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몸져누웠어요

시댁인데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3-09-19 22:26:26
사정상 올해는 친정을 안가요
그래서 아직 시댁에 있는데

어제 하루종일 전부치고
몸쓰는 농사일 두어시간 도왔더니
평소운동부족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근육이 뭉쳐서
겨우 끌고 다녔는데
시누들..몰려와 저녁먹고..애들상만 따로 차려줬는데
으슬으슬 하더니 눈알이 빠질거같고 ㅡ.ㅡ
7시부터 누워있어요
시누가 가지고있는 약한알 얻어먹고
남편이 깍아준 과일도 먹었고
맘은 불편하지만 몸은 편하네요 ㅎ

시누들은 친정와있으면서
며느리 보낼생각은 왜안하는지..제사정이라 따로친정안간단 말은 안했거든요 그냥 내일집에간다고만 했는데
더있다가라고만 하네요

IP : 117.111.xxx.2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19 10:46 PM (203.152.xxx.219)

    무슨 허락맞고 가나요?
    그냥 몸 불편해서 집에 가서 쉰다 하고 가세요.
    시누들도 어쩌면 인사치레로 더있다가라고 하는지도 몰라요.
    한다리 건너 올케 같이 있는다고 뭐좋나요..
    아까 저도 친정가다가 남동생하고 올케 친정 아파트 주차장에서 봤는데
    아마 올케네 친정 가는 길인가본데..
    내려서 잠깐 같이 올라갔다 간다 어쩐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가라고 했어요. 저도 솔직히 올케 만나서 뭐 크게 할말도 없고;
    초딩하고 유치원 조카애 둘 2만원씩 쥐어주고 얼른얼른 올케네친정 가라고
    사돈어른께 안부나 전해달라 했네요.
    저 솔직히 올케 그렇게 편치 않아요.. 남동생 결혼한지 십년 된거 같은데도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82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694
301281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860
301280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608
301279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424
301278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571
301277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742
301276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330
301275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437
301274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760
301273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724
301272 70개띠 어떤가요? 12 경술년 2013/09/20 4,260
301271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아옼ㅋㅋ 2013/09/20 3,635
301270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못보신분 2013/09/20 1,316
301269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사고 싶어요.. 2013/09/20 12,037
301268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별똥별 2013/09/20 2,086
301267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9 고양이 2013/09/20 2,771
301266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4 .. 2013/09/20 1,941
301265 가족과 인연을 끊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2 어쩌나 2013/09/20 10,227
301264 라비올리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3 .... 2013/09/20 1,567
301263 왜 아이를 안고 운전을 할까요? 19 김기사 2013/09/20 2,941
301262 40에 애둘이 딸려도 뭇 남자들만 보면 웃음을 흘리는 여자 24 원글 2013/09/20 7,378
301261 이번 김은숙작가 드라마는 가십걸 같을 건가봐요 1 ㅇㅇ 2013/09/20 2,534
301260 3박4일 있다 내일 가는데 오후에 가라는 시어머니 7 아직도 시댁.. 2013/09/20 3,029
301259 맨손으로 음식정리 싫어요 14 큰집 2013/09/20 4,472
301258 지금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한거 4 1 1 1 2013/09/20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