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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불호가 갈리는 관상보고 왔어요

한명회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3-09-22 01:03:59
영화 괜찮았어요.역사적 사실 위에 관상쟁이를 적당히 배치해서 스토리를 풀었다는 점에서 후한점수를 주고 싶내요..
이정재가 멋있긴 했는데요..전 김종서가 더 좋았어요.특이한 취향 ㅎㅎ
ㅎ반부에 신파가 좀 나온건 지루했지만 한명회의 부관참사 이야기는 잼났네요..암튼 영화가 별로는 아니구요 역사적 사실을 알고보면 더 재미있게 보지 아ㄴㅎ을까 싶네요
IP : 42.82.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9.22 1:15 AM (122.40.xxx.41)

    어제 재미있게 봤네요.
    추석때 시부모님 보여드리려고 예매했는데 남편이 극장 싫어하신다고 취소하래서..

    후회되네요. 함께 봤음 좋은 추억이 됐을텐데요

    그러게요. 한명회.. 살아있을때 안도하더니 부관참시.
    역사의 교훈이기도 하네요^^

    적절히 배합한 재미있는 시나리오였어요

  • 2. 아줌마
    '13.9.22 1:22 AM (118.36.xxx.238)

    아무리 재미가 없었다 해도 나름 애쓴 흔적이 보이고
    야수같은 이정재하나로 용서가 다 되는 영화임.
    보는 내내 흐믓해서 다 용서되고도 남음.ㅋㅋㅋㅋㅋ
    결론은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ㅎㅎㅎ

  • 3. 저도
    '13.9.22 1:25 AM (183.100.xxx.240)

    지루함없이 봤어요.
    안타까움과 잔혹함은 마음 아팠구요.
    이점재는 상남자로 멋지다길래 혹시나했는데
    상남자 포스보다는 뻔하게 야비찌질했어요.

  • 4. 호호
    '13.9.22 1:48 AM (116.36.xxx.132)

    영화, 단 한순간도 지루할틈없이 봤어요.
    이정재가 좀 약하다. 뭔가 어색하다하다 하며
    봤는데

    여기선 이정재의 영화라고 하니
    고것참. 다시 한 번 보고싶네요.

    송강호 대박입니다. 최고

  • 5. 호호
    '13.9.22 1:52 AM (116.36.xxx.132)

    문종역 김태우
    가진것보다(발성, 음색, 외모)
    연기가 탁월하다는 생각


    연기들이 다 녹아내리듯 자연스러운데
    진영역이 제일 어색

  • 6. 한명회
    '13.9.22 7:57 AM (122.37.xxx.149)

    부관참시 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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