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인데 틱이 올수도 있나요?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3-09-21 18:20:27
명절 가족만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아프신아버지 화만 내시고 병원가자해도 안들으니시고 알아서하겠다는 말만~~~
혼자 자취하는동생 이상합니다
원래 손떨림 좀있었는데 과도한스트레스로 어느날 갑자기 잘때 몸이 떨리는 증세가 생겼어요.
특히 머리가 흔들리는.
직장그만두고 어느정도 증세가 나아졌는데 완전히 고쳐지질않아 병원갔더니 수전증 있으면 이럴수 있다고
완치어렵고 약은 평생ㅡ약부작용도 있다고
그래서 동생이 약복용 거부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 그냥 있었는데
명절에 보니 더심해진듯

머리를 불규칙하게 흔들어요
물어보니 틱인거 같다고 근데 부작용 무서워 병원 망설이고 있다합니다
멀리떨어져있어 신경써주지도 못하구요
성인도 틱있나요? 약물부작용 없나요?
IP : 39.11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9.21 6:24 PM (39.116.xxx.134)

    폰이라 잘리네요
    인천,서울쪽 이런쪽 잘보는병원 가르쳐주세요
    틱일까요? 영양제 없을까요?
    수전증과 무슨관계가있는건지?
    어찌도와줄수있을까요?
    부정맥일수도 있나요?
    머리를 짧게 흔들어요. ㅠㅠ
    맘이 아파요

  • 2. 있습니다
    '13.9.21 6:28 PM (222.107.xxx.13)

    대개는 어렸을 때 틱장애 있었던 분이 재발되는 케이스가 흔하고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성인시절 처음 나타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동생분 경우 심리적 요인이 커보이니 임상심리 하시는분께 상담치료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3. 맘편히
    '13.9.21 6:28 PM (183.96.xxx.39)

    저희아이가 틱이 좀 있었는데
    없었다 있었다 해요.글고 틱그거 별거 아닙니다.
    틱이면 어떻하지!!!이럴 필요 없어요.편히 쉬시고 요양하세요.화이팅!^^

  • 4. 원글
    '13.9.21 6:33 PM (39.116.xxx.134)

    스스로도 스트레스때문인거 같다고합니다.
    맘이 너무아픕니다.
    사랑으로 아픈시간도 보내도
    그걸로 많은 상처도 받았고
    뭘로 도와줘야하나 싶구요.
    전문직인데 일에 영향있을까봐 걱정도돼고.
    심리적 안정에 뭐가 좋을까요.

  • 5. 틱이라는생각
    '13.9.21 7:09 PM (183.96.xxx.39)

    떨치세요.
    신경끊는게 최고
    약먹으면 쳐지고 졸립고 부작용 더 큽니다!
    그러다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걍 두세요

  • 6. 아디오스
    '13.9.21 7:33 PM (39.118.xxx.94)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지는거 맞고요
    심해서 사회생활 못 할 정도 아니면
    가볍게 넘겨주세요
    대놓고 걱정도 말고 자연스레 받아주시고
    본인이 틱으로 인해 의기소침 해지지않도록
    그냥 편하게 대해주세요
    스트레스를 덜 받게..맘 편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신경 써 주심 좋아요

  • 7.
    '13.9.21 11:03 PM (39.112.xxx.128)

    의사인데 아주 심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485 기아차 영업직은 사무직,생산직과 비교해 어떤가요? 2 궁금 2013/09/30 1,665
302484 이제 대통령님이 감찰을 받을 차례입니다 8 샬랄라 2013/09/30 1,236
302483 쿠ㅋ 밥솥 사려고 하는데요...어떤 모델이 좋은건가요? 혀니 2013/09/30 355
302482 저축은행 문닫아도 원래 약속했던 금리 쳐서 다 주더라구요~~ 1 저축은행 2013/09/30 1,320
302481 치과 하루에 2개씩 폐업 10 치과 불신 2013/09/30 4,510
302480 심하지 않은 두드러기, 그냥 나을까요? 4 고3엄마 2013/09/30 1,570
302479 버스정류장 청소년들이 이상한 행동 1 직장인 2013/09/30 976
302478 보험 100세 보장이 나은건가요? 14 .... 2013/09/30 1,583
302477 제주도 3박 4일 교통수단문의합니다. 5 여행 2013/09/30 866
302476 운전면허 있으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 2013/09/30 1,036
302475 서울대학교병원가는방법알려주세요~ 3 죽전에서 2013/09/30 568
302474 블랙박스 불타는 트럭 우꼬살자 2013/09/30 561
302473 죽지못해 살아요.. 모든게 꿈이었으면.. 38 mai 2013/09/30 18,504
302472 중계6단지와 상계역 바로앞 소형평수와 월계주공2단지 1 고민녀 2013/09/30 1,042
302471 뇌출혈 '사망' 삼성 서비스 기사, 주 80시간도 일해 5 샬랄라 2013/09/30 1,885
302470 6개월 아기랑 놀기, 뭐하면 좋을까요? 5 nn 2013/09/30 947
302469 스튜용 소고기는 어느부위 인가요? 5 고기 2013/09/30 7,708
302468 조금만 위로해 주세요^^ 6 kai 2013/09/30 577
302467 왜 6500만원을 안줬을까요.. 13 도대체 2013/09/30 5,243
302466 아이아빠가 구완와사가 왔어요 22 답답 2013/09/30 7,665
302465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가 봤는지 알수 있나요? 3 궁금 2013/09/30 2,713
302464 급하게 혼사를 하게되었어요 딸엄마입니다 120 한말씀이라도.. 2013/09/30 21,380
302463 속이 미식 거리고 토기가 올라와요 4 ㅠㅠ 2013/09/30 2,083
302462 새언니 친정아버님이 위독하실때요. 8 전화 2013/09/30 2,818
302461 신성일 “엄앵란 아닌 공미도리와 결혼할 뻔 했다” 24 노망할배 2013/09/30 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