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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야 어쩌다가 실수로 틀리기도 하지요.

띄어쓰기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3-09-24 08:40:38

살다 보면 매일 국어 수업 듣는 것도 아니고, 진짜 살다보면

맞춤법 잊기 쉽죠. 저도 그렇구요.

제 경우에 맞춤법을, 띄어쓰기도  우연히든 실수든 몰라서든 틀리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띄어쓰기 전혀 않하는 사람들 심리는 대체 뭔가요? 한 두개 실수로 않하는 것도 아니고,

행간 띄어쓰기는 안해도, 한 문장 내에서 띄어쓰기가 안되 있으니. 다닥다닥.

그런 글은 자동 패스패스

 

좀 모자란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문자야 돈 아끼려고 붙여쓰는 경우는 봤지만.

이건 뭐, 화면 아끼자는 건가.

IP : 124.56.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웃사이더
    '13.9.24 8:46 AM (125.131.xxx.28)

    쉴새없이 말하는 수다쟁이인가봐요.ㅎㅎ

  • 2. .....
    '13.9.24 8:53 AM (152.149.xxx.254)

    저도 그러더라구요..
    옆에 그런 사람있다면

    대체 왜 이러십니까??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에요.

    읽는 사람 배려를 전혀 하지 않는거죠.

  • 3. 맞춤법도
    '13.9.24 8:54 AM (122.153.xxx.162)

    틀릴수 있다 주장하는덴 전 동의 못하겠네요.....ㅋㅋ
    오타와 맞춤법 몰라서 틀리는건 확연히 드러나지 않나요??

    저 아래 블로그추천글도 보니

    난위도도 난위도지만.......................ㅠㅠ

  • 4. ......
    '13.9.24 9:00 AM (211.215.xxx.228)

    한글 맞춤법에는 띄어쓰기도 포함됩니다.

  • 5. ㅎㅎㅎ
    '13.9.24 9:06 AM (124.56.xxx.47)

    그렇군요,
    맞춤법 어쩌다 실수 한 것을 일컬었는데
    제 표현이 부족했네요.
    하긴 저도 맞춤법 보란 듯이 마구 어기고 쓴 글들은 안읽게 되긴 해요.
    다만 저도 맞춤법 실수를 꽤 해서요. 띄어쓰기 실수도 하긴 하는데
    어떤 글들은 아예, 다닥다닥 숨도 쉬기 어렵게 갑갑하게 써있더라구요.

    제목을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 6. ..
    '13.9.24 9:06 AM (121.160.xxx.196)

    멀쩡한 직장 동료가 띄워쓰기를 전혀 안한대요.
    깜짝 놀랐어요.
    토론까지 벌였대요.
    자기 아는 사람들 전부 다 이상하다고 하는데 그게 왜 이상한거냐고 도리어
    되묻더라구요.
    이유는 한 칸 누르는것이 귀찮다는거에요.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이것도 가방에 들어가는것으로 읽는 사람이 바보아니냐구... ㅠㅠ

  • 7. 그게
    '13.9.24 11:21 AM (1.127.xxx.163)

    아이패드, 타블렛으로 누워서 답글달면 그럴 때가 있어요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 8. ..
    '13.9.24 11:35 AM (122.40.xxx.41)

    않-안
    안되-안돼

    띄어쓰기 보다 기본적인
    맞춤법 맞게 쓰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 9. 다람쥐여사
    '13.9.24 1:01 PM (175.116.xxx.158)

    띄어쓰기 보다 기본적인 맞춤법 맞게 쓰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띄어쓰기보다 기본적인 맞춤법 맞게 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0.
    '13.9.24 2:45 PM (211.234.xxx.247)

    dd님 답글 틀린 데 전혀 없는데요. 100퍼센트 확신합니다.
    아이고님, 나쁜 뜻으로 쓰신 게 아닌 건 알겠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충 뭉뚱그려 넘기면서 남을 지적하진 맙시다. 내가 모른다고 남들도 모르는 건 아닙니다.
    전에 어떤 심한 댓글러는 저에게, 제가 지적을 하니
    너 무식한 댓글 달고 다니더니 왜 나보고 그러냐
    이러더군요. 그런 댓글 가져와 보라고 하니 잠수.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는 믿음으로 아무거나 던져 보는 거죠.
    하지만 세상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맞춤법 다 맞게 쓰는 사람도 있고, 남이 쓰는 댓글 읽을 때 띄어쓰기 하나까지 자동으로 착착 머릿속에서 교정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 눈이 흐리다고 남들 눈에도 사물이 흐려 보일 거라고 속단하지 마세요.

  • 11.
    '13.9.24 2:51 PM (211.234.xxx.247)

    다 쓰고 보니... 그러나 dd님의 댓글이 좋다고 생각은 안 드네요. 읽는 이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키도록 쓰셨네요... 띄어쓰기를 전혀 안 한 글에 대한 불만을 말하기 위해, 말하는 사람도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완벽하지 않은 이런 원글같은 분도, 엉망인 붙여쓰기는 싫어한다는 게, 저는 그나마 바람직한 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자신도 고쳐 나가지 않겠어요...?
    같은 이야기를 해도 빈정거리지 않고 잘 전달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띄어쓰기 맞춤법 지적에 사람들이 파르르 기분 나빠하는 경우보다 지적을 받아들이고 고치는 경우가 하나라도 많아지겠지요. 그게 바람직한 거 아닐까요.

  • 12. ㅎㅎ
    '13.9.24 6:39 PM (124.56.xxx.47)

    외출하고 와 보니,
    별 내용 없는 글이 dd님 덕분에 흥했네요.
    네, 저는 맞춤법 자동으로 눈에 들어 오는 사람 아니구요.
    많이 틀리기도 하고 실수도 합니다. 그래서 미리 원글에도 썼어요.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보면서 배우고 바꿔나가고 그래요.
    그리고 사실 맞춤법, 띄어쓰기 틀리는게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제 의도는 하.나.도. 안띄고 다닥다닥 붙여 쓰는 글은 내용이 좋아도 읽지를 못하겠어서, 짜증나서 쓴 글인데. 뭐, 이런 제 글도 짜증 날 수도 있겠지요.

    dd 님 글에 대해서 반감이 드는 이유를 dd님은 전혀 접수 안하거나, 모르는 모양이니,
    굳이 저도 지적질은 안하겠어요.
    뭐 저 창녀에게 돌을 던지려면 죄가 하나도 없어야 한다는데요. 옳으신 말씀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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