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에서 시강 어떻게 하는건가요?

강사 조회수 : 7,890
작성일 : 2013-09-20 12:53:38
수학전문학원에 들어가기위해 시강을 하게 되었어요.
쭉 소개로 과외만 해오던터라 시강을 해본적이 없어요.
제 앞에 원장선생님만 계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존댓말로 해야하나요?
존댓말로 강의를 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이 되네요.
시강을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4.201.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20 12:57 PM (211.207.xxx.178)

    얼굴에 철판 까셔야죠 뭐 ㅎㅎ
    가장 자신있는 설명 포인트를 잡으시고
    그 문제의 소개, 설명이유, 예시, 푸는 방법, 정리, 마무리 등
    짧게 5분~10분 정도 하셔야죠 뭐..
    설명스타일이 반말로 굳어지신게 아니면 그래도 격식있게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너무 빠르지 않고 판서도 잘 보여주시구요,
    학생들 들었다놨다 잘 하겠다 싶게
    화이팅!

  • 2. 그냥 저는
    '13.9.20 12:58 PM (59.22.xxx.219)

    반말로 했어요 수학가르치신다니 학생들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그냥 하심 될거 같아요..학원마다 상황이 달라요

    그냥 이학원 안해도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편하게 하고 오세요..떨거나 버버벅 거리면 상대가 우습게 보거든요 전 떨지도 않았는데 시강때 온갖트집 잡으면서 페이 깎는다고 하는 사람 두명정도 보았어요
    안그런 원장도 있겠지만..그렇습디다..;; 제주변에 잘 가르치는 사람도 시강 싫어서 학원 안간다는 사람도 많아요

  • 3. 원글
    '13.9.20 1:04 PM (114.201.xxx.13)

    단원을 정해주시더라고요.
    그렇다면 문제설명보다는 그 단원 개념을 주욱 설명해야 하는 낫겠죠?

    막막했는데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4. 원글
    '13.9.20 1:05 PM (114.201.xxx.13)

    아 반말로 해도 되는군요.
    제가 남앞에선 좀 버버벅 거리거나 진땀 흘리는 편인데 앞으로 강사 하려면 이것도 극복해야겠죠.ㅜㅜ
    떨지 않도록 연습 많이 해야겠어요.

  • 5. loveahm
    '13.9.20 1:49 PM (211.200.xxx.75)

    단원 정해 줬다면 개념 설명하시고 포인트되는 문제 3~4개 정도 풀어주시면 될거 같아요.
    학생이 앞에 있다 생각하고 하시면되구요.
    개념정리한거랑 문제 풀거를 프린트 하셔서 서너장 준비해 가서 시강보는 분들에게 나눠 주시면 더 좋아요.

  • 6. ...
    '13.9.21 2:43 PM (125.31.xxx.218)

    딴 선생님도 두분 정도 같이 계셨어요 자신있게 하시고 학생앞이라 생각하고 반말로 하셔도돼요
    프린트물 준비하시면 좋구요
    자신감 있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974 sc제일은행에 예금해도 되나요? 5 시절 하수상.. 2013/10/12 2,279
306973 셋째미련. 도대체 어떻게 접나요? ㅠㅠ 64 아..정말ㅠ.. 2013/10/12 7,951
306972 한섬아울렛에 77사이즈 옷이 있을까요? 5 정장사자 2013/10/12 3,197
306971 친구 결혼식에 가방들어주는거 하는데요. 이 정도만 챙기면 되겠죠.. 7 내일 2013/10/12 3,652
306970 촛불집회는 어디까지 갈지??? 1 2013/10/12 541
306969 아파트 분양가 계산이 맞는지 봐주세요 6 블루커피 2013/10/12 4,723
306968 음식이 눌러 붙어버린 냄비는 어떻게 세척 하나요? 4 . 2013/10/12 1,273
306967 김진호 살다가<불후의 명곡2> 3 감동 2013/10/12 3,029
306966 마흔인데 자존감낮은거 책으로 치유될까요? 27 자존감 2013/10/12 4,577
306965 마트에서 본 지적장애인 임신한 여성이 자꾸 생각나네요 7 ... 2013/10/12 4,569
306964 아킬레스 건이 아픈데.. 1 ㅔㅔ 2013/10/12 706
306963 헤리포터 죽음의성물 오디오를 구하고 싶어요!! 12 ///// 2013/10/12 1,098
306962 요리 양념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2 열매사랑 2013/10/12 770
306961 심리 혹은 상처? 1 도움 2013/10/12 441
306960 월드컵경기장 3 ... 2013/10/12 766
306959 진드기 시체와 알.. 영화관 위생의 실체 3 ... 2013/10/12 2,132
306958 결혼의 여신 이태란.. 18 ..... 2013/10/12 11,888
306957 아이를 도우미처럼 부려먹는 엄마... 43 ..... 2013/10/12 13,456
306956 곗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 드립니다 9 꾀꼬리 2013/10/12 1,294
306955 오늘 왕가네..얼마전 82쿡에서 추측했던 내용이.... 3 dh 2013/10/12 2,937
306954 (구함)키플링 서울 레오파드 정워리 2013/10/12 1,039
306953 이시간 안방 윗집청소기 소리 24 에나 2013/10/12 3,562
306952 영수증 꼭 찢어 버려야하는 이유‥ 4 영수증 2013/10/12 4,729
306951 강아지 사료 안먹이고 12 건강 2013/10/12 1,632
306950 GIVE ME A PEN 4 톤즈에 보.. 2013/10/12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