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속눈썹 심어 보신분 계세요?

있다없네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3-09-20 21:44:22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몸에 체모가 좀 없는 편인데
나이가 드니 속눈썹이 너무 없어 보여서요.
눈썹은 그리면 되는데 눈썹이 몇가닥 없으니 사람이 좀 이상해 보여서요.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혹시 시술 하신 분 계신가요?
연장하는거 하고 다른거 맞나요?
IP : 1.245.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0 9:48 PM (118.38.xxx.250)

    아마 찾으시는게 증모술이라고 불리는 걸 텐데요. 보통 1개월 가고, 관리를 잘 하면 3개월 정도 갑니다. 가격은 지역과 종류에 따라 4~9만원 정도하고 리터칭 가격까지하면 비싸면 15만원까지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거 있으면 댓글 주세요....

  • 2. ..
    '13.9.20 9:49 PM (218.52.xxx.214)

    모발 이식처럼 속눈썹 라인에 따라 심는거 맞아요.

  • 3. ..
    '13.9.20 10:00 PM (218.52.xxx.214)

    속눈썹이식 수술은 모발이식수술과 같은 방법을 이용합니다.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여 속눈썹이 자라야 할 부분에 심어주게 됩니다.
    때문에 모발이식수술 후의 결과와 같은 결과를 보입니다.
    모발의 성질에 의해 계속 길어지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잘라주고
    뷰러로 컬링을 만들어 주어야하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새끼손가락 2마디 정도의 조직만을 채취하여
    보통 한쪽에 30~50모정도를 이식하고 있습니다.
    수술시간은 약1시간 남짓으로 빠르게 수술이 끝나며
    이식된 속눈썹은 3개월까지 점차 빠져나가고
    일정의 휴지기를 거쳐 6개월 전후로 새로운 속눈썹이 자라나게 됩니다.
    수술 후 다음날 부터 세안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화장은 일주일 후 부터 가능 합니다.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얻기위해 수술 후 1년간 이식된 모발의 탈락과 휴지기, 성장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속눈썹 이식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모발 이식센터에서 광고하는 내용이고요
    속눈썹 이식 수술에서 수술부위가 눈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수술시 아주 세심한 스킬로 이식되어야 합니다. 만일 방향이 잘못이식되거나 너무 깊게 이식된다면 눈꺼플 주변에 반복적인 염증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발의질에 따라 굵은 직모면 결과가 부자연스럽고요 가늘고 약간 반곱슬이면 결과가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 4. 눈썹,속눈썹
    '13.9.21 2:04 AM (105.224.xxx.254)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전에 비타민인가...스타킹인가...암튼 미켈란 병원인가.. 모발 이식 전후를 보여준게 기억나요.

    머리 눈썹이 없는 20대 남자...완전 할아버지도 아니구 좀 괴물..
    한데 전신의 털을 이용 해 머리와 눈썹을 심었는데 완전 사람됐더라구요.
    한번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주변에 한 분이 계신데 정말 인상이 뚜렷하고 젊어 보여 혹하더군요.

    경험이 많은 분에게 해야지 윗분 말대로 염증이 발병할 수 있다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99 남자가 여자 귀 만지는거요. 21 dlraud.. 2013/09/22 25,076
301298 혹시 93년 방영했던 조재현,이상아 주연의 '사랑과우정' 이라는.. 4 84 2013/09/22 2,128
301297 베르린 보니 배우간 조합도 꽤나 4 호감 2013/09/22 1,735
301296 침대 프레임 높이가 23센티밖에 안되는데 너무 낮지 않을까요? 5 ///// 2013/09/22 6,689
301295 에버랜드 모레 가는데 저녁에 옷은 어느정도 입어야하나요? 1 마리엔느 2013/09/22 1,191
301294 호불호가 갈리는 관상보고 왔어요 6 한명회 2013/09/22 2,861
301293 북경 공항에서 13시간 대기 해야하는데 뭘 할 수 있을까요? 1 여행 2013/09/22 2,222
301292 화목한 가정도 남자가 돈벌때 얘기네요 29 한숨 2013/09/22 13,231
301291 업데이트 아이패드 2013/09/22 493
301290 일드 제목좀 찾아주세요. 2 ;;;;;;.. 2013/09/22 873
301289 핸드폰 30개월 할부는 호구?? 4 이해가 안가.. 2013/09/22 16,438
301288 모르는 애가 큰절을 했어요 5 기분 좋은 .. 2013/09/22 2,325
301287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이혼의 기로- 20 바이오 2013/09/22 6,692
301286 이맘때가 젤 좋아요 2 // 2013/09/22 1,063
301285 카트에 치이고 말았어요 5 ㅂㅂ 2013/09/22 1,806
301284 바라다 소원하다 인내하다 기대하다 기다리다 ... 한자어 4 바니 2013/09/22 2,189
301283 이번 추석 음식 중 제일 맛있게 드신게 뭔가요 10 ^^ 2013/09/22 2,921
301282 이산가족상봉 무기한 연기, 박정권의 `종북` 깨방정이 원인 4 손전등 2013/09/22 1,340
301281 결국 엑소 미니앨범 정규1집 다 샀어요..ㅠㅠ 저 h.o.t 앨.. 12 엑소팬 2013/09/22 1,648
301280 아이폰 7.0업뎃하신분들~~ 16 몰라요 2013/09/22 2,594
301279 드라마 스캔들 어떻게 보셨나요? 6 생명과실 2013/09/21 2,383
301278 우결 정유미 예쁜가요? 8 ... 2013/09/21 16,269
301277 정말 손하나 까딱안하는 남자 노인들 많으신가요? 10 부모 2013/09/21 3,206
301276 설거지 후 마르면서 생기는 물자국... 안 남으려면? 3 밤토리맛밤 2013/09/21 6,283
301275 차례상 간소하게 올리는 집 보면 어떠세요 ? 5 보스포러스 2013/09/21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