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버린분 계세요?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3-09-21 19:21:20

작년하고 똑같이 50개를 담궜는데 절반정도밖에 아직 못먹었어요.

작년만큼 맛있지도 않앗고 덜 먹어지네요. 이젠 버려야할지 고민스러워요.

버리긴 아깝고 벌받을것 같고...

IP : 39.117.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2
    '13.9.21 7:27 PM (1.246.xxx.148)

    버리지 마세요~ 고추장에 버무렸다 드세요~

    1. 오이지의 물기를 빼고 채반에 하루 말린다
    2. 고추장, 오이지,고추장,오이지~ 이런식으로 오이지에 고추장을 넣는다
    3. 냉장고에 넣었다 6개월 정도 지난후 먹는다

    먹을 땐 먹을 만큼 꺼내서 고추장 양념을 씻어낸 후 고추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조청 조금 넣어서 무쳐서 먹으면 됩니다. 오이지 그냥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고추장때문에 수분이 빠져서 쫄깃쫄깃한 맛이 나요
    여름 지나면 오이지는 금방먹기 싫어지는데 오이지고추장장아찌는 맛있어요

  • 2.
    '13.9.21 7:33 PM (39.117.xxx.171)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제가 짜게 먹음 안되는데 그럼 물에 담궈서 소금끼 뻈다가 고추장장아찌로 담글까요?

  • 3. 52
    '13.9.21 7:36 PM (1.246.xxx.148)

    저희는 싱겁게 담아서그냥했는데 짜면 물에 담가서 짠기 빼고 하세요~

  • 4. 물엿에
    '13.9.21 8:28 PM (14.39.xxx.21)

    담궈놓으세요.여기 82에서 배운 방법이에요.제일 싼 물엿(저는 색소 안들어간 하얀 물엿으로 했어요) 사서
    오이지가 누울만한 통에 차곡차곡 누이시고 찰박하게 덥힐만큼 물엿에 담궈주시면 수분이 쫙 빠지고 아삭해져요.저는 7개밖에 안남아서 그냥 지퍼백 큰거에 그리해서 김냉에 넣어놨네요.나중에 생각나면 두어개씩 꺼낼려구요.물엿에 하시면 나중에 따로 소금기 안빼도 될만큼 염분 빠지고 달달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424 생크림 요거트 냉동실에 얼려도 될까요? 2 미미 14:18:09 99
1742423 전 빵보다 김밥이 더 살찌는거같아요 3 .. 14:14:32 380
1742422 치과에서 사기 당했습니다 13 ㅇㅇ 14:12:58 864
1742421 다이소 화장품스프레이 용기 괜찮은가요 1 ... 14:05:24 138
1742420 서울 망원시장 속옷 매장 문의 1 oo 14:04:38 139
1742419 조국사면) 조국은 대단하고 조민은 더 대단하네요 4 .. 14:04:37 687
1742418 30,40년된 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1 ... 14:04:10 543
1742417 근데 할머니, 아주머니분들 샘플에 목숨거는 이유가요? 14 ..... 13:59:59 707
1742416 냉장고 냄새 확실히 잡는법 있나요? 6 Gigi 13:52:51 346
1742415 늦은 나이에 공부중인데요....ㅜ 5 공부 13:52:31 644
1742414 여기 강동인데 비와요 12 ㅇㅇ 13:44:56 1,129
1742413 요맘때 아이스크림을 10개나 질렀어요;; 11 정신차리니 13:41:42 878
1742412 어제 자게에서 온누리 수산시장 행사 보고 오늘갔다왔는데요 3 대박이다 13:40:47 599
1742411 재수가 없는지 금피어싱이 귀에서 사라졌어요 2 피어싱 13:38:47 601
1742410 비행기좌석 미리 지정? 15 ... 13:35:24 954
1742409 이시영 임신 7개월? 5 ... 13:34:14 1,978
1742408 챗지피티에 아이험담한걸 아이가 봤어요 22 ... 13:34:10 1,500
1742407 폰 새로 바꿨는데 모바일 신분증 동사무소가서 다시발급? 1 .. 13:33:34 384
1742406 남자대학생 사촌 결혼식 복장 4 Zzz 13:31:07 401
1742405 냉장고 야채칸 정리하고 휴식타임 4 소소한 행복.. 13:31:05 340
1742404 진짜 개독들 선을 넘네요 (초등생 세뇌) 5 82 13:29:48 688
1742403 모든게 성의없는 남편 5 허허허 13:28:52 757
1742402 신촌, 안산 의 중간 어디쯤 집을 구하면 좋을까요? 8 ㆍㆍ 13:24:27 462
1742401 친구들 자주 보는 중3 용돈 어느정도 주시나요? 4 111 13:20:03 387
1742400 추억의 디스코 I love the nightlife 알리시아 브.. 3 ㅇㅇ 13:19:37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