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잠깐 낮잠을 자고났는데 꿈이 심난한가봅니다
꿈에 작년에 돌아가신 시어머님이 방에 누워계셨는데
그 옆에 간난아기가 얼굴과 몸에 피를 흘린채 같이 누워있었다네요
별로 좋은꿈이 아닐것같은데 혹시 꿈풀이 해주실분 계신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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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풀이 해주실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3-09-20 21:08:35
IP : 121.139.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신의
'13.9.20 10:09 PM (223.62.xxx.21)일단 꿈에서 본 시어머니에 대한 자세한 묘사와 남편이 느낀 느낌이 어떤지부터
2. 정신의
'13.9.20 10:13 PM (223.62.xxx.21)그 아기가 엄마옆에 누워있다는건 어릴적 모자관계를 의미하는게 아닐지... 피를 흘린다는게 죽은어머니에 대한 무의식적 적개심인지, 죄책감의 반동형성인지는 어떤관계였는가가 관련있겠죠.
왜 오늘이었나! 아마 명절이라 어머니 생각이 떠올랐나봅니다.3. 정신의
'13.9.20 10:17 PM (223.62.xxx.21)사실묘사 보다 꿈에서 자세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최근에 그런 감정을 느꼈던 적이 있나 물어보세요.
4. 답글
'13.9.21 12:19 AM (121.139.xxx.138)감사드려요
정신의 말씀 들으니 아마 어머니 살아계실때 잘못한게 많아서 그런가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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