거나 여러 과로 확대하는 걸 시도하려 할거거든요.
    사실 수시 가운데 (객관적 잣대가 없는) 입사제는 학생부 비교과 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인데
    어느 정도 변별력이 있는 수능을 통해 대학들의 갈증을 적당히 해소해주지 못한다면
    저 입사제 전형들이 꼼수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여서 걱정되는 거죠.

    그리고 특목고가 수시로 많이 가지 못하는 거는 초기때 이야기고
    최근에는 서울대가 특기자 전형을 대폭 확대하면서 특목고들의 수시 합격률이 크게 높아진 걸로 아는데요.
    과거에는 특목고가 판치던 그 좁은 정시 합격률 상위권을 이제는 수시싸움에서 밀려난 일부 일반고가 점유할 정도로.

  • 8.
    '13.9.24 9:26 AM (14.52.xxx.59)

    서울대가 계속 입시에서 밀려서(이건 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죠)
    작년에 좀 특기를 늘렸죠
    근데 서울대는 문과경우 정시정원이 200명 남짓입니다
    서울대 수시합격생보다 성대 정시합격생이 수능점수가 더 높을 확률이 아주아주 높죠
    서울대의 경우 내신이 상당히 중요한데 외고에서는 3점대 내신이 거의 반1등일 확률이 높아요
    문이과를 나누어 얘기하는 이유는 이과는 정원 자체가 적고 과고인원이 워낙 적어서 과학특기자를 독점하다시피 하는데
    문과는 일반고에서도 외고스펙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발에 채이게 많거든요

    어쨌든 수능은 어렵게 내고
    이비에스 연계는 없애야 합니다
    이런저런거 없애면서 수능 최저도 없애라고 한다면 대학이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몰라요
    대학은 전형장사도 하면서 우수한 아이도 선점하고 싶어해서
    항상 교육부와 학원가보다 잔머리를 잘쓰거든요
    근데 그 피해는 애들과 학부모가 고스란히 받게되구요

  • 9. 그리고
    '13.9.24 9:29 AM (115.139.xxx.124)

    노무현 정부때 제가 교육관련 일을 좀 하다 주워들은 분위기에 따르면
    당시 정권의 수시 확대는 대학 줄세우기 없애서 학력위주 풍토 개선하겠다는 확고한 정책적 백그라운드가 있었어요.
    만약 그 정권이 계속 있었다면 입사제가 정부 정책적 관리를 벗어난
    대학들과 입시계와 학부모들의 이기심의 온상이 되어 이렇게 막굴러가도록
    여론수렴도 제어 장치도 없이 내버려 두진 않았을 겁니다.
    뭐 정권은 영원하지 않고 똑같은 정책도 다른 정치이념을 가진 집단의 손에 들어가면 변질될수 있다는 걸
    생각못한 외고집 정권의 허물일 수는 있겠네요...

  • 10. 어느 정권도
    '13.9.24 9:32 AM (14.52.xxx.59)

    확고한 신념은 있어요
    근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그렇게 확확 바꾸면 안되는걸 아직도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사람이 자원인 나라는 그 교육열 감안해야죠
    이해찬이 나중에 한 말이
    만화를 잘 그리는 아이들은 만화학과를 가면 되는데
    서울대를 가려고 하더라는 말이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 11. 뭐 그렇겠죠. 그저
    '13.9.24 9:39 AM (115.139.xxx.124)

    확고한 신념이 학력위주 사회풍토의 개선인 정권과
    사회전반에 신자유주의적 제도의 착근인 정권과는
    같은 제도라도 전개 양상이 달라지긴 하겠죠.
    암튼 우리나라는 교육열 감안해야 한다는 건 맞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런 교육열 감안할때 시비의 소지가 많은 입사제는 전 개인적으로 반대고
    도입하고 싶었더라도 조심스럽게, 여론 봐가며 그 전개 과정을 잘 다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듯 해 안타깝군요.

  • 12. 애고
    '13.9.24 9:40 AM (211.199.xxx.180)

    권력가들 자녀들 좋은대학 들어가야죠. 이정권에서도 쭈욱,,

  • 13. 구구절절.....옳습니다..
    '13.9.24 10:20 AM (115.143.xxx.50)

    저야 아직 멀었지만 ....아이들 얼굴이 떠오르네요 .....아...슬프다....이렇게 힘든게인생인가....

  • 14. ^..^
    '13.9.24 10:34 AM (121.128.xxx.124)

    어느 시기이건 좋은 대학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모든 전형이 로또가 되어서는 안되죠.
    하나에 올인 할 수가 없어요.
    내신 수능 비교과 논술 어느것 하나 소훌히 할 수가 없어요.
    한가지 카드만 가지고는 로또에 당첨 될 수가 없으니.

  • 15.
    '13.9.24 11:45 AM (183.101.xxx.200)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일반인들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관계자들은 정말 뭔생각들인지....일들은 제대로 하는지 항상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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