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초등 6학년이예요.
참 이쁘고 빠릿빠릿한 아이인데...
아직 스마트폰은 지 엄마가 안사줬는데..
지 아빠 스마트폰으로 그렇게 카스를 자주 해요.
저희 오빠는 임대업 하셔서 거의 집에 계신 편인데..
한번씩 새 스토리가 뜨면 알아듣지 못하는 요즘 초딩들의 언어다 싶은게 너무 많네요.
조카가 오빠도 있는데 걘 고2. .
전교 5등 안에 들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늦둥이라 그런지 그래도 초6이면 중학교 대비해서 공부 좀 했음 좋겠는데....
그냥 놀게만해요.
뭐.. 자기들 예쁜 딸이니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만..
걱정스러울 정도로 놀고... 카스내용보면.. 약간 일진스러운. ..
요즘 애들 다 이런건가요?
뭐라고 카스도 좀 못하게하고 공부 좀 시키라고 하고 싶은데..
워낙 자식들 문제엔 예민하니....
제 오지랖이 아니구요.
이 집은 돈은 있으면서.. 넘 애를 신경을 안써서..
첫째 조카 초딩때도 제발 연산 좀 시키라했어요 담임이... 반평균 까먹는다고
다행히 첫째 조카는 머리도 좋고 지가 알아서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를 깨닭아 해서 상위권인데...
이 둘째 조카는..
지오빠도 앞으로 일진회 가능성이 다분할 가능성 있다고하는데
자기 부모만... 오냐오냐 예쁘게 보고있네요.
뭐 제 3자의 입장에서 어찌 말해주기도 그렇고.
요즘 사실 피해자보단 가해자될까 걱정하잖아요.
얘네집 건물도 있고 하니 돈있겠다 부모빽 믿고 가해자될까 겁나네요.
그런거 생기부에 다 남을테고. . 그럼 따라다니는거잖아요.
적어도 2학기땐 수학 영어 좀 시킬지 알았는데..
애가 공부하기 싫어한다고 안시키네요 ㅋ
공부 좋아서 하는 애들 몇이나 된다고...
하기싫어도 공부는 때가 있는거라고 좀 학원도 보내고했음 좋겠는데...
무한정 노는거나 카스보니 참...
내딸아닌데도 걱정되서요..
요즘 애들 다 이런거 아니죠..
근데 언니가 참 고집스럽고 자기 방식이 최고인줄 아는 사람이라...
신경끄는게 답인지 알지만... 저건 아니다싶은게 아주 남도 아니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6. . 대부분 카카오 스토리 하나요?
신영유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3-09-21 13:39:55
IP : 110.8.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21 3:02 PM (119.201.xxx.164)카카오스토리 별거 아니잖아요.그냥 가끔 사진이나 올리고 친구들이 올린 사진에 댓글달아주고..그거하는데 공부시간 많이 뺏기는것도 아니고 ..요즘 초3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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