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다 음식준비할 때 성당가시는 작은어머니 ㅋㅋㅋ
1. ......
'13.9.19 7:14 PM (182.208.xxx.100)그분은 정말,,일하기 싫어서 간거에요...ㅋㅋㅋ
2. 그걸 놔뒀대요ㅋ
'13.9.19 7:22 PM (175.124.xxx.81)돌아왔을때 할일은 남겨두는 센스
남은 설거지 다 하고 자래야죠3. 싫다싫어
'13.9.19 7:34 PM (203.226.xxx.158)저희집 어른들은 싪은소리 하는거 싫어하시는거 같아요. 저같음 독하게 했을텐데(저런 걸 보고 자라서 아니다 싶은 사람한텐 독하게 해야겠단 가치관이 생긴) ㅋㅋㅋ 암튼 다들 저 사람은 원래 그렇단 식으로 포기한 것 같아요
4. . . .
'13.9.19 9:42 PM (211.234.xxx.38)성당얘기 나와서 . . . 우리 시어머니 명절 구정. 추석날 차례상 차리라고 5시에 우리 깨워놓고 미사다녀오십니다. 매 명절마다요. 제기 꺼내 다 닦아 상차려놓으면 그 때 오셔서 차례지내고 성묘가게돼 매번 길 밀릴때 강원도가서 성묘하고 늦게 오게됐지요. 이번 명절은 왠일인지 성당 안가셨네요. 고마워해야할지.ㅠㅠ
5. ...
'13.9.20 1:39 PM (121.190.xxx.84)명절날 일하기싫어서
일부러 휴일근무 특근자처해서 나가는 직장인들도 있습니다6. 음식할 땐
'13.9.20 4:42 PM (1.230.xxx.125)코베기도 안보이고 추석당일에 거지 같은 온 식구 다 데리고 나타나선 어르신들 다가도 끝끝내 안가고 3시까지 버티다 남은 음식 죄다 싸 가는 시작은 어머니 반찬 한번 덜어다 먹은 일이 없고 갈비라도 나오면 7식구가 국물까지 바닥을 보고 일어납니다 어른들 드시고 나오셔야 며느리들도 먹는데 눈치 없이 전부 다먹고 일어나도 절대 일어나지 않고 그 날 반찬중에 제일 비싼 걸 끝을 봅니다
밥은 왜 매번 미리 안덜고 먹는지 결혼초에 본인들 먹다 국물 묻은 것을 덜어 먹었다며 줘서 끝끝내 안 먹고 버렸읍니다
지금도 생각만 하면 갈비 뜯는 손,입 옆에 묻어있던 갈비 국물만 생각납니다
못사는 사람도 아닌데 사촌며느리들 앞에서 뚫어지 런닝쎠츠도 정말 뜨악 스럽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875 | 매일 가볼 심신이 건강해지는 사이트 있을까요? 1 | ㅇㅇㅇ | 2013/09/20 | 1,307 |
300874 | 결혼할 남자로 이것만은 안된다!하는 것 있나요? 55 | 행복 | 2013/09/20 | 25,554 |
300873 | 유기그릇이 까매졌어요 4 | 유기그릇 | 2013/09/20 | 5,639 |
300872 | 양념통닭 소스 간단 레시피좀...꾸벅... 4 | 자취남 | 2013/09/20 | 1,950 |
300871 | 홍삼모라는 샴푸를 아시나요 | 홍삼모 | 2013/09/20 | 731 |
300870 | 헤이리 북까페 포레스타 오늘 할까요? 3 | 헤이리 | 2013/09/20 | 1,592 |
300869 | 남편, 또 우리 친정 식구온다! 51 | 예민 남편 | 2013/09/20 | 17,903 |
300868 | 신혼집서 홀로 숨진 내 딸, 누가 책임지나 4 | 사법불륜커플.. | 2013/09/20 | 4,997 |
300867 | 오늘은 실컷 쉬려고 했는데 4 | 늦잠도 못자.. | 2013/09/20 | 2,333 |
300866 | 히트레시피에 나온 돼지 고추장 볶음 양념 궁금.. 1 | 비율 | 2013/09/20 | 1,954 |
300865 | 비슷하게 내성적이었던 성격인데 결혼하고 달라지네요 2 | ... | 2013/09/20 | 2,291 |
300864 | 저희는 명절 이렇게 보내요 3 | 맏며느리 | 2013/09/20 | 3,191 |
300863 | 단체로 각자 만들어 오는 김장. 있을까요? 1 | 김치 | 2013/09/20 | 832 |
300862 | 모기 정말 많네요. 9 | .... | 2013/09/20 | 4,119 |
300861 | 한관종치료 | .. | 2013/09/20 | 1,559 |
300860 | 날벼락 4 | 날벼락 | 2013/09/20 | 2,088 |
300859 |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2 | 꼬미맘 | 2013/09/20 | 4,248 |
300858 | 펌)불효하면 받은 재산 내놔야"…효도법안 도입되나 4 | ,,, | 2013/09/20 | 2,951 |
300857 |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60 | // | 2013/09/20 | 20,661 |
300856 |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 ㄴㄴ | 2013/09/20 | 2,061 |
300855 |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 손님차 | 2013/09/20 | 1,628 |
300854 |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 | 2013/09/20 | 4,250 |
300853 |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 양파깍이 | 2013/09/20 | 2,642 |
300852 |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 개냥이 | 2013/09/20 | 919 |
300851 |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 ㄴㄴ | 2013/09/20 | 4,308 |