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르린 보니 배우간 조합도 꽤나

호감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3-09-22 01:21:16

중요하다는걸 첨 생각하네요..

어제 영화 베르린 보면서

원래도 하정우 광팬이었지만

계속 남성위주의 영화만 보다가 전지현 같은 가녀린 여성이 있으니

그 대비효과로 남성미가 극대화 되는 느낌이 오더군요..

 

만약에 다른 여배우였더라면

남성과 여성으로 어울림은 덜했고

진짜 부부처럼(??) 느껴졌을거 같긴합니다만..ㅋㅋ

 

게다가 한석규처럼 지적이고 말끔한 배우가 있으니

더욱 거칠어 보이는 효과..

 

만약 송강호나 최민식같은 또다른 페르몬을 분출하는

배우가 있었더라면 젊음과 연륜부족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워 보일수 있었는데

그런것도 없고..

여하튼 캐스팅과 배역이 절묘한 수작이네요..

 

 

 

IP : 211.212.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2 1:36 AM (114.93.xxx.5)

    저는 방금전에 봤어요.
    배우 조합도 좋았지만 액션씬이 상당히 세련되고 리얼하더군요.
    간만에 좋은 씬 봐서 기분이 좋았구요.
    영화에서 이경영 나오는거 혐오하는건 이제 그만해야 하나봐요. 여기저거 너무 많이 나오니 제 정신건강을 위해 그러려니 하려구요.
    영화계에서 이 정도로 써주는거보면 과거 전력이 잘못된거였나?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 2. 돌던질지 모르나
    '13.9.22 1:43 AM (223.33.xxx.180)

    솔직히 요새 설경구 엄청 나오든데요?
    이경영은 무슨 사연인지 기억도 가물거리는데..

  • 3. ...
    '13.9.22 2:01 AM (203.226.xxx.100)

    하정우, 전지현 너무 좋았어요

  • 4. 챨스
    '13.9.22 8:37 AM (1.246.xxx.126)

    베를린보면서 우리나라도 이런영화를 만들수있구나,감탄했어요

    이경영씨사건은 꽃뱀,,같은 여자에게 잘못걸린거지않나요?저도 그때 이경영씨 혐오했는데 지금은 아녜요연기도 잘하고 눈빛도,목소리도 좋고 자주봤음 싶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04 집 평수 2 평수 2013/09/23 1,570
301903 코스트코에서 매트리스 본 적 있으신분 계세요? 3 ... 2013/09/23 4,375
301902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20-30대 선물 뭘로 하면 좋을까요? 1 고민 2013/09/23 776
301901 숨막혀요ㅠㅠ 저랑 좀 놀아주세요 4 으... 2013/09/23 1,297
301900 시댁재산탕진하는 형님댁,저희는 노후대비 어떻게 할까요? 15 노후대비는 2013/09/23 6,450
301899 전두환, 훈장 9개 검찰 수사 나흘 전 반납 1 세우실 2013/09/23 1,493
301898 날마다 고민하는 것들 나누어봐요~^^ 11 고민 2013/09/23 1,994
301897 치과 가셔야 되는데 걱정 되는 분 계시면... 10 강추천 2013/09/23 3,440
301896 바나나식초 만드려고 하는데요 설탕을 유기농으로 해야하나요?;; 2 주문직전 2013/09/23 1,472
301895 아이패드 사진 한꺼번에 삭제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 .. 2013/09/23 1,987
301894 곶감 1 택배 2013/09/23 1,246
301893 자영업하시는 분들.. 이런 경우 6 푸념 2013/09/23 1,293
301892 이거 관절염일까요? 2 2013/09/23 1,827
301891 아빠 어디가에서 9 ㅇㅇㅇ 2013/09/23 3,674
301890 딸들이 대학생인데 졸업전에 해줘야할듯합니다 15 라식?치아교.. 2013/09/23 3,085
301889 허풍과 과시욕이 많은 사람 어떠신가요? 14 궁금 2013/09/23 4,799
301888 해열제있는 감기약먹는 아이..마취해도 되나요?? 1 2013/09/23 1,169
301887 운전 중 시비로 욕하는 심정 이해 가요 3 통쾌한 보복.. 2013/09/23 1,293
301886 천주교사제단 근혜에게 "새롭게 신임을 구하라!".. 1 바꾼애 2013/09/23 1,000
301885 김대업사기질로 당선된 비겁한 정치인 4 ... 2013/09/23 598
301884 달팽이 엑기스에 관심이 가는데 수험생에 적당할까요? 6 수험생 엄마.. 2013/09/23 925
301883 은평구에 여의사 선생님 비뇨기과 추천해 주세요 4 비뇨기과 2013/09/23 3,410
301882 쌀추천 해주세요... 5 차이라떼 2013/09/23 2,823
301881 논스틱 후라이팬 음식 뒤집는 거: 나일론, 실리콘? 위생자 2013/09/23 1,208
301880 뒤늦은 명절 후기 3 흠흠 2013/09/2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