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알거 같아요...

쩝..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3-09-23 16:48:54

자게에 토로하는 많은 사연들.

제 자신이 온갖 걸로 뒤엉키고 보니

그 때 그때 다른 이들과 풀고 살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 이야기가 너무 너무 방대해져,

쓸 수는 없지만

다른 이들 속풀이가 뭔지 알 것도 같고.

지금 누가 훈수해주면 좋겠지만

그게 너무 일방적인 거 봐와서,

해봤자라는 생각 듭니다.

그냥 속이 너무 아프고 , 제 실수와 타인의 실수가 너무 고통스럽네요

IP : 114.201.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블루
    '13.9.23 4:50 PM (180.64.xxx.211)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서 관계속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단순한거 같지만 참 어렵네요.

    앞으로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 2. oops
    '13.9.23 4:55 PM (121.175.xxx.80)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 글을 대하며 댓글을 달거나 거드는 분들 가운데엔 그런 심정인 분들도 많겠죠.

  • 3. ^^
    '13.9.23 4:56 PM (114.201.xxx.192)

    저..지금 봇티첼리블루님 덕분에
    따뜻하게 웁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 4. ^^
    '13.9.23 4:58 PM (114.201.xxx.192)

    감사합니다

  • 5. 봇티첼리블루
    '13.9.23 5:00 PM (180.64.xxx.211)

    제가 멘토링 해드릴게요.
    언제는 연락하세요. 제가 멘토링 서비스하는 사람입니다.

    hanyi07@hanmail.net
    글로 써서 풀어도 시원해집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도 해결법이 되더라구요.
    쿨한 말씀 들어도 왕 시원.^^

  • 6. ...
    '13.9.23 5:02 PM (182.222.xxx.141)

    그래요 살 수록 회한 뿐인게 인생인 것 같네요.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면 다시 앞을 보고 나가야죠.
    좀 더 너그러운 마음과 따뜻한 말을 나누면서요.

  • 7. 기절숙면
    '13.9.23 5:24 PM (175.214.xxx.10) - 삭제된댓글

    한수 배웠다 생각하고, 다음에 안그래야지 하면..

    또 다른 상황이 펼쳐지고,,,

    이젠.....머.....

    어떤일이 있든...단 시간내에 내마음의 평화를 가져 올 수 있는 방법을 찾네요..

    내 마음 모든것을 보이고 살 순 없잖아요..

    그래서 인지 예전보다 남들에게 배려하고 힘이 되는 말을 하려고 해요.

    누군가도 무거운속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끙끙일 수 있으닌까...

    뜻하지 않은 나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이 날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면 내 속도 좀 풀리는 거 같고........

    주제에 안마젝 주절였네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429 여의도 ifc 몰 주차 ㄷㄷ 15:10:18 3
1600428 베이지색, 연분홍색이 잘 어울리는 경우 퍼스널컬러 뭘까요? 갑자기궁금 15:07:01 44
1600427 국힘 “김정숙여사 호화 기내식” 계산법…“운송·보관료 3500만.. 7 .... 15:02:43 359
1600426 덱스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3 ... 14:55:25 1,218
1600425 구라로 여론 몰이, 국가돈 빼돌림 1 지랄 한다 .. 14:55:25 227
1600424 남자 인기있는 사람은 개그감 있는 남자더라고여 3 ... 14:55:08 180
1600423 尹, 10일~15일 투르크·카자흐.. 방문… 김건희 여사 동행 .. 7 속보 14:52:11 505
1600422 피검사 후 간수치가 올랐다네요 1 14:50:50 250
1600421 본인 위주로 세상이 흘러가야 하는 성격은 어떤 성격인가요? 10 14:49:48 411
1600420 악뮤 수현이랑 잔나비 최정훈 ㅡ 목소리 노래 너무 좋네요 2 대단해 14:47:29 431
1600419 하고 싶은 거 많으신가요? 1 .. 14:47:26 124
1600418 성악가들 소리들으면 참 신기하던데 ㅈㄷ 14:42:15 182
1600417 이혼하고 자식 배우자에게 맡기고 새남친여친 사귀면 그리 좋을까요.. 9 14:38:00 1,033
1600416 한국에는 있고 미국 마트에는... 7 ... 14:25:35 882
1600415 부탁, 원피스 좀 찾아주세요 1 멋진오늘 14:23:16 459
1600414 돈받고 스폰한 남자친구요 34 14:21:58 2,532
1600413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석유있다고 난리 난리 치는데 9 온천지 14:19:29 1,054
1600412 김건희 특검은 언제 가능한가요? 2 특검하라 14:18:32 295
1600411 오페라덕후 추천 초초대박 공연(세종시, 서울) 2 오페라덕후 14:18:04 584
1600410 베개에 머리 닿으면 잠드는 사람 부럽고 신기합니다. 9 ... 14:15:31 738
1600409 액체형 세탁세제 뭐가 좋은지요?(신형 일체형 세탁기샀어요) 1 액체 14:12:24 244
1600408 쿠팡 와우회원이신분 와우카드 만드셨나요? 4 ... 14:11:16 701
1600407 우와 운동하면서 진짜 매너없는 남자 3 ㅇㅇ 14:10:46 734
1600406 이석현“민주,힘들때만 文 찾지 말고 의리 보여라” 27 맞말 14:10:40 871
1600405 민주당 것들도 똑같아 15 14:08:40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