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꼬미맘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13-09-20 02:35:06
4살이나 어린 형님....
올해 구정에는 아주버님 늦게 들어와서 주무신다고
제가 전이며 잡채 다할고 집에갈때까지
오지않던형님....

올해는 왠일로 명절전날 왔지만
결국은 저랑 신랑이랑 전 다부치고
그외 음식만들고 옆에서 눈치만보고 멀뚱히
서있고 오늘도 차례상 음식 나르는데
저는 아침일찍일어나 씻고 애옷입히고
시댁갔는데 형님은 그때서야 애들깨우고
옷입혀서 또혼자 다하고 식사하고 설겆이도
하는데 본인은 반찬몇개만 정리하고 방에 들어가버리고...

신랑은 너도 하지말라고 하는데
시어머님 며느리들한테 싫은 소리안하시고 본인이
하려고 하는데 전 안쓰러우니 힘들지만
같이해요....

저보다 3년정도 결혼도 먼저하고
나이는 어리지만 좀 리딩을 해줬음하는데
전혀그런게 없네요...

이번에 집안 경조사가 있는데
7년만에 첨으로 사적으로 전화해서 준비어떻게
하냐 그래서 전몇가지 의견드리고 프로젝트랑 출장건이 줄줄이 잡혀 빨리 결정하자했는데
{전 직장맘, 형님 전업} 형님이 연락주기로한 날짜 연락도 안줘서 제가 또 연락해서 어찌 진행해야할까요??했더니
본인은 알아볼의지도 없이 저보고 알아보라합니다...

진짜 이럴때마다 분통이 터지네요ㅜㅜ
IP : 110.70.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9.20 2:37 AM (58.227.xxx.187)

    형님 뜻대로 하소서 하세요.
    괜히 앞장 서시다 덤터기 씁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는 형님이 먼저 하게 님이 발을 빼세요.

  • 2. 경조사는
    '13.9.20 5:25 AM (61.74.xxx.155)

    반드시 남편들끼리 의논하게 하세요. 저 아랫동서랑 얘기하려다가 복장터질뻔한 이후로 무조건 시댁대소사는 남편에게 밀어놨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66 골뱅이와 소면 딱 둘만있는데... 3 채소가 없어.. 2013/09/20 1,601
301165 저 지금껏 뒹굴거리고있어요~~ 3 지겨워지겨워.. 2013/09/20 1,606
301164 (주식)저 아래 조선주 물어보신분. 건설주 한번 볼까요? 1 .. 2013/09/20 2,271
301163 1947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 외계인과의 인터뷰 23 진실 규명 2013/09/20 225,142
301162 소피마르소급미모는 다시안나오겠죠? 17 ㄴㄴ 2013/09/20 5,702
301161 평촌 농수산물 도매시장 1 저기 2013/09/20 1,440
301160 사주 혹은 점 잘보는곳좀 추천해 주세요 4 귤이 2013/09/20 3,416
301159 공무원생활도 모욕적인 상황이 많은지 15 . 2013/09/20 7,383
301158 백내장 경험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백내장 2013/09/20 1,066
301157 학원에서 시강 어떻게 하는건가요? 6 강사 2013/09/20 8,700
301156 관상 초6 아들과봐도 괜찮 나요? 4 네스퀵 2013/09/20 3,160
301155 동대문쇼핑센터 오늘 문 여나요 1 동대문 2013/09/20 1,125
301154 밤에 생 리 대 두개하시는 8 그린 2013/09/20 2,995
301153 서양인 체형처럼 되려면 서구식식생활 하면 될까요? 10 서구식 2013/09/20 5,226
301152 에스티 로더 갈색병 리뉴얼된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여유있는 연.. 2013/09/20 1,118
301151 다니엘 헤니를 실물로 보고 나서.... 49 // 2013/09/20 27,233
301150 no two ansers can be the same 이 무슨 .. 5 미국계정 2013/09/20 2,219
301149 하얗고 털있고 딱딱한 복숭아를 뭐라고 불러요? 7 복숭아 종류.. 2013/09/20 3,177
301148 포트메리온 졍품 머그잔 가격요 1 방실방실 2013/09/20 2,655
301147 그 정신없다던 자칭 전문직 글 사라졌네요 16 사라졌네요 2013/09/20 3,256
301146 하정우가 잘생긴건가요 26 점심 2013/09/20 8,221
301145 혹시 은펀드 아시는 분~ 은펀드? 2013/09/20 1,733
301144 안녕하세요? Do you know who i am? 5 금순맹 2013/09/20 1,654
301143 왜 치과의사 관련글만 대문글에서 사라진거죠? 4 궁금 2013/09/20 1,575
301142 저도 잘생긴 남자 만나봤지만..첫눈에 심장이 멎을듯하던,. 4 qwe 2013/09/20 1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