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응급실 다녀오신분?
작성일 : 2013-09-21 20:02:39
1656227
이상하게 시댁만 가면 비염이 심해지는 딸 때문에 결국 명절에 응급실에 갔습니다 ㅜㅜ 시골이라서 겨우 겨우 찾아간 병원~ 정말 깜짝 놀란건 술마시고 쓰러지신(탈진)분들로 가득하셨다는거예요ㅎㅎ 에고에고 술좀 적당히 마시는 우리 명절이 됐음 좋겠어요 ㅋ
IP : 180.231.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술밖엔 달리 할 일이
'13.9.21 8:05 PM
(115.41.xxx.22)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노인들은 술밖에 달리 할 일이 없어 그래요. 취미도 딱히 없고 사람 만나서 뭐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술 마시지 뭘하겠어요?
안차까울 따름이죠.
2. 저도
'13.9.21 8:21 PM
(39.115.xxx.197)
응급실 갔다왔는데 전 젊은 사람들이 술먹고 다친 사람들 많이 봤어요
고기집에서 술먹고 싸우다가 손목 완전 나가서 왔다는데 뭣때문에 마취를 안해주는지
그 사람 고래고래 완전 소리 지르고 또 어떤 사람은 소변줄 끼워둔 상황에서 화장실에 가게해달라고
의료진들한테 욕설에,.-_-;;
진료 다 보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구급차 타고 온 부부인지 남녀두분은 술 먹고 싸워서 폭행신고 하고
병원에 오고...
내 몸이 그렇게 안 좋은데 응급실에 근무하는 안전요원 그 분이 정말 불쌍하게 느껴졌네요
3. 그건
'13.9.21 8:43 PM
(14.52.xxx.59)
양반이에요
옛날에 토지보상금 나온 동네는 재산싸움으로 칼부림해서 온 사람들 천지였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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