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조건 남 의심하는것도 병...

이상해..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3-09-20 09:58:23
지인이 가사도우미를 두시고 계신데요
뭐가 없어졌다 누가 훔쳐갔다면서 도우미를 많이 의심하세요
제가 봤을때 이집은 정리정돈이 안되는 집이에요
좀 버릴게 많은 집인데....정리라하면 물건들을 이리저리 옮기는정도?
절대로 못버리는 가족이요
그러니 도우미가 계셔도 집은 난장판...
제생각은 정리가 안되어 있다보니 물건을 어디에 두고 못찾는것이 허다하고
못찾으면 훔쳐갔다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믿는사람들이 뒤통수친다하고 믿을사람 하나 없다하고
이건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듣고
재밌는건 자녀들도 의심병이.....
직원 밥해주는 아줌마도 쌀을 자꾸 퍼간다고 의심을....
이건 지금이 보릿고개시절도 아니고...어휴
평생 뒷통수만 맞고 살았다고 피해의식에 절어 있는 이 지인가족 어쩌나요
IP : 180.69.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9.20 10:03 AM (180.69.xxx.112)

    솔직히.저도 그생각도 해봤네요 ....예 멀리하는것이 좋겠네요

  • 2. 소소하게
    '13.9.20 10:06 AM (211.234.xxx.13)

    잘 없어지는것도 사실이예요. 아예 껌 하나도 손 안대는 깔끔한 분들도 있지만 안쓰는거 버리는거 가져간다는 식으로 가져간다는 의식도 안하고 가져가는 경우도 많아요.

  • 3. 이자벨
    '13.9.20 11:23 AM (116.36.xxx.237)

    아마 그집은 며느리든 사위든 의심할 거예요..그러다가 부모자식도 못믿는거죠..

  • 4. 원글
    '13.9.20 11:49 AM (211.246.xxx.104)

    아직은 며느리 / 사위 안보셨지만 그럴수도 있겠어요
    마음넉넉하게 살아도 되실분들이 그러시니 참 마음이 그래요
    아주 나쁜사람들도 아닌데요.....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72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608
301271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424
301270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570
301269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742
301268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330
301267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436
301266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760
301265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723
301264 70개띠 어떤가요? 12 경술년 2013/09/20 4,259
301263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아옼ㅋㅋ 2013/09/20 3,635
301262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못보신분 2013/09/20 1,315
301261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사고 싶어요.. 2013/09/20 12,036
301260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별똥별 2013/09/20 2,086
301259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9 고양이 2013/09/20 2,771
301258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4 .. 2013/09/20 1,941
301257 가족과 인연을 끊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2 어쩌나 2013/09/20 10,227
301256 라비올리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3 .... 2013/09/20 1,567
301255 왜 아이를 안고 운전을 할까요? 19 김기사 2013/09/20 2,941
301254 40에 애둘이 딸려도 뭇 남자들만 보면 웃음을 흘리는 여자 24 원글 2013/09/20 7,376
301253 이번 김은숙작가 드라마는 가십걸 같을 건가봐요 1 ㅇㅇ 2013/09/20 2,534
301252 3박4일 있다 내일 가는데 오후에 가라는 시어머니 7 아직도 시댁.. 2013/09/20 3,029
301251 맨손으로 음식정리 싫어요 14 큰집 2013/09/20 4,470
301250 지금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한거 4 1 1 1 2013/09/20 2,259
301249 갈비찜 고수님들께 여쭤봐요. 7 도전 2013/09/20 2,996
301248 지역방송 보기싫어요 베를린보고싶다 6 여긴부산 2013/09/2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