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전업주부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3-09-21 00:08:56
전업으로 오래있다가,,,,
최근에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직장생활이 너무재미가 없네요.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솔직히 돈이 필요해서 취업한거라
목적이 돈이다 보니
직장생활이 하나도 재미가 없어요.
그냥 먹고살기 위해 오늘나가고
내일나가고 
또 그다음날 나가고
그러고 있어요.
그러다가 휴일이 되면
평일 근무중에 못했던 영화도 보고 찜질방도 가고 하면서
매일이 휴일이었던 전업과는 다른 열심히 일한나에게 보상하는 짜릿한 느낌이
있어서 휴일이 더 짜릿한 맛은 있기는 하지만,
직장생활은 참 재미없고 지루하네요.
워낙 오랫만에 다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이런느낌도 드는걸까요?
전업으로 사회생활의 단절이 없이
쭉 계속 직장생활을 해오셨던분들은
늘 해오던 일이라 재미있고 없고를 못느끼고 다니시고 계시는건가요?
IP : 180.182.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3.9.21 12:29 AM (116.37.xxx.135)

    직장생활이 너무 즐겁습니다... 일도 재밌고... 20년가까이 직장생활해왔고,, 현재는 2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인데....

    전 직장까지는 님처럼 참 지겨웠어요.. 하루하루 꾸역꾸역 보내고 주말을 기다리는..
    돈 얼마 모아서 퇴사하겠단 마음만 가득했었죠..

    근데 지금 직장은 모든걸 떠나서 저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만 65세까지 다니고 싶어요

  • 2.
    '13.9.21 7:11 AM (220.86.xxx.151)

    올리브님, 무슨종류의 어떤 직장인지 알고 싶네요
    그런 직장이 있다니..
    대부분은 마지못해 다닙니다.
    저희 회사 사람도 거진 그래요. 별로 나쁜곳아니고 알만한 곳인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548 이 정도면 좋은 시부모님이시죠?? 5 좋은사람 2013/09/22 2,285
301547 미국에서 폴로, hugo boss 남자옷을 한국 동생에게 보내려.. 5 미국옷 2013/09/22 1,939
301546 가시나야 라는 말이 친근한 표현인가요? 34 ..... 2013/09/22 7,884
301545 윌 & 그레이스 같은 웃기는 미드나 영드 추천해주세요 5 ,,, 2013/09/22 1,459
301544 와우 오늘 댄싱9 대박이네요 6 공연보고파 2013/09/22 2,281
301543 글래머의 기준은? 11 ... 2013/09/22 6,919
301542 82안에서 아이피가 같으면 동일인이라고 봐도 좋은건가요? 9 궁금 2013/09/22 2,112
301541 정유미 예전 애정의조건에서 과외선생 쫒아다니는 철없는 여대생으로.. 2 하늘색바다 2013/09/22 2,163
301540 남자가 여자 귀 만지는거요. 21 dlraud.. 2013/09/22 25,222
301539 혹시 93년 방영했던 조재현,이상아 주연의 '사랑과우정' 이라는.. 4 84 2013/09/22 2,221
301538 베르린 보니 배우간 조합도 꽤나 4 호감 2013/09/22 1,810
301537 침대 프레임 높이가 23센티밖에 안되는데 너무 낮지 않을까요? 5 ///// 2013/09/22 6,842
301536 에버랜드 모레 가는데 저녁에 옷은 어느정도 입어야하나요? 1 마리엔느 2013/09/22 1,269
301535 호불호가 갈리는 관상보고 왔어요 6 한명회 2013/09/22 2,968
301534 북경 공항에서 13시간 대기 해야하는데 뭘 할 수 있을까요? 1 여행 2013/09/22 2,282
301533 화목한 가정도 남자가 돈벌때 얘기네요 29 한숨 2013/09/22 13,361
301532 업데이트 아이패드 2013/09/22 611
301531 일드 제목좀 찾아주세요. 2 ;;;;;;.. 2013/09/22 1,121
301530 핸드폰 30개월 할부는 호구?? 4 이해가 안가.. 2013/09/22 16,662
301529 모르는 애가 큰절을 했어요 5 기분 좋은 .. 2013/09/22 2,438
301528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이혼의 기로- 20 바이오 2013/09/22 6,835
301527 이맘때가 젤 좋아요 2 // 2013/09/22 1,213
301526 카트에 치이고 말았어요 5 ㅂㅂ 2013/09/22 1,904
301525 바라다 소원하다 인내하다 기대하다 기다리다 ... 한자어 4 바니 2013/09/22 2,396
301524 이번 추석 음식 중 제일 맛있게 드신게 뭔가요 10 ^^ 2013/09/22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