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와 주세요, 구글결제가 180 만원 됏어요

해킹 당했어요 조회수 : 4,469
작성일 : 2013-09-19 19:17:31

해외거주중인 맘인데요 오늘 추석이라 한국이랑 통화하면서 알게 됐어요

9월에 카드값이 85만원( 실 사용분은 7만원), 이미 결제 됐구요

10월 결제 예정액이 자그만치 105만원으로 뜨네요(실사용액 0원)...ㅠㅠ

구글 카밤이라는 곳에서 해외사용 된걸로 조회되네요

보통은 카드 사용시 이메일 알림이 오는데 이번건은 15회정도가 약 110불씩 구글 카밤 동일한 곳에서 결제가 됐지만 이메일이 전혀 오지않아 모르고 있었어요

물론 계정 관리를 철저히 안한 제 잘못도 있겠지만... 이를 어찌해야 할지.... 너무너무 무섭고 떨리네요

우서 카드사에 전화를 하니 분실 신고 했고 정확한 상담은 연휴가 끝난후인 월요일 오전 구글 측과 해보고 해결이 안되면 다시 연락 달라고 합니다... 지금으로선 월요일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건가요?

구글 계정이 3-4 개 있지만 모두 사용 안하는 휴면 계정인지라 계정주소도 기억이 안나는데 어떻게 해킹이 된건지 정확한 메일주소를 모르더하고 추적 가능할까요? 또한 얼마전 페이팔에서 개인신상(은행 계좌, 이맬 주소)을 바꾸기를 요청 받았다는 메일이 약 한달전쯤 온걸 오늘에서야 확인했어요... 아무래도 페이팔 계정이 뚫리면서 구글 사고가 난 거 같기도 한데 왜 페이팔 결제사기가 아니라 구글인지... 일단은 페이팔은 지금 고객센타에 이멜 보내놔서 서비스 정지 요청해 왔구요

카드도 사용정지 시켜놔서 더이상의 도용은안된다지만 180만원은 어떻게 구제 받을 수 잇는 걸까요?

너무 당황한 상태로 쓴 글이라 두서 없는데... 경험 있으신 분이나 혹시 컴터 잘 아시는 분들 꼭 조언 부탁 드려요...

부탁 드리고 감사합니다

IP : 88.103.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9 10:22 PM (211.177.xxx.114)

    근데 카드는 실제 돈이 조금있다가 나가니까 구제되지않을까요?? 현금으로 보낸건 찾기가 힘들수도 있지만요... 어디서 문제였는지 확인하시고 그쪽에 항의해보세요..아마도 구제될껄로 보여요..힘내세요~

  • 2. --
    '13.9.20 4:18 AM (221.164.xxx.106)

    구글은 그런 경우가 많아서 메일 보내서 환불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ㄱㄱ

  • 3. 새내기 주부에용~
    '13.9.20 7:09 AM (88.103.xxx.234)

    지금 집에와서 확인했어요
    카밤이 게임회사? 전혀 모르는 곳이구요.. 85만원은 이미 결제가 다 된 상태에요
    일단 구제가 될거라 믿고 월요일까지 기다려 봐야 겠네요
    답변 달아주신분등 모두 감사합니다^^

  • 4. --
    '13.9.20 10:10 PM (221.164.xxx.106)

    님이 구제해달라고 메일이나 전화는 잘 하셨쬬? 그럼 될거에요.. 안 하면 안 되고 ㅎ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10 눈에 샴푸인지 로션인지가 들어갔는데요 급해요 좀 도와주세요.. 6 ---- 2013/09/21 3,556
301309 중국사람들이 날씬한 이유가 차 때문이라는데 7 궁금 2013/09/21 4,620
301308 영국 치과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3/09/21 1,514
301307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현우 사는 아파트가 어디에요?> 3 궁금 2013/09/21 9,985
301306 화교는 어느나라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27 +_+ 2013/09/21 5,243
301305 온리딩) 매력자본 2 북웜 2013/09/21 1,868
301304 엄마의 친정까지 가야 됩니까 14 스트레스 2013/09/21 4,666
301303 코수술했는데 붓기 대체 언제쯤 빠질까요 5 dd 2013/09/21 7,196
301302 공부를 많이 안하는데 잘하는 아이 10 .... 2013/09/21 4,884
301301 전지현의 리바운딩은 정말 높이 평가할만하네요 25 대단 2013/09/21 12,727
301300 검정색 구두를 사러갔다가 금색 구두에 꽂혔어요. 11 @@ 2013/09/21 2,840
301299 흉해진 내 배꼽 2 ... 2013/09/21 1,654
301298 시골 사시는 할머니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선물 2013/09/21 10,674
301297 차주옥씨 다시 연기 하시네요? 4 ,, 2013/09/21 9,527
301296 만원짜리 수분크림 보습효과가 괜찮을까요? 9 수분크림 2013/09/21 3,159
301295 시댁에서 12시간 잘 수 있으면 친정 못간다고 불만이시겟어요?.. 22 시댁 2013/09/21 5,555
301294 정신과의사가 충고하는 글(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6 아까.. 2013/09/21 5,428
301293 오늘의 운세 Mimi 2013/09/21 1,549
301292 남편허리가 40인치 이상이신분? 뚱뚱 2013/09/21 1,296
301291 더러운 시어머니까는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공감못할듯ㅋ 37 더러 2013/09/21 14,327
301290 다이나믹듀오 노래 너무 좋네요. 3 좋아요 2013/09/21 1,141
301289 다른분이 올리셨네요.몇개더추가 ㅡ심리서적 224 자다깬여자 2013/09/21 18,366
301288 폐쇄공포증이나 무대공포증 극복이 안되나요. 3 바다의여신 2013/09/21 2,616
301287 명절에 친정가기 싫어요 6 딸만 있는 .. 2013/09/21 3,345
301286 아이폰 쓰시는 분들 ios7 업데이트 하셨나요~? 30 앱등신 2013/09/21 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