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방울이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3-09-21 00:10:07

예전에 제가 명절 며칠앞에 출산 하고 남편은 명절 당일은 시댁에 가기로 했는데(저는 조리원)

갑자기 아기가 아파 못가게 되었을때

남편이 (친척들)명절 선물이랑 조카들 용돈을 시동생편으로 부쳐보냈는데요

남편이 불참하면 친척 선물은 시동생(기혼)이 사야되는거 아닌가요?ㅜㅜ 

우리가 산 선물을 시동생이 친척들한테 들고갔겠죠 
(결론은 연휴때 조카들이 우리집으로 와서 직접 줬으면 좋을뻔했구요)

이번에도 추석앞날 갑자기 애가 아파 추석날 차례만 지내고 점심때쯤 시누들은 못보고 왔는데

남편은 조카들 용돈을 맡기고 오자고 하고

저는 다음에 볼때 직접 주자고 했는데

이럴때 맡기고와야되나요?

IP : 112.173.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1 12:11 AM (180.182.xxx.109)

    그렇게까지...

  • 2. ???
    '13.9.21 12:14 AM (39.7.xxx.122)

    설날 세뱃돈도 아니고
    추석에 조카 용돈은 왜줘요?
    오랫만에 만나니까 반가워서??
    그럼 '만났을때' 줘야죠..얼굴 봤을때 반가우니까...
    보지도 못했는데 뭔 용돈을 줍니까

  • 3. @@
    '13.9.21 12:1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용돈을 맡기면서까지 주다니.. 그냥 놀랍습니다.

  • 4. ,,,
    '13.9.21 12:23 AM (119.71.xxx.179)

    네..제주변은 그렇게합니다.. 우리 고모, 작은아버지도 시간 안맞아서 못만나게 되면, 할머니한테 맡기셨고, 엄마도 못오는 사촌들 따로 챙겨주셨어요. 외가쪽은 만날때 주셨던거 같네요.

  • 5. ㅇㅇ
    '13.9.21 12:31 AM (175.120.xxx.35)

    선물은 그 시동생이 주는 걸로 됐을테구요.
    용돈은 얼굴보고 주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94 북경 공항에서 13시간 대기 해야하는데 뭘 할 수 있을까요? 1 여행 2013/09/22 2,222
301293 화목한 가정도 남자가 돈벌때 얘기네요 29 한숨 2013/09/22 13,231
301292 업데이트 아이패드 2013/09/22 493
301291 일드 제목좀 찾아주세요. 2 ;;;;;;.. 2013/09/22 873
301290 핸드폰 30개월 할부는 호구?? 4 이해가 안가.. 2013/09/22 16,438
301289 모르는 애가 큰절을 했어요 5 기분 좋은 .. 2013/09/22 2,325
301288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이혼의 기로- 20 바이오 2013/09/22 6,692
301287 이맘때가 젤 좋아요 2 // 2013/09/22 1,063
301286 카트에 치이고 말았어요 5 ㅂㅂ 2013/09/22 1,806
301285 바라다 소원하다 인내하다 기대하다 기다리다 ... 한자어 4 바니 2013/09/22 2,189
301284 이번 추석 음식 중 제일 맛있게 드신게 뭔가요 10 ^^ 2013/09/22 2,921
301283 이산가족상봉 무기한 연기, 박정권의 `종북` 깨방정이 원인 4 손전등 2013/09/22 1,340
301282 결국 엑소 미니앨범 정규1집 다 샀어요..ㅠㅠ 저 h.o.t 앨.. 12 엑소팬 2013/09/22 1,648
301281 아이폰 7.0업뎃하신분들~~ 16 몰라요 2013/09/22 2,594
301280 드라마 스캔들 어떻게 보셨나요? 6 생명과실 2013/09/21 2,383
301279 우결 정유미 예쁜가요? 8 ... 2013/09/21 16,269
301278 정말 손하나 까딱안하는 남자 노인들 많으신가요? 10 부모 2013/09/21 3,206
301277 설거지 후 마르면서 생기는 물자국... 안 남으려면? 3 밤토리맛밤 2013/09/21 6,283
301276 차례상 간소하게 올리는 집 보면 어떠세요 ? 5 보스포러스 2013/09/21 3,369
301275 죽전이나 수지 사는분들 맛있는 수제비집이나 보쌈집 알고계시면 3 .. 2013/09/21 1,650
301274 항암치료받으면 비용이 많이 드나요? 13 mm 2013/09/21 21,295
301273 이번 연휴에 정줄놓고 돈을 썼어요... 17 과소비명절 2013/09/21 5,348
301272 sbs 송포유 보고 있는데... 3 써니데이즈 2013/09/21 2,468
301271 7살 아이 시력이 나빠졌어요. 병원 추천 해주세요 1 Jenny 2013/09/21 1,455
301270 80년대 중반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3 팝송이요. 2013/09/21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