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첫사랑 생각하며 사는 남자들 간혹 있나요?

젤리핑크 조회수 : 6,203
작성일 : 2013-09-21 16:31:54

일평생 첫사랑만 생각하고 부인하고 지내는 남편들 있나요?

주위에 아저씨들 할아버지들 물어보면

다들 가슴속에 어릴적 첫사랑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배신 아닌가요?

하긴 만나지도 못하긴 하겠네요.

IP : 180.64.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1 4:33 PM (183.109.xxx.239)

    여자두가끔 첫사랑 생각나지 않나요? 그 애인이 그리운게ㅇ아니라 그때의 공기. 내 모습. 추억 등등이 그리운거겟죠

  • 2. 흠......
    '13.9.21 4:35 PM (218.38.xxx.74)

    오히려 여자들이 더 많을걸요? 남자들 단순해서 다른여자 생기면 금새 잊어요.....

  • 3. 젤리핑크
    '13.9.21 4:36 PM (180.64.xxx.211)

    진짜요? 여자들이 더 많아요?

    여자는 어려울때 생각하고
    남자는 잘됬을때 생각해서
    서로 만나면 남자가 여자를 많이 도와주는걸 직접 귀로 들었어요. 그래서일까요?

  • 4. 아이고~
    '13.9.21 4:38 PM (58.227.xxx.187)

    것두 젊을때 얘기지...

    나이 오십줄 들어서니까... 좀 많이 좋아했던 남자 이름도 기억 안납디다.... 그냥 추억이니까 아름답게 기억될뿐~

  • 5. ....
    '13.9.21 4:39 PM (211.246.xxx.106)

    그냥 센치해질때 생각나는정도는 누구나 있지않나요...

  • 6. ㅌㅌ
    '13.9.21 5:09 PM (218.238.xxx.159)

    남자가 첫사랑 주로 못잊는건 정복하지못해서그래요
    아마도 못자서 더 아쉽겠죠

  • 7. 못잊습니다
    '13.9.21 5:33 PM (31.96.xxx.28)

    못잊더라구요. 남자들이 태어나서 가장강렬하게 경험하는 감정이 첫 사랑인데 그걸 잊기 힘들데요

  • 8. ...
    '13.9.21 5:41 PM (118.221.xxx.32)

    첫사랑만?은 아니고 그냥 가끔 생각하는거겠죠
    20 여년 이상 지났는데도 보고 싶다고들 하대요

  • 9. ...
    '13.9.21 5:42 PM (118.221.xxx.32)

    젊은 시절에 대한 향수 같은거 아닐까요 만나자고 해도 서로 확 깰까봐 절대 안만납니다 ㅎㅎ

  • 10. ...
    '13.9.21 5:52 PM (118.38.xxx.152)

    단순히 그 여성만이 그리운걸까요?

    그 시절, 같이했던 그 아름다웠던 날들,
    그 순수와 젊음

    그런것들이 모두 녹아서 그립고 아쉬운것이지요.

    남자들은 첫사랑을 영원히 잊지못하고
    여성들은 쉽게 잊어간다고 하더군요

    생물학적으로.

  • 11. 만나기 전 추억까지
    '13.9.21 6:04 PM (211.202.xxx.240)

    소유하려는건 지나친 욕심이세요.
    추억은 기억이죠. 기억상실 원하는 것도 아니면 신경 쓰지 마세요.
    배신은 무슨.

  • 12. 젤리핑크
    '13.9.21 7:33 PM (180.64.xxx.211)

    정복하지 못해서...ㅋㅋㅋ 그게 맞다면 너무해요.

  • 13.
    '13.9.21 7:42 PM (211.219.xxx.101)

    내 젊음 내 청춘 순수하던 시절이 그리운거죠

  • 14. .......
    '13.9.21 7:45 PM (124.51.xxx.155)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니라 사람마다 달라요. 첫사랑 쉽게 잊는 남자도 있고, 반대로 첫사랑 못 잊는 여자도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654 피부 마사지 자주 하면 안좋은가요? 1 ... 2013/10/12 2,450
306653 본인이 힘들때 울고불고 붙잡던 남자가... 9 이런사람 2013/10/12 2,864
306652 제주도 여행갈 때 참고하면 좋은 정보 입니다. 제주도1 2013/10/12 1,891
306651 과학고랑 어떻게 다르고 입학하기 어렵나요? 11 영재고 2013/10/12 2,439
306650 장동건이 광고하는 코오롱 옷? 11 광고 뭐저래.. 2013/10/12 2,767
306649 (펌) 그들처럼? 2 펌글 2013/10/12 760
306648 '나름 전문직'이란 대체로 어떤 직업을 말하는걸까요? 35 ... 2013/10/12 8,868
306647 차가운 바닥에 카핏대신 뭘 깔까요? 5 11111 2013/10/12 1,551
306646 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오일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6 고민중 2013/10/12 9,829
306645 칠면조 요리 맛있나요? 2 꼬꼬 2013/10/12 985
306644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피부과에서 치료할 수 있나요? 1 ㅇㅇ 2013/10/12 836
306643 반클리프 빈티지 화이트 목걸이 뽀로로엄마 2013/10/12 2,132
306642 목동 근처에 짜장면 제대로 맛있게 하는 집 없나요? 8 짜장면 2013/10/12 1,741
306641 친구들의 마음이 알고 싶어요 7 영영 2013/10/12 1,511
306640 토욜 아침부터 지대로 열받았네요. 2 십년감수 2013/10/12 1,050
306639 한국으로 가려 하는데요 3 떠돌이 2013/10/12 1,363
306638 요즘 2층 상가집 짓는데 얼마정도 들까요? 고양이2 2013/10/12 1,012
306637 서울 중구에 특급호텔이 뭐가있나요? 5 ... 2013/10/12 1,495
306636 초5아들,주말에 엄마랑 노는게or친구랑 놀게하는게..어떤게 나을.. 2 직장맘의별스.. 2013/10/12 1,029
306635 아이들 독감 맞출 예정이신가요? 1 독감 2013/10/12 1,129
306634 서울교외 좀 한적한 바베큐식당있을까요? 3 돌잔치로망 2013/10/12 1,070
306633 새 신발 신다가 발뒤꿈치가 까졌는데.. 2 ㅠㅠ 2013/10/12 1,119
306632 총이 무서워서 미국에 가서 살고 싶어도 못가겠어요..ㅠㅠ 18 ... 2013/10/12 2,647
306631 남편과 같이볼께요. 41 아줌마 2013/10/12 10,353
306630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82에 미친여자네 2013/10/1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